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앙상블’을 초청하여 ‘2023년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브릿지온 앙상블’은 클래식을 전공한 8명의 발달장애인이 모여 울림이 있는 연주로 장애·비장애인을 연결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에 힘쓰고 있다. 공연에서는 오펜바흐 천국과 지옥 등 클래식과 캐리비안의 해적 등 영화 주제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연주가 펼쳐졌다. 공연 중간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정규태 밀알복지재단 센터장은 실제 장애인의 일화를 바탕으로 장애를 겪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강연하여 공연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감명을 줬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장 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이번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장애인에게 부정적 인식을 가진 일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이해도를 높여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4일~5일 배다리 일원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1500명이 참여한 ‘배다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제장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종식 동·미추홀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배다리 헌책방 거리 ‘배다리 예술정거장’에서는 ▲해설이 있는 배다리 추억 사진 갤러리 ▲전통공예 매듭짓기 ▲떡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창영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배다리 꿈드림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문화공연 무대가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중·장년층을 위한 포크송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가 준비한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열심히 축제를 준비한 단체들과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과 관람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음 축제에는 올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미고 동구의 대표 관광 축제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12일은 ‘언노운 북 페스티벌(Unkown Book Festival)’이 개최된다. 이 축제는 ▲‘책’을 키워드로 배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동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4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장에는 김찬진 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종식 동·미추홀갑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관람객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합창단은 올해 창단 8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의 노래를 선보였다. 공연은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는 합창단의 창작곡 봄시작, 시간은 청개구리, 단풍, 사계절이 울려 퍼져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2부는 꽃밭에서, 모래성, 달달 무슨달, 어린이 왈츠를 통하여 편안하고 안락함을 선사했다. 3부는 분위기를 바꿔 ‘김진택 트리오’가 특별 출연하여 클래식기타, 더블베이스 등의 연주로 깊어지는 가을에 어울리는 재즈 공연을 관객들에게 들려줬다. 4부는 합창단이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안녕 여러분, 모든산에 오르자 등을 부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은지 합창단 지휘자는 “코로나19로 합창단 활동이 중단됐었지만 단원들이 성실히 준비하며 자리를 지켜줬다”며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찬진 동구청장과 직원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락(Rock)·재즈(Jazz), 밴드음악 등 근대 대중음악의 중심지 인천 중구 신포동에서 특별한 음악 문화 축제가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신포동 소재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2023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SSMF)’을 개최한다.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은 음악인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음악을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축제다. 개항희망문화상권 통합브랜드 캐릭터인‘씬나(SSINNA)’와 지역, 음악, 문화, 청년 등을 주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1차 온라인 예선’, ‘2차 현장 예선’, ‘본선’ 등을 거치는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예선에서는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 연주 영상을 올린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2차 예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이어 7일 오후 1시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2차 예선을 개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망의 본선은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 무대에선 열띤 경쟁을 통해 대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계양산 목상동 솔밭길에서 ‘숲속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음악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성악과 관악 클래식 연주(트럼펫, 오보에, 트롬본), 국악 연주(해금) 등을 통해 깊이 있는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구민이 많이 찾는 계양구의 주요 명소에서 매회 다른 콘셉트의 음악 공연을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해마다 다양한 장소에서 구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 연주와 국악 연주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해 숲속 음악회에 낭만을 더했다. 성악 무대에서는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리골레토’의 주역인 질다 역의 박은영, 만토바 공작 역의 이동혁이 참여해 오페라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숲속 음악회가 구민들께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제6회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공연 ‘마음의 노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에 창단한 이래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인천합창대축제, 인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등에 초청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그 기량을 인정받아왔다.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이번 공연은 노르웨이의 민요 ‘귀여운 꼬마’와 우리의 전래 민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를 섞어 만든 ‘귀여운 꼬마와 여우야’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우리에게 익숙한 반달, 고향의 봄 등 동요 무대와 아카펠라, 무반주곡, 가사 없이 두 개의 발음만으로 연주되는 곡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공연의 다양성을 꾀한 두 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영화 사운드오브뮤직(Sound of Music)의 삽입곡 모음을 마지막으로 지루할 틈 없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여기에 계양구립교향악단 단원들로 이루어진 트리오 G와 팝페라 그룹 트루바의 공연을 더해 공연의 품격을 높였으며,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음악적 역량이 한층 성장했음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일~3일 경기도 포천시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간의 화합과 자치의식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주민자치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회 사무국 근무자 및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및 견학 ▲문화체험 ▲구청장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그간의 사업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얼마 남지 않은 주민자치회 2기 임기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출범할 3기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자리였으며, 소통 시간 및 직무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오는 4일,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강화군 청소년 문화의 집 마당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 단체, 개인 등 1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이웃사랑을 전한다. 봉사자들은 총 10L 600통의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동수 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마음마저 추워지는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돌봄과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24일까지 여성합창단과 풍물단에서 활동할 재능있는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이 있는 자로, 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의 여성, 풍물단은 만20~70세인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 담당자에게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지원서는 남동문화재단 또는 남동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분야별 15명 이내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오디션을 실시해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풍물단 12월 4일, 여성합창단은 12월 6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매주 이뤄지는 정기연습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남동문화재단 및 구 주관 각종 행사·초청 공연 등에서 활동한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립풍물단의 창단 15주년 기념 정기공연'대장풍악'을 9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창단된 남동구립풍물단은 문화행사 참가와 초청 출연 등 각종 대내외 활동은 물론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남동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남동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장풍악’을 주제로, 1시간 30분간 풍류놀이가 진행된다.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구 및 삼도사물놀이 등 한국전통의 가락이 소개되고, 신명나는 연희극인 ‘팔도유랑’을 전통타악그룹 천지가 진행한다. 또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경기소리 이수자인 주민지, 정은선이 경기민요를 선보여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소고 명장 이동주 풍물단 감독과 정서희 훈련장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남동구립풍물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음악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재능대학교와 협력하여 ‘초등 창의논리 가을캠프’를 열고 미래 융합형 인재 육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동구가 주최하고, 재능대 영재교육원에서 주관하여 지난달 28~29일까지 관내 1~3학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래비트랙스(보드게임) 확장 체험 ▲그래비트랙스 과제 수행 프로그램을 통하여 수학·과학·창의·논리적 사고력을 키웠다. 더불어 팀별 과제를 수행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신감과 협동심을 길렀다. 구는 학생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 대상으로 ‘소믈리에가 알려주는 와인의 세계 ·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커피의 세계’라는 주제로 특강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하여 창조와 공감 능력을 가진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배다리 일대에서 ‘2023 배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에 열린다. 창영 어린이공원 일대에서는 4일(오후 1시부터 8시까지)과 5일(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배다리꿈드림’ 축제가 열린다. 문화공연과 복고풍의 전동차 퍼레이드,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배다리 헌책방 거리 입구에서는 같은날·시간 ‘배다리 예술정거장’ 행사도 열린다. 옛 향수를 자극하는 배다리 사진전과 추억의 만화도서관에서 만화 등을 즐길 수 있다. 배다리 일대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이상하고 엉뚱한 책의 경험’을 표방하는 독특한 축제인 ‘언노운 북 페스티벌(Unkown Book Festival)’이 개최된다. 축제 참가자들은 ▲작가와 함께하는 배다리 마을 투어 ▲배다리 책방 문화 탐구회 ▲그림책으로 감정 읽기 ▲독립출판물 진(zine)을 만나는 ‘진 매이커스 마켓’ ▲‘우리 가족 그림책 낭독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배다리 일대에서는 4일부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경서동에 위치한 녹청자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7일 지역문화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뽑았다.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 지역문화 명소 58개소,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이다. 서구 녹청자 박물관은 사적 제 211호 인천 서구 경서동 녹청자 요지에서 출토된 녹청자에 대한 학술 조사와 연구를 하고, 향토 문화를 지켜나가는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2002년 녹청자 도요지 사료관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2012년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녹청자박물관은 녹청자 유물과 전통 도자기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는 역사 전시실과 현대 도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전시실로 구분되어 있다. 또한, 야외 전시장에서는 200여 점의 인천 서곶 지역에서 사용됐던 옹기까지 비교 감상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려 시대 소비자들의 도자기 소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품질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일 구청 아트홀에서 김경일 교수를 초빙해 ‘적정한 삶:균형 잡힌 삶이 역량인 21세기’라는 주제로 ‘제80회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행복한 인생을 위한 긍정적 정서, 관여, 좋은 관계, 의미, 성취라는 5가지 요건과 역설을 통해 몸과 마음의 심리적 관계를 이해하고 행복한 삶을 완성해 나가는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는 2008년 이후 지금까지 교육, 문화, 인문, 예술 등 다방면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구현하기 위해 구민들의 삶에 도전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더욱 다채로운 주제와 구성들로 구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강연을 지속해서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여성농업인 단체 강화군 농가주부모임이 1일,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강화군 연합회에서 개최한 이웃사랑 실천 행사로,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은 관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고추장을 직접 담갔다. 유천호 군수는 행사장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발전을 위한 여성농업인 단체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미경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고추장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군 농가주부모임은 2020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