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하고자 △대학 및 지역사회 기관과의 업무 협약 추진 △강원 온라인학교 개교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강화 등 학교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도교육청은 강원형 고교학점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도내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 지역사회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올해 연말까지 도내 소재 모든 대학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하여 고교-대학 연계 전문 강좌 개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강좌 개설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심화 교육 내용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소규모학교의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가칭)강원 온라인학교 개교를 준비 중이다. 강원 온라인학교는 원주시 송암분교 부지에 2024년 9월 1일 개교 예정이며, 2024. 8월 시범 송출을 목표로 시설 공사, 인력 배치, 교육과정 마련 등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생들은 온라인학교를 통해 정규 교과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원특별법 3차 개정 교육분야 입법과제 선정 결과 및 향후 입법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3차 개정 교육분야 입법과제는 강원도청과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3차례의 협의를 통해 도교육청 발굴 교육특례 15건 중 최종 11건의 교육특례가 선정됐다. 15건 중 강원형 교육도시 지정 및 운영 특례와 국제학교설립 등에 관한 특례 2건은 글로벌교육도시 지정·운영 특례로 통합하여 추진하고, 지방공기업 운영, 자체감사권 확보, 지방채 발행 특례 3건은 논의를 통해 최종 제외됐다. 입법과제로 선정된 11개 교육특례에는 △초·중학교 교육과정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새로운 학교 모델 제시를 위한 ‘초·중 통합학교 운영 특례’ △소규모 학교 간 교육과정 및 행·재정적 시스템을 연계·협력하는 ‘소규모학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 특례’ 등 신규 특례 4건과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에 대하여 법률 개정 의견이 있을 경우 교육감이 지원위원회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교육감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의견 제출권 확보 특례’ △글로벌 교육 인프라 구축 및 국제적인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도내 18개 지역을 4권역(춘천권·원주권·속초권·동해권역)으로 나눠 1박 2일씩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진학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캠프로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뉴동해컨밴션에서 동해권역(동해, 태백, 삼척, 정선)의 중학교 2~3학년 자녀를 둔 가족 30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첫째 날, 가족사진 촬영과 마음열기, 안전교육으로 시작한 캠프는 계열 적성검사 결과 해석 강연 ‘내 아이의 적성 보물찾기’, 부모-자녀 공감 진로설계 ‘진로 로드맵 실습’ 등 전문적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와 진로에 대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부모 대상 △자녀 진로·진학 감수성 증진을 위한 특강 ‘우리 아이를 위한 현명한 진로 지도법’ △‘미래사회 인재상과 진로 설계 전략’ 강연과 자녀 대상 △학과×직업 도전골든벨 퀴즈 △캠퍼스 지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학과와 직업,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맞는 진로 지도와 진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교육 발전을 위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군 교육협력 업무 담당부서장(또는 업무담당자) △시·군 지역대표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어촌 교육 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복합화시설 사업 활성화,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조례 제정 및 농어촌유학 활성화 등 농어촌 교육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 및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방소멸 시대가 도래한 강원특별자치도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주 여건의 개선이 필요하며, 그 선결과제는 바로 교육사업 활성화를 통한 교육기반의 조성이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매개로 협력하여 강원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교육 발전을 위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군 교육협력 업무 담당부서장(또는 업무담당자) △시·군 지역대표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어촌 교육 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복합화시설 사업 활성화,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조례 제정 및 농어촌유학 활성화 등 농어촌 교육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 및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방소멸 시대가 도래한 강원특별자치도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주 여건의 개선이 필요하며, 그 선결과제는 바로 교육사업 활성화를 통한 교육기반의 조성이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매개로 협력하여 강원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일 신동초등학교 이전 신축공사 현장에서 신동초등학교 및 공사관계자들과 공사 지연에 대한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동초등학교 이전 신축은 41학급 규모(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4학급 포함)로 총사업비 479억원, 연면적 13,034.6㎡으로 2024년 3월 1일 춘천시 우두동 1084번지로 신설 이전 공사 중에 있는 사업이다. 대책 회의에 참석한 공사관계자는 올여름 잦은 비와 폭염 등 기상 여건 악화 및 관급자재인 철근, 레미콘 수급 문제 등으로 3개월가량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공사 준공을 2024년도 2월에서 5월로 연장하는 것이 불가피한 것으로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현재 전체계획공정 53.6% 대비 실시공정율 42.3%로 계획 대비 실시공정율이 저조하여 2024년 3월 1일 개교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개교일을 2024년 9월 1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공사 중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공사 준공 후 하자발생 방지를 위한 견실시공 등 공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현장에 당부한다”라며, “개교가 연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0월 5일부터 6일 낙산해수욕장 D지구에서 ‘제1회 속초양양 학생 서핑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제1회 속초양양 학생 서핑 축제’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신규 특색사업으로, 속초양양의 지역적 특성을 찾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 및 청소년 시기 건전한 취미 설계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학생 서핑 축제에는 속초양양지역 조양초, 양양초, 인구초, 현북초, 설악중, 설온중, 양양중, 현북중 총 8개교 92명의 학생이 서핑 체험 및 서핑대회 부문에 참가하여 서핑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서핑체험부, 서핑대회부, 진로진학부스 총 3개 부문를 구성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히 진로진학 부스에서는 해양환경, 기후위기, 수상안전, 공예품 제작, 스포츠 브랜드 기업, 레저스포츠 산업 등 10개의 진로진학 관련 체험 및 직접 참여 중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서핑체험부 학생에게는 이수증을, 서핑대회부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장을 수여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기념 티셔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규형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한림대학교와 AI 기반 진로설계 시스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진로설계에 대한 요구를 진로담당 교사가 모두 대응하기 어려운 학교 실정을 고려하여, 정교화된 생성형 AI 학습기반 Chatbot 활용 등으로 미래형 진로교육 체제로의 전환 대비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AI 기반 지역 특화 우수 인프라를 갖춘 한림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AI 활용 진로 데이터 기반 LLM(초거대 언어모델) 구축 및 지원 △생성형 AI 활용 Chatbot 도입 △강원AI진로교육원 운영을 위한 AI 진로상담 시스템 지원 등으로 학교 현장에 고도화된 진로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최성찬 부총장(한림대학교) 및 대외협력처장 △도교육청 진로교육 관련 과장, 장학관,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강원 AI 기반 진로교육의 로드맵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 플랫폼을 통해 능동적인 진로 설계 활동을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지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와 AI 기반 강원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애전주기적 AI 인재 양성 체계를 마련하고, ‘AI 기반 강원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통해 AI·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여 지역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 정주형 AI 인재(영재) 양성 △강원 지역 교원 AI 역량 강화 지원 △강원 의료 AI 반도체 인재 양성 △글로벌 해커톤 경진대회 및 CHAT GPT 대회 운영을 통한 문제해결형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강원 정주형 AI 인재(영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 협력 사항으로는 △2022개정교육과정의 학교 자율시간을 위한 AI 교육과정 공동 개발 △지역 내 거점데이터센터를 통한 초·중·고 맞춤형 데이터셋 및 AI 솔루션 지원 △AI 영재 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전문인력, 인프라 지원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및 향상도 평가의 CBT 전환을 위한 지원이다. 강원 지역 교원 AI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서 △교원 AI 연수(AI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이 23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양구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3 온몸으로 체험하는 수리·과학·정보 융합교육 양구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수리·과학 △미래탐구 △디지털체험 △영재교육 △이벤트 등 5개 주제, 24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학과 과학의 원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수리·과학 체험은 △확률과 카드마술 △공기대포 △자기부상 팽이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도미노 숫자합놀이 △정다면체 입체도형 등 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앞으로 변화될 미래사회와 신기술을 소개하고 신소재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미래탐구 체험에서는 △태양광자동차 △조명등 △기계공학(동력전달기어) △플라잉옥타곤(센서) △신소재개발(페트병 활용) △네온사인키트 등 학생 1인당 1교구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4차산업 디지털 체험에서는 △자율주행자동 자동차 △Z-Space(VR) 체험 △로봇제어 △드론조정 체험 △IOT(사물인터넷) 스피커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로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에서 390여명의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전문직원, 가지 않은 길을 가다’를 주제로 강원교육의 주요 정책 성과와 중점 추진사항, 더 나은 강원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교육전문직원의 소통과 공감 확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일 차에는 △2023 강원교육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수업장학능력 제고를 위한 수업분석 △학교 자율 운영 체제 지원을 위한 중등 장학 운영 사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며,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의 홍보 시간도 갖는다. 2일 차에는 △교육전문직원 선배에게 듣는 조언 △‘문학은 어떻게 우리를 변하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김민섭 작가의 특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은 학교 현장의 교육력 강화와 공교육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다”라며, “이번 연찬회가 교육전문직원에게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거침없이 나아가는 추진력은 물론 전문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횡성 종합운동장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학생 161명을 비롯한 임원 및 보호자 79명, 운영진 60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체육 활동 지원 강화를 통해 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발굴하고, △여가생활의 다양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도교육청 주최로 최초 개최하는 대회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체육 활성화 지원은 물론 △장애학생 체육 인재 발굴 기회 확대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대회 개최 종목은 총 10종목이며, △정식 종목 4종(육상,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슐런) △체험 종목 6종(핸드사이클, 휠체어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레이져사격, VR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종목은 따로 참가 접수를 받지 않아 대회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신경호 교육감은 “도교육청이 최초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잠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19일 ‘2023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아이를 품은 마을 그린존 동해-안전, 문화로 잇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3 동해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과 함께하는 안전교육을 통하여 지역 내 유아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안전한 생활의 습관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프로그램은 뮤지컬 ‘아기돼지 뚱땡이’와 함께하는 안전교육으로 운영됐으며, 공·사립유치원 원아 550명을 대상으로 1일 2회 진행됐다. 박광서 교육장은 “유아들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안전 문화 체험으로 유아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여 유아들의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및 도교육청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명절에 앞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꾸준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동산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8곳을 찾아 명절 인사와 함께 떡과 햅쌀, 라면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로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서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명절뿐 아니라 평시에도 나눔을 통 어려운 이웃 등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과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과 교육적 가치를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배우고 스마트팜, 푸드테크 등 신산업 관련 미래유망농업 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 △임상현 원장 △시도교육청 체험학습 관련 장학관, 사무관, 업무 담당자 △지역진로체험센터 관계자 △농업기술원의 농촌진흥기관 담당자 △농촌교육농장 △치유농장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도교육청의 진로체험, 농촌유학, 더나은교육지구 정책 소개 △농업기술원의 농촌교육농장, 농촌체험학습장, 에덴양봉원, 고은원예치료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으며, △기관 간 정책 및 현황 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농촌교육은 강원 학생들이 다채로운 농촌체험으로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농업분야 신산업 관련 진로를 탐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