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와 김제시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12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단계별 맞춤지원 아이디어단계 참여 지역활동그룹과 청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의 최종 결과물을 선보이고 공유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수 부시장과 최재문 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추진단, 지역활동그룹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공모를 통해 선정된 35개 지역활동그룹 및 청년동아리의 사업 추진 과정과 최종 결과물을 관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계별 맞춤지원 아이디어단계는 지역활동그룹 양성교육을 수료한 지역 공동체에 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 홍보마케팅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경영체별 5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디어단계 1, 2기 19개소를 포함, 3기 6개소, 4기 6개소, 5기 8개소, 6기 7개소를 선정하여 현재까지 55개소의 농업농촌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원했다. 미래인력양성 청년동아리활동지원은 교육 및 워크숍에 참여하여 2인 이상 김제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에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볼 수 있도록 신규 동아리 2백만원, 고도화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청 잔디광장에서 지난 11일 전라북도 아·태 마스터스 성화봉송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정화영순창군 부군수, 신정이 군의회의장, 손충호 순창군체육회장 및 체육단체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화영 부군수는 순창군테니스협회 이태수 회장과 부주자인 김옥님씨에게 성화를 전달하며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조직 활력화 및 친절 의식 향상을 위한 전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 및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슬기로운 조직생활’, ‘팀빌딩 훈련’ 등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친절 및 청렴 의식 함양’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군민들을 위한 질 높은 농촌지도사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운산에서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 활동을 통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며 센터 직원들이 앞장서서 깨끗한 선운산 만들기에 동참했다. 노형수 부군수는 중앙부처 근무 경험을 토대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주제로 특강 시간을 가졌으며, “1박2일간의 교육을 통해서 직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결속력을 다지고 더불어 친절과 청렴 마인드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지난 8일 적성 문화복지센터에서‘적성면 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화영 부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군의원들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적성면 문화복지센터’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거점 공간인 지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생활 편익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농식품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1억 5천만원을 투입해 문화복지센터 조성과 지역민의 역량강화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문화복지센터에는 주민 사랑방인 카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봉사를 위한 세탁실, 공유주방,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들로 조성되어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정화영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적성면민들의 수고와 노고로 진행해온 사업의 준공식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러한 시설들을 적성면민들이 잘 활용하여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복지 나아가서는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지역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2일 노형수 고창 부군수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여했다.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의 자치단체에도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신설하여 방사능방재대책 수립을 위한 재원을 마련 하자는게 주요 골자다. 노형수 부군수는 “최근 지진, 태풍 등 빈번하게 자연재해가 발생해 원전 소재지는 물론 주변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높은 만큼 국회 계류 중인 관련 법의 조속한 통과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토론회 이후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준병의원을 비롯해 고창출신 안규백 의원과 정운천 의원을 차례로 면담하고, 농촌협약 등 고창군 국가예산 사업 확보를 건의했다. 특히 고창군 명사십리 해안사구 도로 정비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고창군은 5월에도 전 부서 일제출장으로 통해 부처 예산안에 고창군 국가예산 사업이 담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지난해 김제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리나 항만, 해양레저 관광, 도시개발,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여러차례 개최하여 전북지역과 새만금 권역을 연계한 지속성과 매력성, 미래성을 갖춘 김제시 만의 특색있는 마리나 항만도시 구상과 사업화 방안의 필요성을 도출했고 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지난 28일 `심포마리나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마리나와 관광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휴양과 레저, 문화가 공존하는 김제시만의 특색있는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개발구상과 투자자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최적화된 사업화 방안,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해양레저 관광사업 정책의 기조에 맞춘 연계 방안 등을 논의 했으며 김제시가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성공적인 해양레저 관광도시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심포마리나 예정지는 새만금 고속도로 종착지와 새만금 동서도로 시작점이 위치해 있어 외래 관광객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27년 개장 예정인 새만금 수목원과 30년 개관 목표인 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행정안전부의 ‘작은 섬 공도(空島) 방지사업’에 심원면 외죽도가 선정돼 사업비 10억원(국비 7억원, 지방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은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깨끗한 생활용수와 식수, 안정적인 전력공급 등의 생활 기반시설(상수도, 전기)을 설치한다. 고창군에 위치한 외죽도는 내죽도와 더불어 고창에 위한 두 개의 유인섬 중 하나다. 현재는 4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현재 관정을 설치해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지만 염분이 포함돼 있고 식수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불편함을 겪고 있다. 고창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2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3월 현장점검과 사업심사를 거쳐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외죽도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전절차 이행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우수저류시설, 상수관로 매설,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새롭게 설치하여 생활 기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고창군청 서치근 해양수산과장은 “기반시설이 갖춰지게 된다면 섬 주민들의 정주환경이 개선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섬지역 사업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4일 예수병원과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화영 순창부군수, 신충식 병원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직원 교육, 워크숍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농촌관광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순창 지역사회 활력 증진 지원 등 각 단체 간 상호 협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류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특히, 협약과 동시에 순창이 고향인 이중영 법무팀장과 직원들이 순창군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신충식 병원장은“예수병원과 여유와 힐링의 명소인 순창군이 서로 유기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져 도농교류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화영 순창부군수는“예수병원과의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0일 순창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인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우수 외국인의 정착을 유도해 생활인구 확대 및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 인재가 순창군에 거주 및 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씨엔티(주) 등 9개 기업과 순창군 정화영 부군수를 비롯한 전라북도 및 전북경제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해당 사업의 취지와 접수 방법, 질의응답,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정화영 부군수는“순창의 군정 5대 목표 중 지역경제 활성화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하다”며 “현재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인 근로자 채용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기업과 순창군이 함께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지난 19일, 성덕면 희망남포작은도서관에서 로컬유학 생활 인프라 조성 공모 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김제시청, 김제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9명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희망남포작은도서관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인프라가 구축되어있는 성덕면을 “로컬유학 생활 인프라 조성”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날, 김제교육지원청 진보람 장학사는 로컬유학 사업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김제시 인구정책팀에서는 로컬유학 사업추진 시 필수 요소인, 주거시설 개선을 중점으로 한 생활 인프라 조성에 대한 공모 계획을 설명했다. 마을주민들은 우리 고향에 청년들과 아이들이 장․단기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활기가 넘칠 수 있는 좋은 제안인 것 같다며 반색했다. 박금남 기획감사실장은 “급변하는 인구 이동성을 반영한 새로운 시각의 농촌재생과 지역활력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공모를 통해 소규모학교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지역공동체의 재구축을 통해 인구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전북 순창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을 기부하며 순창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 출신인 ‘진성그룹 서형배 회장’이 순창군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액 기부자 23호에 이름을 올렸다. 순창군은 17일‘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 단체인 진성그룹 서영배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14일 제61회 순창 군민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기탁식에 이어 군은 서형배 회장에게 도농교류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 기여한 공로로 순창군 생활군민증을 수여했다. 진성그룹 서형배 회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순창에 대한 마음을 이렇게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많은 향우가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고향인 순창이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성그룹은 성씨엔씨(주), (주)진성산업, (주)진성이엔씨, (주)한성산업, (주)이엔케이, (유)전남투데이 6개 회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콘크리트 구조물, 주철 맨홀, 스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순창군과는 2022년 10월 농촌사랑 동행순창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지역 3개 청소년 수련시설(고창군청소년수련관, 흥덕문화의집, 성내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장을 받은 청소년 운영위원 46명(초등7, 중등30, 고등9)은 군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모집과 각급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근거해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며, 수련시설 운영에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해 시설 활성화를 이끄는 청소년 자치기구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 위원들은 각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의견제시, 문화축제와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사업에 기획과 자원봉사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고창군청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청소년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내 다양한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고창군은 수련시설운영위원회 외에도 고창군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의견을 제시하는 고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19명) 구성을 마치고 5월중에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민선 8기 고창군 예산 1조원 시대 달성을 위해 노형수 부군수 주재로 ‘2024년~2025년 국가예산 발굴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군이 현재까지 발굴한 사업은 2024년도 사업 83건, 2025년도 사업 49건으로 총 사업비는 1조 8000억원에 달한다.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신규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회의는 농·수·축·산 분야, 지역·경제·SOC 분야, 문화·관광·체육 분야로 묶어 진행됐으며, 분야별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국가 예산 논리 확보에 힘썼다. 군은 부서 간 장벽을 깨고자 소관 부서와 업무에 국한하지 않고 모집한 33건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가 조언을 받은 37건의 아이디어 등 총 70여 건의 아이디어를 국가 예산 사업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4월까지 발굴된 사업을 내년도 국가 예산 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전북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온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 노형수 고창군 부군수는 “예산 1조원 시대의 활력 넘치는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부서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행정력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정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종합지침에 따라 김제시가 운영하는 ‘김제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 및 가맹점 등록기준이 5월 1일부터 변경된다. 김제사랑상품권은 상품권 대리구매 및 고액 결제 방지를 위해 기존 개인 구매 한도가 월 100만 원에서 월 70만 원(지류 20만 원), 법인 구매 한도가 월 300만 원에서 월 70만 원(지류 30만 원)으로 하향된다. 보유 한도의 경우 기존에는 200만 원까지 가능했지만 고가의 재화·서비스 구매 형태를 억제하고 자금순환을 위한 이번 정부 지침으로 150만 원 이내로 변경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0% 할인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 5월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를 살리고 영세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은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제외된다. 김제시는 이에 따라 이달 중 매출액 조사를 실시한 뒤 제외 가맹점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관내 주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군민 붐업 운동인 3더 캠페인과 연계해 더 친절하고 더 청결하고 더 안전한 고창을 만드는 관광수용태세 개선 활동까지 이어졌다. 비치된 관광 홍보물 꾸러미는 홍보물 거치 아크릴판, 관광가이드북, 리플릿, 관광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관광지, 다양한 관광코스, 고창의 자연과 문화의 이야기를 모두 담은 구성품으로 누구나 쉽게 고창 관광을 접할 수 있다. 관내 외식업소 종사자들은 “음식점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정보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어 관광 안내에 훨씬 수월해졌다”며 “고창 방문의 해를 계기로 더 친절히 관광객을 맞이하고 식당 내 청결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외식업, 숙박업으로부터 시작하여 나아가 군민 모두가 관광전도사가 되어 1천만 관광객이 고창을 찾아올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