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1월 6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농촌여성 실용교육과 농업인 건강관리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내년 1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생활개선회원, 농촌여성, 농촌노인 등 교육 취약계층인 농업인을 우선 접수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 실용교육 8개 과정 120명, 농업인 건강관리교육은 10개 과정 360명으로 총 48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촌여성 실용교육은 유선 접수하며, 농업인 건강관리교육은 생활개선회장 또는 마을 대표자가 관할 농업인 상담소로 일괄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과정별 소요되는 재료비만 교육생이 부담한다. 교육은 건강요리, 쌀베이킹, 떡제조기능사, 몸 펴기 운동, 다이어트 댄스, 장수춤, 우쿨렐레 등 18개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재미있는 도시(Fun City)’ 조성을 위해 겨울철 방학 기간에 맞춰 시민들이 빙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 야외 아이스링크를 설치·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올해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평일은 오후 7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현장 결제를 통해 1회(1시간 30분)당 소액의 임대료를 받고 스케이트, 안전모, 보호대 등의 장비를 대여할 계획이다. 안전한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일반존과 키즈존으로 나눠 운영한다. 개장식 날에는 빙상쇼와 함께 합창단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이스링크에 많이 와주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원주시민이 안전하게 빙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아이스링크를 조성하겠다.”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서비스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은 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점검, 만족도 조사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인증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유지된다. 2017년 최초 인증을 받은 원주시는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배치 및 민원인을 위한 편의시설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카메라) 도입 ▲전 읍면동 비상대응체계 구축 ▲반기별 모의훈련 확대 등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내외부 환경개선과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6월 기업 대출이자 감면을 위해 원주시를 포함한 6개 기관과 힘을 합쳐 협약을 체결하고 30.15억 원의 예탁금을 조성했다. 이에, IBK기업은행 원주지점은 협약기관별 감면 대상인 ▲사회적 기업 ▲소상공인을 포함한 원주시 중소기업 ▲원주의료기기업체 ▲원주시 창업·벤처기업(창업 후 7년 이내)에게 최소 1.0%에서 최대 3.34%의 대출이자를 감면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약 85개의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감면 규모는 85억에 이른다. 10월 현재 대출 규모는 약 10억 원으로 20여 개의 기업이 대출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기관의 예탁금을 조성하여 대출이자를 감면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대상이 되는 기업인들은 꼭 혜택을 받아 기업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시프트’팀이 제2차 시책 제언을 통해 시책을 업그레이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젊은 직원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겠다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의지에 따라 만들어진 시프트팀은 지난 6월 내부 공모를 통해 7급 이하 직원 12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프트팀은 역사적 가치가 높으나 관광 명소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흥원창과 법천사지, 거돈사지를 원주시 공용 전기자전거 ‘e바퀴로’로 연결하는 관광 트레일 구축을 통해 서남부권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책을 제언했다. 또한, 반려견 동반 시 공공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반려견 대기소와 반려견 음수대 설치와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 개선을 위해 AI 기반 SMS 챗봇, ARS 시스템 도입을 제언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프트팀의 제언은 관료주의를 창의와 효율로 대체하는 모범 사례”라며, “민선8기 시정의 핵심 기조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구체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에 참가한다. 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문경시, 11개 시·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 12개 마을을 비롯한 9개 도에서 총 94개 마을이 참여한다. 영월군에서는 산솔면 삼굿마을, 북면 효자열녀마을, 주천면 술빛고을이 참여한다. 술빛고을에서는 영월사과, 동강더덕 삼굿마을은 어수리·곤드레 건나물과 절임배추(예약), 효자열녀마을은 냉동옥수수, 잣 등 마을별 대표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로 영월군 정보화마을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내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전 영월의 정원화를 위해 금년 5월 추진한 개인정원 공모전(아름다운 정원가꾸기)의 결과로 우수 정원 6개소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개인정원 공모전은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금년 지원을 받은 개인정원은 14개소이다 2023년 사업지로 선정된 개인정원에 50만원의 정원식물을 지원하여 여름꽃, 가을꽃 총 2회의 평가를 거쳐 지난 10월 우수정원 6개소를 선정했으며 평가는 영월군 정원위원회 외부 평가위원 5명이 진행했다 평가항목으로는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 정원의 지속적 확장성, 다양성 등 모집공고 시 안내한 평가표에 의거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선정했으며, 영월읍 전소영의 데일리가든(daily garden)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에 선정됐고, 신수희의 페밀리가든(family garden)이 유일한 어린이 정원으로 우수에 선정, 뒤를 이어 이태평의 태평정원이 우수 정원에 선정됐다. 최우수 개인정원 1개소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에는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국민운동단체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국민운동단체인 원주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의 조직현황을 진단하고, 각 단체의 설립이념과 정체성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혜연 강사는 전국 여러 단체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단체별로 접목 가능 여부에 따른 내년도 사업 방향 설정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각종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국민운동단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컨설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운동단체의 정체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청년에게 1:1 전문 심리상담을 3개월간 10회기 제공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45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19세부터 34세까지(2004년생부터 1989년생까지)의 청년으로, 선정되면 11월 10일부터 3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며,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심리상담 지원을 통한 심리적 문제 예방과 삶의 질 향상으로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월 2일 오후 2시에 원주양우내안애아파트 정문에서 '원주양우내안애 아파트 천사아파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신승희 복지국장과 박만호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민영미 전(前)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전희주 관리사무소장,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관계자 등 4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천사아파트는 천사운동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입주민 100명 이상이 천사운동 신규 후원 가입 시 천사아파트로 지정하여 현판을 달아주는 사업이다. 이번 제6호 천사아파트 지정으로 신규 후원 106명과 206계좌 가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원주양우내안애아파트 천사아파트 현판 제막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 제6호 천사아파트 지정을 위해 단구동 천사지킴이들과 아파트 입주민 등 협력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노랗게 물든 반계리 은행나무와 함께 원주의 여러 다채로운 소식을 담은 ‘행복원주 11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11월호는 15년 넘게 답보상태에 머물던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를 기획보도하여 경제도시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맨발걷기의 매력을 보여주는 운곡솔바람숲길과 24시간 시민을 지키는 눈으로 활약하고 있는 도시정보센터 통합관제팀을 소개했다. 아울러 원주시 홍보대사로 미LPGA투어 시즌 첫 우승과 통산 6승 쾌거를 이룬 김효주 선수의 자랑스러운 모습과 국내 자동심장충격기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메니아나 기업,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박우혁 선수의 모교인 평원중학교 태권도부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 외에도 원주한도시한책읽기운동 20주년 특별기고, 2023년 11월 원주시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문화캘린더, 채용정보, 의학칼럼 등의 유용하고 다채로운 정보가 수록됐다. 행복원주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며,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추가를 통해서 모바일 구독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해 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으며, 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국세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위기로 정부의 재정운용 방향에 따라 ‘긴축재정’ 기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원주시 지방교부세는 당초예산 대비 928억 원 감액될 것으로 통보받았으며, 2024년도 지방교부세 또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을 토대로 추산 시 2023년도 당초예산 대비 613억 원 감액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내년도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보조금과 행사운영비 등 연례반복 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10% 범위 내에서 삭감할 예정이며, 시 행정 유지를 위한 사업비와 행정운영경비는 동결을 원칙으로 고강도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성과가 미흡한 사업과 유사·중복사업, 예산낭비·선심성 사업은 축소 또는 폐지 등 사업 일몰을 검토하고 있다. 대규모 시설사업의 경우 진행 중인 사업 마무리에 방점을 두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하여 본격적으로 투자돼야 하는 사업은 우선순위를 정해 과감히 투자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불가피하게 대규모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긴축재정 돌입에 따라 국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우박피해 입은 농가 대책 마련에 총력영월군은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 지원 등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오후 17시~18시경 영월군 일대에 강한 비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약 10분간 내려 관내 농가에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잠정 피해 규모는 10월 31일 기준 130여 농가, 약 56ha이다. 이 중 수확을 앞둔 사과와 배추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영월군은 관내 우박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농작물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신속한 대책에 힘쓰고 있다.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각 읍·면사무소에 피해 신고 및 농작물 재해보험을 통한 보상을 안내하고 있으며, 수확 후 출하와 처리 안내 등 신속하게 소비될 수 있도록 지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갑작스러운 우박의 발생으로 수확을 앞둔 농가의 어려움이 발생한 안타까운 상황이나, 우박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 대책과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아트갤러리는 11월 한 달간 원주시 작가인 김병호, 김유나씨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작가 초대전을 진행한다. 첫 번째 초대전은 1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12일간 이루어지며, “호출된 원형”이라는 주제로 김병호 작가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두 번째 초대전은 11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작은일상”이라는 주제로 김유나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아트갤러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여러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이 지난 30일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관내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세대 간 갈등 극복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교육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방법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민선 원주시새마을회 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이 갖춰야 할 덕목과 활동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며,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