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익산시가 소상공인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간판 및 외·내부 인테리어 등 노후된 기반시설에 대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지원대상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영업 중인 다이로움 가맹점으로‘익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의 적용 범위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설개선비용(부가세 제외)의 80%를 지원한다. 시는 매출규모 및 영업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심사 후 지원대상 30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소상공인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및 관련 서류는 익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첫 경영환경 개선사업 시행 후 소상공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타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저출생 기조가 계속되고, 학령인구는 매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폐교 문제로 지자체와 학교의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 특히 전국의 고등학생 수는 2011년 194만 명에서 2021년 129만 명으로 10년 사이 65만 명이나 줄었다. 포천시도 그 예외일 수 없다. 포천시에 소재하는 고등학교는 일반고 6개교, 특성화고 1개교 등 7개교이며, 학생 수는 약 2,900명이다. 14개 중학교 졸업생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은 2020년 87%에서 2022년 88%로 상승했다. 이는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포천시가 관내 학생이 진학하고 싶은 고등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풀이된다. 포천시는 취업과 대학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투 트랙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존의 일률적인 명문고 육성사업에서 벗어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취업형․대학진학형 두 가지 방향으로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투 트랙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별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자 했다. 시는 전문직업 체험, 창업동아리 프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비에스케이, 메디푸드팜 영농조합법인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수제밥바 약 1천개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수제밥바는 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비에스케이 이진구 대표이사, 메디푸드팜 영농조합법인 양춘근 본부장 및 공동모금회, 시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산나물 수제밥바는 곤드레, 곰취 등 10가지 산나물과 채소, 국내산 쌀로 만든 나물밥으로 영양과 맛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간편한 식사대용과 어르신들의 영양만점 한 끼로 좋은 식품이다. 나눔에 참여한 이진구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맛좋고 영양가 높은 간편 별미밥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후원이 모여 더불어 사는 고양시를 만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일 ‘폐기물처리시설 선진지 견학’을 위해 순천기독교 총연합회와 하남시 유니온파크를 찾았다. 선진지 견학은 폐기물에 대한 시민 인식의 전환을 위해 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직능단체를 시작으로 매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는 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장 이성수 목사(예찬교회)을 비롯하여 30여 명의 목사, 전도사, 장로들이 참석해 시설현황과 처리기술에 대한 안내, 폐기물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시설 견학 후 시는 순기연의 목사들에게 앞으로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며 겪게 될 시민갈등 해결을 위한 조언을 구했다. 하남시 유니온파크는 국내 최초로 폐기물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을 물놀이시설과 공연장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익시설로 조성하는 역발상을 한 폐기물처리시설의 모범사례이다. 시설과 불과 50M 거리에 가장 근접한 대규모 아파트가 있고, 바로 옆에는 스타필드가 있어 체험과 쇼핑을 위한 유동인구가 일일평균 7만 명에 이른다. 폐기물처리기술의 고도화와 오염물질을 관리하는 기술의 발전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견학을 마친 순천기독교 총연합회 총무 장철근 목사(금당동부교회)는 “순천시 현안문제에 대해 깊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익산시는 외국어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온라인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영어교육에 대한 시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가정에서 원어민 강사와의 교육기회를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원어민 화상 영어교육 지원 대상자를 총 1,17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70명 보다 2배 확대한 것이다. 화상영어교육은 초·중학생 및 성인 1,176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매년 많은 신청자로 조기 마감되어 300~700여명의 탈락자가 발생 됨에 따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5개월씩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성인반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2월부터 상반기 588명, 7월부터 하반기 588명 총 1,176명의 학생 및 성인들이 각 가정에서 비대면·실시간으로 다양한 영어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익산거주 일반학생 85%와 교육복지 우선선발 학생 15%를 대상으로 선발해 주 2회, 1대 4 방식의 그룹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익산시 화상영어교육 학습센터 홈페이지 를 통해 이달 6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돕기 위해 2023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입기간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더해 적립함으로써 목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가구별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3년 이내 탈(脫)수급 시 근로소득장려금1,080만원(월 30만원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가구별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자립역량교육이수 ․ 사례관리 등 요건을 충족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월 10만원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저축계좌Ⅱ'는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10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차상위계층)에서 명시하는 범위에 해당한다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금융위원회 인사 부이사관 승진 전자금융과장 김 종 훈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양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덕양구지회가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830명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을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1월에는 경로당 중식도우미(350명), 우리하천가꾸기(100명), 365우리동네지킴이(100명), 체육시설지킴이(20명), 노노케어(88명), 고양‧행주동환경개선단(60명), 공동묘지일제조사(2명) 등 720명이 직무 교육을 받았다. 2월에는 사회서비스형 보육시설도우미(30명)와 공익형 스쿨존 등 학교지원봉사 참여자(80명) 1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스쿨존 봉사 관련 안전 교육은 고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경기북부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했다. 2023년 스쿨존 등 학교지원봉사는 80명의 참여자가 7개의 학교에서 등하교 시간대에 초등학교 인근 아동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 주변 교통정리 및 스쿨존 안전지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도영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덕양구지회장은 “일자리 사업에 합격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해주시길 바라며 지회에서도 참여자분들의 복지증진과 일자리 활성화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쌀전업농연구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육성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강진석 농기계 전문경력관이 강사로 나서 농기계 안전 활용과 기종 별 안전수칙, 자가 정비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농업기술센터 안연주 농산물인증팀장이 안전한 농약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가 강사로 나서 탄소를 저감하는 고품질 쌀 재배기술법을 소개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연시 총회를 열어 지난해 연구회 결산보고와 올해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에 논의했다. 쌀전업농연구회는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재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쌀의 고급화·차별화 기술 습득과 공유를 목표로 지난 2008년 조직했다. 현재 관내 110여 농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균현 쌀전업농연구회 회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올해도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교육을 실시해 쌀 재배 농가들의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2월 1일부터 3일까지 초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은 15시간 과정으로 16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는 3월부터 개정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개정법에 따라 환경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학교에서 진행되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중요해졌다. 고양시는 이에 발맞춰 ▲기후변화의 발생원인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교사이자 시민과학자로서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고양시가 개발한 우수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이 학교 교과 과정 내에서 쉽게 환경 교육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양시는 2021년 제1차 고양시 환경교육 5개년 계획 수립 시 이미 '환경교육 의무화'를 포함시키고, 이를 위해 교과연계 프로그램 개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추진 등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유아,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은 환경에 대한 바른 가치관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교 환경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양시 환경교육센터가 교사들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강진군 평생학습센터가 오는 15일까지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진군은 지난해 군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올해 상반기 26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중 바리스타 2급(주,야간), ITQ엑셀 강좌는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요가(주),(야), 캘리그라피(주),(야), 한문서예, 댄스스포츠, 동영상 제작, 핸드드립, 통기타(주),(야), 생활도자기, 라탄공예, 하모니카(주),(야), 목공예 , 베이킹, 문인화, 생활요리, 한글서예, 전통민화, 원데이클래스(양말목공예, 천연화장품만들기, 레진공예), 바리스타 2급(주),(야), ITQ 엑셀 강좌이다.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진군 교육정보 홈페이지 또는 강진군 평생학습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3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6월 말까지 진행된다. 평생학습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 원거리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도 개설할 계획이다. 7인 이상 주민이 모여 수강신청 기간에 듣고 싶은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교육 장소로 직접 찾아가 강의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갈 미래교육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3일 ‘전라북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개방형직위 3급 상당의 ‘미래교육연구원장’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미래교육연구원장은 수업혁신과 미래교육 연구개발을 전담할 ‘전라북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의 책임자다. 주요 업무는 △미래교육 비전, 방향, 로드맵 제시, 플랫폼 구축에 관한 사항 △디지털 교수학습, 에듀테크, SW.AI 교육에 관한 사항 △주요정책과제 연구,자료수집,개발,보급에 관한 사항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및 정보보안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교육연구 활동, 교육 정보화 지원, 정보시스템 운영, 교육정책 수립에 관한 연구 등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이다. 임용기간은 2년이고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교육행정기관 또는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에 의한 학교에서의 교육 및 교육행정 전반 관련 분야 또는 교육정책·연구 관련 및 디지털 플랫폼 구축, 교수학습 자료개발 관련 분야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쌀보리의 캐나다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1월 31일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겉껍질과 과피를 제거하여 가공된 쌀보리는 바로 수출할 수 있다. 국제적으로 귀리, 퀴노아 등과 같은 건강식품의 소비가 증가 추세에 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쌀보리 수출을 위해 캐나다와 검역협상을 적극 추진하여 최종 타결을 이루었다. 캐나다 수출 쌀보리는 발아되지 않도록 겉껍질과 과피를 제거해야 수출할 수 있어 수출요건에 대하여 수출업계ㆍ생산자단체 대상으로 병해충 및 가공상태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ㆍ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캐나다와는 ’94년부터 검역협상을 통해 우리나라의 사과, 배, 팽이버섯, 입병버섯, 포도, 인삼종자, 딸기, 토마토, 쌀보리 등 9개 농산물에 대해 수출 검역협상이 타결됐다. 현재 무, 배추, 쌀 등을 포함한 80여 품목의 농산물이 캐나다로 수출되고 있다. 정혜련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관은 “농축산물 수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우리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라며, “우리 농축산물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 농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규제 해소와 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 17개소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은 축산물 위생 관리업체를 통한 전문적인 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관리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 비용을 지원하여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축산물 판매점을 육성하고 골목상권 내 정육점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 소재 축산물 전문판매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17개소이며, 업소 당 자부담 20% 포함하여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동의서, 신고필증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를 고양특례시 식품안전과 축산물위생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전문판매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축산물 판매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홍천군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이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2년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산내역에 대한 보고와 2023년 상반기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가정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책가방 및 학용품을 지원하는 ‘꿈을 담은 책가방 사업’, 중학교 입학생에게 신발을 지원하는 ‘희망찬 첫걸음 사업’, 올해 칠순을 맞이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효나눔 칠순잔치’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심금화 홍천읍장은 “올 한해도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더욱 활성화여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경숙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크다”며,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힘써서 복지 사각지대 종식을 시작하는 한해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