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6일 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청사 전환배치 사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정선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부지 최적(안) 선정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현 청사 활용 방안 등의 발표가 있었다. 신청사 부지 최적(안)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4개 안 중 광산구 신창동의 (구)학교시설지원단 부지의 건물을 철거 후 신축하는 안이 선정됐다. 신청사는 연면적 34,116.9㎡로 광주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기존 청사(17,874.4㎡)의 거의 두 배가 되는 규모로 총 사업비 1,531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3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교육부의 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 신청사는 설계공모와 시설 공사를 거쳐 빠르면 오는 2028년에 완공된다. 한편 신청사가 완공되면 현 화정동 청사는 통합돌봄센터, 교사지원센터, 문화복합도서관, 청소년 자율문화공간 등으로 재구성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전남의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 전남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1학년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42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처럼 전남교육청이 발 빠르게 전면 시행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전부터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축적된 경험이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돼 4개의 시범교육지원청과 50개의 시범학교를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전남 늘봄학교 운영을 철저히 준비해왔다. 현재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청 및 22개 교육지원청에 방과후·늘봄지원센터가 구축돼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모든 학교에 돌봄전담사가 배치돼 전일제로 돌봄 업무를 전담하고, 돌봄교실 석·간식비 및 방학 중 중식비를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전남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도민청원 1호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안양시 관양동 1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이 사업은 경기도민 청원 1호 사업인데 그 청원을 해결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안전하게 공기(工期) 내에 건설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고 관심 가져달라. 경기도와 국회, 중앙정부가 협조해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원욱·이학영·이재정·김승원·민병덕·이소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안양시 인덕원역부터 화성시 동탄역까지 38.9km, 정거장 18개소의 철도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45분 안팎으로 소요됨에 따라 일대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가 2022년 사업비 증가 등을 이유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10개 공구 추진이 중단되자 수원·화성·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월 26일 방학 중 돌봄교실과 참여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행복도시락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전남교육청은 방학 중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학년도 여름방학부터 행복도시락 무상 지원을 시작했으며, 현재 도내 405교 1만 671명 초등학생에게 제공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행 후, 9월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0.3%가 행복도시락 전반을 ‘만족했다’는 호응을 받은 만큼, 올해도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이뤄진 광양서초등학교 현장 점검에서 겨울방학 중 행복도시락 제공 현황 및 종류, 위생 안전관리, 영양 균형 등을 집중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행복도시락은 학생들의 영양과 행복을 동시에 챙기는 것으로, 모든 학부모와 참여 학생들이 만족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복지와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 의제로 부상한 돌봄은 저출생과 지역소멸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물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을 고려해 오는 3월부터 학교급식단가 식품비 9%, 운영비 23%, 인건비 2.5%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급식비 지원일수를 사립유치원은 201일에서 203일로,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188일에서 190일로 확대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5일 경기도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안)과 2024년 유치원급식 기본방향(안)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급식위원회는 ▲조·석식의 위탁급식 승인(안) ▲2024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안) 심의 ▲2024년 유치원급식 기본방향(안) 심의 ▲기타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또 불가피한 위탁급식의 경우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최소한의 품질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잔식을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공해 환경보호,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공유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학생들의 학교급식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월 25일교육부 주관 2024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결과 (가칭)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가칭)탕정8초등학교 신설에 대해 적정으로 승인됐음을 최종 확정‧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가칭)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충남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모든 학교구성원의 성장을 도모하고, 당면한 특수교육 현장 요구에 부응하여 미래 충남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충남 특수교육 역량 증대를 위해 2024년 3월에 이전하는 홍북초 이전적지(25,243㎡)에 건축연면적 8,630㎡ 규모로 2027년 3월 개원할 예정이며, 주요 공간은 △AI인공지능 미래체험관 △장애이해체험관 △장애성인지교육관 △직업체험관 △대강당 △카페테리어 △실내놀이터 △체육관 △관리 및 사무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가칭)탕정8초등학교는 탕정지구 도시개발로 공동주택 4,670세대가 분양이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이어서 유입학생 배치를 위해 신설을 추진하게 됐으며, 설립규모는 50학급(일반 47학급, 특수 3학급) 1,232명, 202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가칭)탕정8초등학교 신설이 확정됨에 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현장 중심의 복지지원체계 강화에 나선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석겸)은 최근 구월1,2,4동 및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밀착형 서비스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개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로 대응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4개 동은 각각 1개 이상의 지역 밀착형 서비스사업을 복지관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며, 복지관은 각 동에서 취약지대로 추천한 중장년, 노인의 1인 가구들을 중심으로 개별 지원 또는 동아리, 교육문화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식 참여자들은 “민관의 지역 복지기관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면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찾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내 출범한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서비스 제공 ▲사례 관리 ▲지역 조직화 사업 ▲기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1월 31일 까지 관내 55개 모든 전통시장(등록 및 무등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한파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점검은 인천시, 각 군·구, 소방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전통시장의 화재위험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전수 점검은 각 군·구별로 실시하는데, 소방 분야, 노후 및 취약시설 분야, 화재사고 상황대응 체계 등 분야별로 진단하고 보완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월 26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조사과장, 부평구와 인천 소방 관계자들은 부평깡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작동여부, 상황전파 체계 및 화재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다수가 이용하고 동절기 높은 전기사용 등 최근 언론에서 화재 사고가 자주 보도되고 있어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노력은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명절 및 각종 취약시기 마다 전통시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선제적 차원의 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남북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1월 26일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인 백령도를 방문해 안보 상황과 민방위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과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안보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보호를 위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경보시설이 비상사태 발생 시 사용에 문제는 없는지, 관리운영(비상발전기 가동, 비상비품 비치 등)은 적정한지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주민대피 등 각종 비상사태 시 성능이 우수한 경보시설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백령면장을 포함한 면사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경보시설 운영 교육 및 장비 조작 실습을 진행하고 경보 가청상태를 확인하는 등 민방위 시설 관리 운영 실태도 살폈다. 현장점검을 마치고 백령면 관계자로부터 민방위사태 대비체계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성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인천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해 최초 상황 발생 시부터 군과의 유기적인 상호 정보 공유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의 여수 죽림1지구 내 (가칭)우리초등학교와 장성 첨단3지구 (가칭)산동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2024년도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1월 25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렸으며, 전라남도교육청이 제출한 (가칭)우리초등학교, (가칭)산동초등학교 신설안을 승인했다. 도교육청은 신도시 내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맞춰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초등학교 설립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가칭)우리초등학교는 여수 죽림1지구 공동주택 4,900세대의 2027년 8월 입주에 맞춰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칭)산동초등학교 역시 장성 지역에 들어서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의 공동주택 3,814세대가 2027년 1월부터 6월까지 입주함에 따라 신설된다. 도교육청은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되면, 전남의 대표적인 신도시 개발 지역인 여수 죽림1지구와 전남·광주 공동 개발인 과학기술 산업 복합단지 첨단3지구의 교육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과 지역 기관을 연계해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환경교육 체험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교육기관 체험학습 길라잡이 ‘환경따라 지도따라’를 개발 보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교육적 상황을 반영해 개발된 이번 자료는 학습교재 뿐만 아니라 리플릿과 포스터로도 제작해 환경교육기관의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환경따라 지도따라’자료에는 대구녹색학습원, 달성습지생태학습관, 대구수목원 등 환경교육기관 28곳을 에너지, 생태계, 물, 토양, 공기, 자원순환 등으로 구분해 각 기관별 특징, 위치, 누리집 정보, 활동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QR코드를 통하여 휴대폰, 태블릿 PC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환경교육기관에서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누리집과 동영상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자료를 학교에서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했으며, 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해 학생, 학부모 등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직원들이 지역에서 애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를 추진한다. 전남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에 연립관사 증축 212억 원, 노후 관사 보수 41억 원, 기숙사 관사 전환 리모델링 29억 원, 관사 유지 관리비 14억 원, 노후 비품 교체 등 17억 원 등 총 313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중점 추진하는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는 숙식만 할 수 있는 1인 가구의 원룸 형태에서 벗어나, 입주 교직원이 가족과 함께 와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북카페·헬스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게 특징이다. 올해는 보성, 장흥, 강진 등 7개 지역에 총 83세대를 증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 및 교육환경 변화 등으로 유휴 공간이 된 기존 기숙사를 관사로 탈바꿈한 해남고(53세대), 영광고(16세대)도 이번 달 입주를 완료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의 질은 물론, 삶의 질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25일 겨울철 한랭질환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두고 현업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현업에 종사하는 화도면 기간제근로자 및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 및 기간제근로자 안전수칙, 상황별 응급조치 방안 등을 교육했다. 화도면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각인시켜 안전에 힘쓸 방침이다. 박수연 면장은 “안전사고를 막는 방법은 철저한 점검과 근로자 스스로의 인식, 적극적인 교육 참여, 안전보호장비 착용 등”이라며 “현업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5일 갑진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에 관한 안건 토의를 진행해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지역민 화합을 위한 행사 및 타 지자체와의 교류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박병일 위원장은 “올 한해도 불은면민의 복리증진과 발전을 위해 면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견을 나누겠다”며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자치분권 실현을 주도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응원하며, 면민과 소통하며 불은면의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2024년 학교연계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평의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수련관과 학교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5개교에서 총 21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설명회는 올해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 자유학기제, 창의적체험활동 등의 소개와 함께 신청 방법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수련관과 학교가 서로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며 “함께 협력해나가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는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