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설관리공단, 영종1동 주민자치회와 지난 18일 하늘도시 체육공원 실개천에서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관기관, 영종초,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꾸라지 30kg을 방류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방류된 미꾸라지는 실개천 바닥을 파고 들어가 산소를 공급하며 수질을 정화하는 데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방제 효과에도 톡톡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이번 방류로 생태계 건강성과 생물의 다양성을 증대,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생태공간’으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미꾸라지 방류로 ‘살아 숨 쉬는 실개천’을 만듦은 물론, 친환경 방역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3년 미추홀 맛있는 집 경연대회’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맛있는 집 경연대회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의 대표 행사로서 올해로 23회를 맞는 미추홀구 대표 맛집을 발굴하는 행사이다. 참가 자격은 미추홀구 내 일반음식점이며, 신청업소 중 위생 및 서비스 적격심사를 거친 업소는 8월 28일부터 5일간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외식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으며,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방문하여 시식한 후 맛, 영양, 구성, 조화 부문 등을 평가, 5개의 우수업소를 선정한다. 구는 9월 21일 개최되는 ‘제23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 선정된 우수업소에 구청장 표창 및 맛있는 집 지정 표지판을 수여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업소는 구 홈페이지, 공식 SNS, 방송, 구정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 맛집 발굴에 지역주민과 음식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맛있는 집 지정이 특색있는 먹거리 인프라 구축과 외식문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연수구에서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잇따라 열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사랑의 삼계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5세대에 방문해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복 맞이 어르신 장수기원 사랑의 복(福) 삼계탕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연수새마을금고 본점과 글로버시티(주)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14곳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200여 명과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같은 날,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새마을부녀회 등 옥련2동 자생단체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대접 행사를 열었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찾아가는 복날 삼계탕 대접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생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께 손수 만든 삼계탕을 준비해 대접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8일 저녁,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나의 인천(과거,현재), 인천의 꿈’라는 주제로 소통·공감 시민과의 대화, ‘제1회 오직 인천 토크(Talk)’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과거와 민선8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인천의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1부 토크는 ‘나에게 인천이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창길 개항로 프로젝트 대표, 심영수 ㈜진영 대표이사, 김한솔이 출판스튜디오 대표, 조성환 유나이티드 FC 감독, 차예카테리나 고려인엄마들모임 대표를 초대해 인천시민들이 이야기할 수 있는 인천의 과거·현재 및 미래의 모습과 패널들이 겪은 인천에서의 성공기와 도전 속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각 분야별 관점에서 시에 바라는 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창길 대표는 개항로 프로젝트 추진배경과 사업추진 어려운 점들을, 심영수 대표는 기업인의 관점에서 시에 바라는 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한솔이 대표는 “인천은 시민의 문화 소비 욕구에 비해 문화공간이 부족해 출판스튜디오‘쓰는 하루’를 오픈하게 됐다”며 “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 ‘효(孝) 실천 한마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화도진축제 먹거리장터 수익금 260만원으로 추진했으며,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의 영양 보충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손수 정성껏 끓인 삼계탕 250인분과 떡, 밑반찬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현옥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비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보충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한마음 경로잔치를 준비한 송현3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14일 현대시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버스킹 공연은 지난 3월 발생한 현대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부활의 8대 보컬인 베테랑 가수 ‘정단’과 인천이 고향인 ‘채강미’가 출연해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는 공연이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현대시장뿐 아니라 지역 내 다른 전통시장으로의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인들이 즐겁고 신나게 일해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즐겁다”며 “피해 상인이 일상으로 빠른 복구를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문화공연이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고, 실질적으로 현대시장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내 최초 산성 전문박물관인 계양산성박물관에서 개관 이래 두 번째 특별 전시 ‘돌, 삶을 쌓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개막으로 전시를 시작한 이번 특별전은 계양산성 출토 유물을 중심으로 우리 선조들의 삶처럼 강인하게 이어져 온 돌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아울러 우리 ‘인류’와 광물인 ‘돌’의 공존을 역사와 과학의 융복합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특별전은 1부 ‘흔한 돌’, 2부 ‘지혜로운 선택, 돌’, 3부 ‘현대문명을 이끈 광물’, 4부 ‘돌에 대한 끌림’의 총 4부로 구성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계양산성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성 전문박물관으로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곽의 발달사를 한눈에 잘 보여주고 있다.”라며 “박물관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다.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박물관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 전시 ‘돌, 삶을 쌓다’는 2024년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9월 30일까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14일 ‘책드림(Dream), 행복드림’ 도서 전달식을 열고 SK인천석유화학이 도서 1천400권을 서구 내 작은 도서관 14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 김미주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석남1·2동, 신현원창동, 청라1·2·3동, 가정1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에 있는 작은 도서관 중 공모로 선정한 14곳에 환경 도서 등 총 도서 1천400권을 기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과 환경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을 첫 시작으로 ‘책드림(Dream), 행복드림’ 사회공헌 활동을 2년째 지속하고 있다. 도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작은 도서관의 환경개선과 이용자의 도서 선택 다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6월 서구,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도서기증을 희망하는 작은 도서관을 모집했다. 운영 안정성과 홍보 계획 등을 기준으로 공모에 참여한 18곳 중 14곳을 선정했다. 이들 도서관에는 각 100권의 도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영종역사관’이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관광자원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종역사관 실감 콘텐츠 체험존 구축사업’이 인천테크노파크 주관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실감 콘텐츠 체험존 구축사업’은 실감형 미디어의 확산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을 대표할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둔 공모사업이다. 영종역사관은 설치 공간과 지역의 특징을 잘 반영한 사업 계획으로 이번 공모 선정에 선정, 실감 콘텐츠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 1억 원(전액 시비)을 지원받게 됐다. 구축사업은 올해 7월 시작해 12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영종역사관 내에 꾸려질 실감 콘텐츠의 주요 내용은 영종의 역사를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유물 등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대형 터치스크린과 몰입형 실감 영상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종과 용유지역의 유물과 유산을 최신 기술을 통해 체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경인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에서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인아라뱃길의 아름다운 수변이 펼쳐진 황어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워터 축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비롯해 카약 체험, 물총놀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된다. 어린이 물놀이터와 카약 체험은 지난 7월 7일 사전예약 시작 첫날 마감됐으며, 현장접수는 체험 시간 20분 전에 해당 체험 접수처에서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물놀이터는 연령대별로 영유아존(3세 이하), 키즈존(3세~9세), 플레이존(10세 이상)으로 구분되며, 어트랙션존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 줄서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미스트 존과 간이 분수를 통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계양대교 하단 무대에서는 개회식, 축하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등도 이어진다. 푸드코트와 파라솔 쉼터 등이 운영되며 무료 행사로 페이스페인팅, 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1일 ‘봉재산 황톳길 조성사업(2단계)’ 준공기념으로 구민들과 함께 황톳길과 마사길을 맨발로 걷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황톳길을 걷고, 비 내리는 봉재산 산책로 일대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안전을 살폈다. 한편, ‘봉재산 황톳길 조성사업(2단계)’은 기존 조성된 황톳길 60m에 115m를 추가로 조성하고 마사 등 흙길 290m를 추가로 설치한 사업이다. 연수구는 지난 6월 전체 맨발 걷기 노선 465m로 황톳길과 흙길 등을 번갈아 가며 다채롭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을 완료했다. 최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맨발 걷기가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발의 지압을 통해 오장육부로의 혈류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들이 여가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맨발보행로를 조성했다.”라며, “많은 분이 부드러운 황톳길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일 연수구 마리 어린이 공원에서 함박마을 고려인 문화 주권 선포식과 함께 축제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박마을 내 고려인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연을 시작으로 고려인 단체연합회장의 문화 주권 선언문 낭독, 동판 제막식,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과 ‘함박마을 문화축제’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은 외국인 주민 13만5천여 명이 거주하며(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 3위) 11천 명의 고려인을 포함한 외국국적동포 2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글로벌 도시로, 지난 5월 고려인들은 적극적인 지지 선언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로 글로벌 문화도시 추진에 활력을 더하고자,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함박마을 고려인들이 스스로 문화 주권을 선포하도록 돕고 내년부터 열릴 ‘함박마을 문화축제’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축제를 통해 고려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하고 전국에 있는 고려인마을과 연계해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기를 희망했다. 유정복 시장은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은 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첫째 주,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이해 사회적경제 주체와 시민,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한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회적 변화를 이끌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인천의 사회적경제계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유정복시장,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해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공자와 유공기업,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6개 기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 2024년 인천에서 치러질 제6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제2기 우리동네 사반장 12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우리동네 사반장은 사회적경제 시민 서포터즈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지난 4일 영흥면 늘푸른센터 강당에서 옹진문화원이 주최하고 옹진군이 후원하는‘찾아가는 힐링문화생활’공연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 사각지대에 처한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동아리 공연과 품바, 마술, 트로트, 퓨전국악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문경복 군수는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넓혀, 옹진군민 누구나 신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이 공동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3)’이 7월 6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미래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국제행사다. 매년 주요 글로벌 이슈와 해양산업을 연계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하는데, 특히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특별강연·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식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은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168개의 천혜의 섬이 있는 도시로 소중한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포럼을 통해 바다가 우리 모두를 연결하는 거대한 길이자 희망의 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 전문가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