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오는 4월 8일부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했던 수행기관 공모 결과, (사)설악기독교종합복지회가 수탁법인으로 선정됐으며 법인 산하기관인 속초유케어센터가 사업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사업추진에 앞서 속초시와 속초유케어센터는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1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사업은 어르신의 병원 진료 시, 이동 동행부터 접수·수납까지 보호자의 역할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어르신과 자녀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기본 1시간 5,000원, 추가 30분당 1,500원이 부과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기본 1시간 1,000원에 추가 30분당 5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병원 이동 시 발생하는 교통비는 이용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수행기관인 속초유케어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생활인구 증대와 ‘속초 워케이션’브랜드 정착을 위한 '2024 속초 워케이션'이 6월 말까지, 매주 화 ~ 금(3박 4일) “일도 휴가처럼, 일 맛집 속초 Well-cation(wellness + workcation)”의 테마로 운영된다. 지난해 강원관광재단, 서울경제진흥원과 협업하여 처음 시도한 사업에서 연인원 20,622명 참가라는 성과로 전국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확인한 속초시는 올해 근로복지공단 지원까지 더해 서울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및 문화예술인, 판교 IT분야 기업 종사자 유치 등 1,300명 모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확대된 만큼 참가자들의 선택지도 다양해졌다. 참가자들은 체스터톤스 속초, 라마다 속초, 호텔 마레몬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설악동 숙박단지 등 총 13개의 숙소, 3곳의 공유오피스, 9개의 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설악동 숙박단지는“문화예술인 워케이션”으로 특화 운영하여 아름다운 설악산을 배경으로 영감이 필요한 문화예술인들이 숙소가 보유한 오피스에서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아기가 꿈꾸는 무지개를 그릴 수 있기를 온 춘천이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춘천시 서면에서 1년 7개월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춘천시 서면 덕두원2리 이춘재(52)·응우옌티탄(여·28)부부 사이에서 예쁜 딸인 이정미양이 탄생했다. 서면에서는 지난 2022년 9월 6일 출생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출생신고가 없었다.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에 마을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씨네 부부 집을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 특히 출산 소식을 들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전을 통해 “두 분의 가정에 내린 이 작은 기적은 마치 봄날의 첫 새싹처럼 우리 마음에 따스한 빛을 선사합니다”라며 “이정미 아기의 탄생은 마치 서면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같이 우리 춘천에 새로운 빛을 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기가 꿈꾸는 무지개를 그릴 수 있기를 온 춘천이 항상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끝맺었다. 이씨네 부부에게는 첫만남꾸러미(200만 원), 부모급여(100만 원), 아동수당(10만 원),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50만 원)이 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주)신미(대표 하명수)는 지난 18일 동해시민장학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 심규언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동해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복층유리공업(주)(대표 노승환)와 (주)미래시스템창호(대표 노세은)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70포(10kg 150포, 20kg 20포)를 기탁했다. 동해복층유리공업(주)은 2022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미래시스템창호와 협업하여 창호 제작 설비도 가동하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 16일 북평일반산업단지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규언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동해복층유리 노승환 대표와 미래시스템창호 노세은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영랑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영랑호 벚꽃축제’의 방문객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조정위원회’를 19일 개최했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축제와 행사 등의 안전을 위하여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사전에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안전관리위원회 소속 심의기구로, 이번 위원회는 속초시 미래도시국장 주재로 부서별 관계자와 속초경찰서·속초소방서·속초해양경찰서 등 분야별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행사장 질서유지 대책과 영랑호 일원 교통대책 마련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였으며,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 사항, 행사장 안전 관리 요원 배치 계획 및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등도 함께 점검했다. 또한 행사 전일인 29일에는 행사 현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며, 행사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방문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2024 영랑호 벚꽃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사고 예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기업혁신파크 사업 부지인 광판리 주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광판1리 마을회관에서 기업혁신파크 조성과 관련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광판 1, 2, 3리 이장 등 마을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사업 구역 경계선 확정과 감정평가를 조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라며 “또한 사업 부지에 농지 편입을 최소화하고 토지 수용되는 대상자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또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 이어 광판리 주민들은 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광판 1리 이장을 중심으로 대책위원회도 구성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육동한 춘천시장은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사업이 조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 의사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주민 협의체가 구성되면, 시는 그 협의체를 중심으로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절차 진행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한 “사업을 원활하게 추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목숨 바친 영웅들에 대한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18일 오후 4시 30분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정일모 일병의 자녀인 정세현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대한민국 5개 등급 무공훈장 중 4등급에 해당한다. 1931년에 태어난 고(故)정일모 일병은 1950년에 입대해 6.25전쟁 중 강원 철원지구 전투에서 공훈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육동한 시장은 “꽃다운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다는 것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 숭고한 일”이라며 “그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에 정세현씨는 “고인이 되신 아버님이 자랑스럽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이를 전달하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해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해빙기를 맞아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시설 조성 및 침체된 설악동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설악동 재건사업’을 재개한다. 앞서 속초시는 2020년 총사업비 264억 원을 확보하고 설악동 B·C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2022년 설악동 재건사업의 주요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23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쌍천변의 송림을 따라 설악산의 비경과 자연경관을 특색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총길이 864m의 스카이워크 및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기존 산책로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목우재삼거리 벚꽃터널을 경우하는 3km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한다. 또한, 방치된 유휴부지에 천연잔디와 야외무대를 포함한 소공원을 조성하여 거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한 문화공간 및 시민 휴식 공간을 창출할 계획으로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악산 관문에 오랜 기간 방치되어 온 설악산 문화시설 건축물(구, 홍삼체험관)을 지역의 관광거점 건축물로 탈바꿈하기 위한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하반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 대표단은 오는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이탈리아 소텐토시를 자매결연 후 첫 공식 방문한다. 강릉시와 소렌토시는 2021년 11월 18일 비대면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방문은 작년 소렌토 대표단이 단오제 기간 강릉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자매결연 후 소렌토시를 처음 방문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소렌토시는 올해 이탈리아와 한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K-드라마 페스타 기간에 강릉시 대표단을 초청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시는 전 세계로 퍼져나간 K-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쌓고 문화예술과 관광 방면의 교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 대표단은 오는 15일에 소렌토 시청을 공식 방문하여 소렌토 시장과 부시장, 시의원 등 관계자를 만나 양 도시의 실질적인 우호 교류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자매결연 후 첫 대면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와 소렌토는 풍부한 유·무형 문화유산으로 수많은 예술가의 사랑을 받아온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로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속초시 고속버스터미널 앞 교통섬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이자 지역 환경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공원형 시계탑 설치를 위해 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하명호) 4지역(대표 임주영)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속초시는 국제로타리 3730지구 4지역으로부터 공원형 시계탑을 기부채납 받아 해당 조형물을 4월 중에 무상으로 설치하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해당 조형물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유동성이 높은 위치에 설치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가 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다양한 지역 환경 정보를 제공하여 속초시의 관문 안내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2025년도 정부 예산 총력 대응을 위해 13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서동진 서기관(강원도 국비전략지원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가재정제도의 흐름, 예산심사 과정, 사전절차의 중요성, 국비 확보 전략과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핵심 사업에 대한 사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에 대비했다. 속초시는 2024년 국비 예산 1,180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2월 21일에는‘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비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연초부터 속초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를 방문․건의하는 한편, 지난 5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 김진태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 타개를 위해 발 빠른 광폭 행보를 이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13일 김종욱 前강릉시 부시장(現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장)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한다. 김종욱 前부시장은 2022년 7월 민선8기 강릉시정 출범과 함께 부임하여 2023년 12월까지 18개월간 강릉시 부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민선8기 추진전략 로드맵을 만들어 새로운 강릉도약의 기틀을 만드는 데에 앞장섰으며, 특히,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 및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공모 선정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 및 강릉세계합창대회 성공 개최 △2026 ITS세계총회, 2024 UNCPGA 총회 및 한일관광진흥협의회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23년 4월 11일 강릉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골든타임 내 민관군 공동대응태세 전환을 진두지휘하여 더 큰 피해 확산을 막아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외에도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다양한 시책 사업들을 추진하여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밤낮없이 애쓰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n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핵심 현안사업을 선정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조기 도출하기 위해 1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양원모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하며, 신규로 발굴한 20개 사업을 포함 총 74개 핵심 현안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행력 제고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1월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부서별 핵심 추진 과제와 신규시책을 바탕으로 2024년 핵심 현안사업을 선정했으며,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항만건설·국가산업단지 조성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기지 조성 △주문진 제1농공단지·과학산업단지 확장 조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2024 UNCPGA 총회 및 해커톤대회 △제38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 △2026 강릉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등 지속적으로 유치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개청 이래 60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한 조직분석 및 진단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제2차 조직개편에 돌입한다. 속초시는 내외부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 재설계 및 중장기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직무분석 및 조직진단을 지난해 8월부터 실시했다. 2차 조직개편은 민선 8기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관광수요 및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벌 관광도시로써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더불어 다가올 생활인구시대를 대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행정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위한 국 체제 개편, 공공 및 민간영역 빅데이터 관리기능 통합, 미래 관광과 문화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조직 개설, 도심지 개발 분야와 시민욕구 신속대응을 위한 기능 등에 대해 팀을 신설하고 강화하는 등 4개 분야에 대한 단·중장기 단계별 적용 방안을 마련했다. 속초시는 이날 보고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직개편안을 수정·보완 후 최종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의회 보고 및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7월 적용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