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내 의학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강원대학교(의과대학)에서 ‘누구나 의학자 시즌3’을 개강했다. ‘누구나 의학자’ 시즌1은 2021년 춘천권역(춘천·홍천·화천)에서, 시즌2는 2022년 원주권역(원주·횡성·영월)에서 진행된 바 있다. 2023년 ‘누구나 의학자 시즌3’은 지역 간 진로체험 기회 격차 해소 차원에서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심층면접을 통해 대상 학생을 선발했다. 6개월간 총 7회 걸쳐 41시간으로 진행되는 ‘누구나 의학자 시즌 3’ 프로젝트는 단편적이고 획일적인 체험에서 벗어나, 의학분야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박정현 교수 외 분야별 전공자들이 나서서 △생명 탄생을 책임지다 △뼈와 사랑에 빠진 해부학자 △스포츠의학 세계 등 실질적인 의학 분야 진로탐색 교육을 제공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고성중 이승언 학생은 “평소에 막연히 의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만 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가 된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더 열심히 공부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기업에 대한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참석을 희망하는 도내 다수의 중소기업체와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발주계획 422건(491억 원)을 안내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발주계획 설명회는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소비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기업에 대한 판로 확대 노력을 통해 교육과 지역민의 삶, 교육과 지역 경제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너나들이 넘나들이, 금요일에 떠나는 문화여행’ 1회차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질 높은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스스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보는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신청을 받아 △자체 문화탐방 기획이 우수한 학급 및 동아리 △프로그램 참가 후 나눔(공유) 계획이 우수한 학급 및 동아리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학급 및 동아리 총 11개 팀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첫째 날엔 학생들이 좋아하는 서울 맛집 체험과 뮤지컬 공연 관람, 둘째 날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자율문화체험프로그램을 팀별로 운영한다. △한전초 ‘걸어서 찾아보는 경제이야기’(청계천 베를린 광장, 한국 금융사 박물관, 공정무역카페, 광화문로 걷기) △해안초 ‘펀치볼(Punch Bowl)에 수북이 꿈을 담아’(익선동 한옥마을 산책, 공예박물관, 박물관은 살아있다, 졸업앨범 제작) △방산초 ‘민화로 그리는 사계절’(안녕 인사동, 민화관련 도구 탐방, 나만의 수제 도장만들기, 민화전시회 관람) △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제1호 업무협약으로 한국항공대학교와 ‘미래항공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한국항공대학교 허희영 총장 △한국항공고(태백기계공고) 문명호 교장 등이 참석해 미래 항공산업의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미래항공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 △교수‧연구인력 및 학생의 상호 교류 △한국항공고-한국항공대 교류 협력 △항공정비사 관련 운영 협력 △항공기 관련 최신 기술 공유 등 총 9가지 내용을 협약할 예정이다. 한편 1952년 개교하여 지난 70년 동안 항공‧우주 분야 설계, 운항, 정비, 관제, 공항관리, 항공교통물류 등에서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평가받는 한국항공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강원도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히 오는 10월 첫 번째 신입생을 전국단위로 모집하여, 2024년 개교로 출범하는 한국항공고와 함께 큰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최근 엔데믹 해외여행 증가와 누리호 3차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도내 중등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원주 한라대에서 ‘2023 강원 중등 진로전담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중등학교 진로전담교사가 함께 모여 학교 진로교육을 되돌아보고, 주민직선 4기 “개인 맞춤형 강원 진로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은 국가진로교육연구센터 김승보 박사의 특강 ‘학교 진로교육의 현안과 발전 방향’으로 시작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중등 강원진로교육지원단의 △진로 세션(생기부 연계 진로 프로그램 운영) △진학 세션(고교학점제와 선택교과) △상담 세션(카드로 소통하는 진로상담)에서는 진로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활발한 교류를 했다.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진로 JOB담’ 토론은 △중학교 △일반고 △특성화고로 구분하여 진행했고, 시군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동료장학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교육에서 진로중심 교육과정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한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인제교육지원청 출범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택 인제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정혜진 인제군초등학부모회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경 교육장은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인제교육지원청이 새로운 교육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더욱 청렴한 자세로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식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 △권혁열 도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한장수 (전)교육감을 비롯한 도의원, 시·군의원,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이 한데 모여 의미 있는 출범식을 진행했다. 1부 현판식 및 식수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출범식에서는 △신경호 교육감의 기념사 △김진태 강원지사 △권혁열 도의장이 축사로 함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권성동 국회의원 △박정하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이양수 국회의원 △이철규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등은 영상 축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출범을 축하해주었다. 이어 진행된 비전 선포식과 매직트리 퍼포먼스에는 신경호 교육감, 김진태 도지사를 포함한 내빈들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교육의 4주체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비전 선포식 관련 퍼포먼스에는 △ 미래숲유치원 김우현 어린이 △전교생 7명의 작은학교 학생회장 풍서진(추곡초) △대안학교 재학생 머스타파(해밀학교) △시각장애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과 정선군 청소년수련관은 8일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6교) 1~3학년 학생 400여 명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기반 체제 구축 및 대입 준비를 위한 '2023 정선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했다. 고교학점제는 2023학년도 전체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 후, 2025학년도에는 전면 적용 예정이라 과목을 선택하고 진로와 관련된 로드맵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정선에서는 공동으로 '정선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고,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진로·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의 희망 계열에 따른 과목 선택 상담 및 미션 제공 △도내 4개 대학(강원대, 한림대, 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의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 △정선 대입지원관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개별적 특성에 따른 학생부 기록’ 연수도 실시했다. 신동란 교육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하는 박람회 공동주관을 통하여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맞아 제작한 캐릭터 ‘홍홍이’와 ‘보보’를 7일 선보였다. ‘홍홍이’와 ‘보보’는 도교육청 슬로건 ‘마음껏 펼쳐라’에 착안해 마음껏 하늘을 나는 새를 형상화해 제작한 것으로,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홍홍이’는 넓을 홍(弘)을 두 번 반복하여 ‘마음껏’이란 의미로, 어린아이의 활달하고 귀여운 웃음소리를 표현했다. ‘보보’는 걸을 보(步)를 두 번 반복하여 ‘배우는 힘의 성장’을 위한 한 걸음 한 걸음, 또는 여러 친구가 발맞추어 걸어간다는 의미로, 어린아이의 잰걸음을 표현했다. 또한, 다양한 성향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홍홍이’는 호기심과 모험심이 강한 외향적인 캐릭터로, ‘보보’는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고 신중한 내향적인 캐릭터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캐릭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맞아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소통 확대를 위해 춘천 석사초 송정섭 교사가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한다. 한편,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카톡채널 구독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홍홍이와 보보 이모티콘’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특수목적대학(사관학교·경찰대학)의 진학 지도 지원을 위해 강원학생교육원에서 5일부터 9일까지 “2023 사관학교·경찰대학진학지원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진로진학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특수목적대학의 진학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공교육을 강화하여 학생 개인의 노력과 역량에 따라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이며, 숙박형 진로 캠프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지난 4월, 150여 명의 학생이 신청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선발된 학생은 1박 2일 동안 △특수목적대학 입시전략 컨설팅 △모의 입시 체험 △명사 특강 등을 집중적으로 듣게 된다. 또한, 2박 3일간은 △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경찰대학 5개교를 현장 방문하게 된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번 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오는 7월 특수목적대학 입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 100여 명의 학생이 입시 설명회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춘천·원주·강릉 3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도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는 5월 31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동해지역 유관기관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시 관내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마을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질 높은 진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이루어졌다. 협약식에 참가한 기관은 총 9개 기관으로 동해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동해시청환경과 △동해시 가족센터 △동해YWCA △동해우리새마을금고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상가번영회 △발한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삼화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기관장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앞으로 △유기적 협력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및 프로그램 제공 △각 기관에서 시행하는 진로 프로그램 강의 지원 및 구성원 참여 지원 협력 △ 각 기관의 공통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협약기관 간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2023년도 진로체험활성화 공모사업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업무협약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1일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일몰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일몰제는 강원교육정책사업 전수 조사 및 관행적·불필요한 사업을 정비하여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의 첫 단계라 할 수 있다. 사업일몰제는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의 교육정책사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추진 근거 △정책 지향 △학교업무경감 △효율성 4개의 기준으로 정비될 예정이다. 자체사업의 경우 10% 내외 폐지 및 개선을, 필수사업의 경우 업무 간소화 등 추진 방법 개선을 목표로 한다. 사업일몰제는 △TF 운영 △각 기관의 자체평가를 통한 1차 정비 △현장 의견 조사 △2차 정비 △'강원교육정책사업운영성과평가팀'의 최종 검토 순으로 진행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나치게 과중한 업무를 유발하는 사업, 전시성·일회성 사업, 중복되거나 유사한 교육정책사업에 대한 과감한 정비로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0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원주권역 학부모회 공동대표 협의회를 개최했다. 30일을 시작으로 춘천권역은 6월 1일 강원유아교육진흥원에서, 강릉권역은 6월 2일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차례로 학부모회 공동대표 협의회가 개최된다. 지역별 추천된 초·중·고·특수학교 급별 대표들로 구성된 권역별 학부모회 공동대표 협의회에서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 및 교육정책 관련 현안 공유와 의견수렴을 위해 교육감과의 교육정책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강원교육 주요 정책 방향 설명 △학력, 진로·진학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여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도의 특별한 출발, 진정한 교육자치의 실현에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정책 및 지역화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지역 간 정보교류 활성화 및 기회 확대,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강원도 학부모회 협의회’는 지역·권역별 △자녀교육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학교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공유 △학교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6일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방문하여 신경호 교육감과 강원도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강원도 내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학생의 수가 360명 정도로 알고 있다”라며, “최근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학생이 점차 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경호 교육감은 “다문화가정 자녀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강원도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학생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앞으로 다문화교육을 세계시민교육으로 확대할 계획이 있는 만큼 캄보디아와의 국제교류 등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기준 강원도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총 4,996명으로, 각급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 수는 해마다 증가하여 전체 학생 대비 3.4%로 전국 평균 3.2%를 웃돌며,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은 존중과 상생을 위한 다문화교육 실현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3일 마약범죄 예방과 마약 근절 공감대 확산을 위해 경찰청이 유관기관과 연말까지 진행하는 마약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정성국 회장과 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장의 지목을 동시에 받은 신경호 교육감은 이날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었다.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 스스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고 가까이할 생각조차 하지 않도록 생활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주변에 마약이 발붙일 수 없는 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마약 근절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신경호 교육감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김헌영 국립강원대학교 총장과 가수 인순이 씨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