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강원진로교육원에서 390여 명의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대면 행사이며, ‘교육전문직원의 길, 다시 봄!’을 주제로 강원교육의 주요 정책 안내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 출범 기원, 이에 따른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자세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20일, 첫날에는 △2023 강원교육 기본방향과 비전 △더 높은 학력 구현 방안과 과제 △새로운 도약! 강원특별자치도 등 강원교육의 주요 정책 안내와 조벽 고려대학교 교수의 성장에 관한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21일에는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자세 특강 △교육전문직원의 일상 및 성찰 나눔 △내실 있는 기획서 작성법과 보고법 특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하는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며, 조직개편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력 회복과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전문직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 양구교육지원청은 16일, 해빙기를 맞아 지역민이 자주 찾는 비봉산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양구교육지원청 직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냉천골~일출봉 구간 방치된 묵은 쓰레기와 등산로 주변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편,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하며 이재학 교육장과 전 직원은 2023년 청렴한 양구교육 실천을 위한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양구교육지원청 이재학 교육장은 “지역민에게는 힐링터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배움터가 되는 주변의 소중한 자연이 더욱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청정한 양구에서 청렴한 양구교육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강원도형 ‘THE자람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정규수업 후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은 현재까지 오후 돌봄 위주로 운영됐으나, 앞으로는 지역별·학교별 여건에 따라 맞벌이 가정을 위한 저녁·주말 돌봄, 방과후 프로그램 사이 틈새 돌봄 등 다양한 유형의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순 돌봄에서 벗어나 기초학력 지원,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 코딩, 빅데이터, 소규모·수준별 강좌 등 미래 수요에 대비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양질의 교육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 맞춤형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에는 도내 초·중·고 74개 학교가 참여하며, 틈새 돌봄은 원주 봉대초, 춘천 춘천초가 선정됐다. 지자체 협력 저녁 돌봄 및 주말 돌봄 프로그램은 상반기 협의 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단위 학교 중심으로 운영되던 방과후 업무를 교육지원청 중심의 지역단위 운영체제로 개편하여 단위 학교와 교원의 업무경감을 지원한다. 기존의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방과후·늘봄지원센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2023년 6월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식 출범을 앞두고, 지난 2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대표발의 허영 국회의원)이 발의됐다. 개정안은 △교육감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의견 제출 △교육자치조직권 특례 △강원형 자율학교 및 마이스터고 운영 △강원유학(농어촌유학) 운영 △국제학교, 외국교육기관 설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은 다음달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개정안 설명과 협의를 진행했다. 올봄이 더 특별하게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강원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인 출범과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 및 국회·중앙부처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공감대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포럼 및 토론회 개최, 연구용역, 홍보와 더불어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홈페이지에 ‘강원특별법 제도개선 제안방’을 상시 운영한다. 교직원, 학부모, 학생 및 강원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후 추진될 강원특별법 3차 개정 교육분야 특례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도개선 제안방’은 도교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30분, 6층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한다. 자율적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참석을 희망하는 수상자와 가족 총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포상 규모는 2023년 2월말 정년퇴직 교원과 2022년 8월말 명예퇴직 교원 등 총 126명이며, 훈격별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40명 △홍조근정훈장 27명 △녹조근정훈장 13명 △옥조근정훈장 26명 △근정포장 14명 △대통령표창 5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1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여러분이 보여주신 노력과 헌신에 거듭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원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23일, 방학 중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기능경기대회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춘천기계공업고를 방문했다. 지난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세계를 제패한 김경필 국가대표선수(‘20년 卒)와 방학 중 훈련장을 방문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사였기에 더욱 화제가 됐다. 춘천기계공고는 2019년(러시아/냉동기술)과 2022년(대한민국/금형)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수상했고, 지난해 9월 전국기능경기대회 금형 직종에서도 1위를 했다. 또한 2012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금탐산업훈장(기관 1위)을 수상한 후 은탑 2회(2013/18년), 동탑 2회(2014/16년)를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명장 학교로 손꼽힌다. 신경호 교육감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금형 전공심화동아리실이었다. 이어서 차례대로 산업제어, 건축설계/CAD 동아리실을 방문해 학생들의 수준 높은 숙련 기술의 현장을 목격하고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7개 직종 모든 학생과 지도교사 40여명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기능경기대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교사와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원주교육문화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강원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3년 강원도교육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한다. 2023년 강원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에 관해 설명하며,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강원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협의한다.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 △3개 권역별 예산 설명회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 △주민참여예산 제안사항 관리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실시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항 관리카드’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재정 운용의 투명성, 민주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주최로 2월 15일 10시에 영월에 전입한 청년대표 신규 진로체험처를 비롯해 진로교육과 체험을 지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처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진로교육 운영을 위한 멘토 협의회를 진행했다. 영월교육지원청 정민승 교육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들을 심사하여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인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세경대학교,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영월드초콜릿체험관에 교육기부 인증기관 인증패를 전달했으며, 2022년의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의 운영결과와 2023학년도 진로교육 운영에 대한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초, 중, 고등교급에 따른 진로심화과정 개발, 지역연계를 통한 진로체험처의 확장, 수요자 맞춤형인 영월특성화 창업진로교육의 확산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패션 디자이너 진로체험 및 학교 밖 청소년 다회기 심화동아리 등 다양한 진로교육과 체험을 운영하는 교육기부 인증기관인 쉼뜨락영농조합법인 권형신 대표를 강사로 모시고 교육기부 진로체험 운영 사례를 듣고 관련 진로교육을 직접 체험해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스포츠클럽 육성방안을 마련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스포츠클럽 중심의 체육문화 형성으로 보다 많은 도민이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생활체육인 간 교류를 확대 시키는 등 생활체육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외국의 경우 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핵심 기능이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연결하는 기능을 수행하면서 국민 체육을 발전시켜 오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도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스포츠클럽법』을 제정하여 행,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금년에는 지정스포츠클럽을 지난해 69개에서 120개로 대폭 확대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정스포츠클럽이란 스포츠클럽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한 스포츠클럽으로 자치단체의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국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포츠클럽이다.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스포츠클럽이 『스포츠클럽법』제6조 제2항에서 정한 일정한 요건을 갖추어 관할 시․군에 등록을 한 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를 통하여 지정받을 수 있다. 참고로 강원도는 지난해 3개의 스포츠클럽이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지정받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2023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4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도내 일반시험장 3곳(춘천, 원주, 강릉)과 재소 기관 시험장 4곳에서 치를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이다.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3월 24일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다. 응시희망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로 1일 단축 운영한다. 시험과목은 초졸 6과목(국어, 사회, 수학, 과학, 선택 2과목), 중졸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선택 1과목), 고졸 7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선택 1과목)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강원도내 유치원·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강원교육사료관에서 역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사료관 역사유물 견학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강원교육의 역사적 과정을 이해하고 역사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이야기가 있는 명품 해설과 체험활동이 있다. 체험활동으로는 △오죽헌 만들기 △민화 패브릭 손거울 만들기 △빗살무늬 토기 만들기가 있다. 또한 옛 선조들의 머리쓰개 체험을 통해 생활문화를 익히며 변화된 생활양식의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한다. 신청 기간은 1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이며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옥녀 관장은 “교육사료관의 견학 및 체험을 통해 강원교육의 역사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8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문화활동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모집강좌는 △유아․학생 20개 강좌 △학부모․지역주민 12개 강좌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장애성인 8개 강좌 △디지털문해(정보화교육) 2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초등학교과정) 2개 강좌, 총 44개 강좌이다. 1인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요일과 시간이 겹치면 신청할 수 없다. 대상별로 수강 신청과 방법이 다르므로 강좌별 수강 신청 요일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디지털문해(디지털문해취약계층)교육은 10일에 춘천교육문화관 1층 문화예술아카데미실, 장애성인 및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8일부터 17일까지 5층 문헌정보과에서 현장 접수한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31일 ‘2023년 강원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접수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평균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 중 예술나래지원사업은 710건에 93억 1천 8백만 원이 신청됐고, 예술첫걸음지원사업은 205건에 9억 6천 3백만 원이 신청되어 총 915건, 102억 8천 1백만 원이 접수됐다. 신청지역별로는 춘천, 원주, 강릉이 총 644건으로 전체 대비 70.3%에 육박하며 집중화를 보였으며, 장르별로는 문학, 시각, 음악 3개 장르에 총 744건이 접수되어 전체 사업 대비 81.3%의 비율을 보였다, 또한 예술나래지원사업의 주체별 지원 신청 규모는 개인이 454건으로 44억 7천 9백만 원, 단체가 256건으로 48억 3천 9백만 원을 신청했다. 한편,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는 “2022년에 비하여 예술나래지원사업의 예산은 10억 원, 예술첫걸음지원사업의 예산은 2억 5천만 원이 증가한 가운데 올해 지원하는 도내 문화예술 사업이 양질의 측면에서 한층 폭넓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선택과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