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7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제274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7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하반기)’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12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초에 계획한 구정의 주요 업무와 하반기에 추진될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말했고, 이번 장마철을 대비하여 미추홀구민 모두 안전한 생활을 보낼 수 있게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3일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환경부, 인천시교육청, 현대자동차, SK E&S, 운수사업자와 함께 인천 학생성공버스 수소 통학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학생성공버스’는 인천시 교육청이 교통 인프라 구축이 지연되고 있는 일부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권역별 학생통합 순환버스다.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방식이 아닌, 권역별로 운행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로, 27대를 투입한다. 학생성공버스 중 3대가 수소 버스로 운행될 예정인데, 수소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사례도 전국에서는 처음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신규 수소 버스 출고에 따라 점진적 확대를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수소 버스를 이용하는 학교에 환경교육 컨설팅 제공, 수소 생산 시설 견학을 지원해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제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미세먼지나 유해화학물질 등을 배출하지 않는 환경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수소 시내버스 2024년까지 700대 전환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체 준공영제 시내버스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민간기업 통근 전세 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성화 오픈이노베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트렌드이자 미래 첨단산업의 바탕이 될 초거대 인공지능(AI)은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챗GPT’가 대표적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 작성, 번역, 작사·작곡,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 수행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AI와는 확연히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가속화되는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안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핵심기술 대한 이해와 활용을 통해 인천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혁신기술 기업과 인천의 소프트웨어(SW) 융·복합 스타트업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유태준 마음AI 대표, 이수정 이포넷 대표, 이태희 더매트릭스의 대표가 초거대 인공지능(AI) 핵심기술 전략 및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2023 인천 라이징스타 킥오프 데이(Kick-off DAY)’를 개최해, 지난 4월 인천의 소프트웨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 된 20개 사가 자사의 디지털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답동소공원에서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칼 매니저 박종규 봉사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신포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날이 무뎌져 사용이 어려운 칼을 수거해 수리 후 가정까지 배달해 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칼이나 가위 등을 수선할 곳이 마땅치 않아 쓸만한 물건들이 버려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 물품을 재활용하고 취약계층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칼 매니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칼갈이 서비스를 받은 A씨는 "칼 가는 방법을 몰라 날이 무뎌지면 새로 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봉사를 해주니 참 좋다고 말하며 이번 활동을 진행한 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칼 매니저 박종규 봉사자는“무더운 날씨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힘든지 모르고 봉사활동에 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 한다면 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각 동을 순회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1회 칼갈이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 직원들의 폭염 속 실외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더위사냥 쿨스카프」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더위사냥 쿨스카프」는 센터 소속 실뭉치(재봉) 봉사단과 지역 내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참여해 에너지 취약계층과 무더위 속 외부에서 활동하는 필수노동자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제작했다. 이날 전달된 쿨스카프는 냉동실에 얼려 목에 두르면 직사광선을 막아주고 몸의 열기를 식혀줘 폭염 속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실외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김장김치 나누기 ▲식목의 날 나무 심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방충망 교체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사회공헌활동으로는 ▲봄맞이 차량무상점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물품 기부 ▲무단투기 현장 환경정화활동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쿨스카프를 전달받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원문희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과 노고에 감사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25일, 백령면에서 고령화에 따른 농촌노동력 부족 해소 및 생력화 작업을 위하여 농업인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들깨 일관기계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식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들깨 재배면적이 20ha내외인 백령면에 들깨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계화를 정착시켜, 표준화된 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들깨를 고소득 작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파종연시회에서는 파종기를 활용하여, 이식기 전용트레이에 들깨 종자를 한 개씩 파종했으며, 25~30일 정도 키운 뒤 이번 이식연식회를 통해 식재하는 방식을 시연했다. 들깨 일관기계화가 정착되면, 관행적인 흩어뿌림 방식을 벗어나 파종 및 솎음작업을 위한 인건비 절감과 효율적인 재배관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이식기를 활용할 경우 하루 평균, 성인 남성 1명이 0.1ha내외로 식재하던 것을 0.8ha까지 식재할 수 있어, 농가의 노동력 부족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번 연시회는 단계별로 추진되며, 1단계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정착을 완료한 후, 2단계로 들기름 용기의 디자인화와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배상록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23일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해당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마약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예방 캠페인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동구의회 유옥분 의장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배상록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을 지명했다. 배상록 의장은 ‘마약청정국으로 불리던 대한민국에 어두운 마약의 그림자가 짙어지는 것 같아 큰 우려가 된다’며 ‘미추홀구의회는 마약 없는 건강한 미추홀구를 위해 구민의 안전한 삶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지난 6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3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6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치매관리법」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11개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특히 이번 22일 2차 본회의에서는 김재원 의원의 미추홀구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거리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5분 발언이 있었다. ‘담배사업법’이 제정된 이래 기존의 거리 규정은 담배 소매점의 무분별한 입점 경쟁으로 자영업자의 영업 여건을 악화시킨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김의원은 구민의 건강증진 도모와 담배소매인 간 과열 경쟁을 피하고, 담배소매인 간의 유통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거리를 100m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대형 편의점 본사들이 코로나19 사태에서도 해마다 매출이 증가하는 동안 점포당 매출액은 4,375만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22일 의장 집무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방문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미추홀구지회 박희두 지사장은 미추홀구의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감사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기본적 인권이 보장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추홀구는 2022년 한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1억2천420만원의 건강보험료 지원을 했다. 배상록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은 지방의회의 본분이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소외된 계층이 없는지 현장에서 바라보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연수경찰서는 ‘함박마을 범죄예방 강화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함박마을은 매년 수많은 외국인이 유입되어 현재 외국인 거주자 수가 함박마을 전체 인구수의 61% 이상으로 내국인 거주자 수를 앞질렀다. 인천연수경찰서 범죄분석 통계에 따르면 1년간(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함박마을 내 외국인 피의 범죄는 전체 범죄의 4.6%로 외국인 범죄가 많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당 지역의 신고 건수는 관할 지구대 전체신고의 14.5%로 범죄 발생 건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연수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 캠페인, 취약시간대 순찰 활동 강화, 외국인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정례화, 외국인 학생 대상 범죄예방 홍보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윤균 인천연수경찰서장은 “민·관·경이 함께하는 범죄예방 캠페인 정기적 개최 등 정례적·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인천중구청 소속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폭염 속 활동을 건강하게 지원하기 위해 「더위사냥 쿨스카프」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쿨스카프 전달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과 무더위 속 외부에서 활동하는 필수노동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폭염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2020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며, 4년 동안 총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수혜자 5,70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쿨스카프는 소지가 간편하고 목에 두르면 몸의 열기를 식혀주는 효과가 있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실외 일자리 참여 시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쿨스카프 제작 활동에 참여한 실뭉치(재봉)봉사단 최주미 단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무더위가 더 빨리 시작함에 따라 적재적소에 쿨스카프를 전달하기 위해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며“전달받은 쿨스카프를 부디 유용하게 사용하시고 여름을 무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은“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온열질환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장규철)는 제273회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9일 미추홀노인복지관, 학익유수지, 주안스포츠문화센터 건설 현장 등 관내 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미추홀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정례회를 대비해 구정 현안에 대한 자료 확보와 문제점 파악 및 앞서 실시한 현장 방문 지적 사항의 후속 조치 결과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주안스포츠문화센터는 작년 9월 임시회 기간 중 실태 점검차 위원회가 방문하여 부실 공사 및 예산 낭비 방지에 대해 주문했던 바 있으며, 다시 주안스포츠문화센터에 방문한 미추홀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공사 연장 및 구민 혈세 낭비에 대해 지적했다. 주안스포츠문화센터는 2022년 12월 개관 예정이었으나 공사 지연의 문제로 23년 4월로 준공 완료일을 늦췄으나 다시 5월로 연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누수 등의 부실 공사 문제로 준공 허가를 아직도 받지 못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체육회는 주안스포츠문화센터 행정업무 담당자 2명을 23년 1월에 채용하여 월급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현장을 방문한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지난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인천광역시·SSG 랜더스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피싱예방 데이’를 진행했다. ‘피싱예방 데이’는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등 ‘생활 밀접형 범죄’의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전 1루 광장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경기 중 이닝 간 이벤트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루 광장에서는 ▲피싱범죄 예방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기억 사인볼’ ▲참여자가 야구공을 던져 피싱 메시지를 아웃시키는 ‘피싱예방 스트라이크존’ ▲신종 범죄 유형과 예방법을 안내하는 ‘추억 사진관’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인천경찰 체험존’에서는 교통 순찰차·싸이카 탑승 체험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경찰 관련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보이는112’ 신고 방법 안내,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챌린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치안정보를 제공하는 ‘영상 홍보차량’도 함께 운영했다. 경기 중 이닝 간에는 빅보드 전광판을 활용하여 ‘포돌이·포순이와의 포토타임’, ‘피싱 예방 OX퀴즈’ 이벤트를 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15일 경원초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경찰청장, 인천자치경찰위원장, 미추홀경찰서장, 지역 국회의원, 미추홀구청장, 남부교육청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모범운전자지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인 학용품을 배부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하였으며,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준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원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새로 도입되는 ‘노란색 횡단보도’가 설치된 2개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노란색 횡단보도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가 횡단보도의 색깔만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색칠하여 보호구역 인식률을 높인 시설물로, 지난해 전국 12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3개월간 시범 설치한 결과 보행자 및 운전자 모두의 만족도가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환경안전기술원과 재난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안전기술원은 고용노동부·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밀폐 공간·청력 소음 실습·화학적 사고·안전·특수장비 착용 등 각종 재난 체험 및 안전교육 지원, 사고 예방대책 및 대응 방안 마련을 통한 사고 대응능력 향상 활동 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양질의 안전·보건교육 강화 및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안전보건 경영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술협력,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컨설팅 기술지원 협력과 공동캠페인, △기타 지역 발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한 우호 증진 등을 포함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다년간 현장 산업재해, 산업안전 자문을 수행하면서 쌓은 실무경험을 최대 강점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를 상호 협조함으로써, 안전사고 제로(Zero), 전문인력 양성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