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3층 중회의실에서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와 복지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도 전환에 따른 사회보장급여별 선정기준 변화와 적용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업무담당자 간 소통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복지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구청 관계자는 “직원의 전문성 향상은 민원 편의 증대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직무 교육을 통해 복지행정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제2기 ‘광산구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 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선 2기 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청년 14명과 전문가 1명 등 15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2023년 청년정책 실행계획 심의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청년정책위원회는 광산구 청년들의 공식적인 소통 창구로, 구의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기는 이날 위촉된 15명의 위원을 포함해 17명으로 구성됐다. 광산구는 2020년 발족한 제1기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총회 ‘청그림(청년이 그린 내일)’ 개최, 12건의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한 바 있다.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는 그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청년의 삶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제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광산구 청년플랫폼’ 운영을 통한 정책소통, 청년이 즐기고 참여하는 청년행사 기획‧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2년 간 활동하게 될 청년 위원들은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일자리, 복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부산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에서는 2일 대청사거리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국민통합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협의회는 인근 주민들에게 물티슈, 행주, 위생장갑 등을 나눠주며 ‘국민통합 가로막는 가짜뉴스 추방 및 법질서 확립’등을 홍보했다. 배경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바르게 회원들에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스스로 법질서를 지키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법질서 확립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은 수소도시 확산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수소도시 융합포럼'창립 총회를 2월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소도시 융합포럼은 수소도시의 본격적인 확산에 대비하여 기술과 자본을 갖춘 민간의 수소도시 참여를 유도하고, 수소도시 관련 지식 및 정보의 공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발족이 논의되어 왔으며, 지난해 10월 13일 '수소도시 콘퍼런스'를 통해 수소도시 융합포럼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 후 참여 기관을 모집하여, 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 113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포스코건설, 두산퓨얼셀, 한전KPS, 한전KDN,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STX에너지솔루션, 한국 타이어 등 국내 유수의 민간 기업 참여가 높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울산, 안산, 전주, 완주, 삼척, 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 등 수소도시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새롭게 추진하는 지자체가 참여하여 수소 시범도시(울산, 전주·완주, 안산)를 진행한 노하우를 타 지자체들과 공유할 계획이며, 연구기관과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일 진접읍 골드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의 정의·현황·치료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치매 예방 수칙 등을 소개했으며, 교육생들은 치매 예방 활동을 직접 수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치매 예방 수칙과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자극 활동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사각지대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황의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조기 검진을 활성화하는 등 신속한 치매 환자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어린이 공연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내 영유아에게 보다 폭넓은 주제와 수준 높은 문화 공연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영유아 문화의 발전과 창의력 및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아시아 문화 기반 콘텐츠의 진흥·보급과 국내외 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문화 시설인 어린이문화원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영유아 특화 놀이 체험 시설 등 인프라와 지역 사회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그에 맞는 전문 공연을 제공하며 영유아 문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영유아 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어려서부터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시 아이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길 바라며, 재단과의 적극적인 협업으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일 제277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광산구의회는 지난해 시행된 지방자치법의 개정 취지에 따라 의정 및 입법·정책 활동에 주민의견을 반영하고자 토론회 및 간담회를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 조례안은 주요 용어의 정의, 토론회 등의 운영 원칙, 토론회 등의 신청 및 관리, 실비보상 등의 규정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위원회 또는 의원이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자 하는 경우 15일 전까지 의장에게 승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승인 후에는 7일 전까지 일정 등의 내용을 의회 홈페이지에 공고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토론회에서 제시된 사실 및 의견은 타당성이 있는 경우 위원회의 안건 심사 또는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도록 했으며, 토론 결과는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조영임 의원은 “이번 조례로 앞으로 정책 수립 및 추진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간담회를 더욱 활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EU통상현안대책단」 출범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제1차 「범부처 EU CBAM 대응 TF」 회의를 진행했다. EU통상현안대책단은 EU 주요법안들에 대해 관계부처 및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여 입법안에 대한 진행경과를 공유하고, 우리 업계 영향을 평가하고 지원하는 종합적 컨트롤타워로서 구성·출범했다. 우리정부는 EU와 한-EU FTA 무역위원회 등의 협의체 등의 계기에 EU와 양자 현안 및 글로벌 도전 과제에서 긴밀히 협력·대응 해오고 있으나, 전세계적으로 미-중경쟁, 자국중심 산업정책이 확산되며 최근 EU에서도 美IRA 대응 및 역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안을 마련·추진중인바, 이슈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국내적으로 EU 현안에 대한 종합 대응창구 마련 필요성이 대두됐다. 오늘 출범회의를 시작으로 EU통상현안대책단(단장: 통상차관보)은 정부와 산·학·연이 모두 참여하는 협의체*로 구성되어 분기별로 1회씩 이슈별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대책단 아래 CBAM, 공급망, 지속가능성, 공정경쟁 4개 T/F를 설치하고 법안 진행사항과 연계 개최, 우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기 정서갈등에 대한 긍정적인 열린 자세를 함양하기 위해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037호 청소년 마음성장 디자인 ‘두근두근 행복더하기’를 운영한다. ‘두근두근 행복더하기’ 프로그램은 관내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돕고자 정신건강의 예방과 증진을 위한 청소년활동 인증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활동을 통해 내면에 나를 관찰하고 다스릴 줄 알며, 정서적 안정감을 배우고 생활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를 해소하여 학교와 사회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상태의 악화 · 정서 · 행동 문제 등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의 필요성과 중요성 날로 높아지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에 사회구성원으로써 건강한 성장발달 및 긍정적인 자세를 함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목동아파트 1・2・3단지의 용도지역을 현행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조건 없이 상향토록 촉구하며, 관련 이행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아파트는 1・2・3단지의 용도지역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인 반면, 4~14단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정해져 있어 단지 간 형평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는 지난 2003년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당시 서울시에서 양천구 내 균형개발 등을 사유로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매뉴얼 상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적합했던 1・2・3단지를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하향 조정했던 것에 기인한다. 한편 2019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목동아파트 1・2・3단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결정했다. 우형찬 부의장은 “민간임대주택 공급 조건을 두는 종상향은 2004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논의된 ‘향후 목동아파트 단지 재건축 시에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원상회복하겠다’는 약속과는 다르다.”고 설명하며, “목동아파트 1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한윤희 광산구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제277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의 개정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준을 명확히 했으며 ‘여성 안심안전사업’ 관련 사항을 신설하고 위원회의 기능을 ‘광산구 양성평등위원회’가 대행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참여단 구성 및 운영 관련 사항을 신설했다. 구체적으로는 구청장이 여성 표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여성 안심안전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필요한 안심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유사한 기능의 ‘양성평등위원회’가 역할을 대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40인 이내의 주민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사업 발굴 및 정책제안, 홍보활동의 기능을 하도록 하는 등 시민참여단의 구성과 역할 관련 사항을 명확히 규정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윤희 의원은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3월 6일부터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욜드를 위한 품격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욜드(YOLD)’는 ‘Young old’의 줄임말로, 은퇴 시기를 당긴 젊은 노인층을 말한다. 욜드 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건강한데다 고학력까지 갖춘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이들은 건강과 경제력을 기반으로 생산 및 소비생활을 적극적으로 영위하며, 은퇴 후에도 사회·경제활동을 계속 이어 나간다. 마음길교육원 김준희 원장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1회차 수업은 영화인문학, 2회차 수업은 그림 인문학이다. 은퇴 시기가 다가오는 중장년층의 심리적 불안과 동서양 철학, 심리학 등을 기반으로 한 힐링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행복지수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희망을 전하는 강의이다. 참여 신청은 노후를 준비하는 50대 이상 김포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및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박현석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일 제277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지난해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10·29참사’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된 데에 따라 옥외행사의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구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주요 용어의 정의, 적용 범위, 구청장 및 구민의 책무, 안전관리계획의 신고 의무, 안전관리 및 주최자에 대한 권고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5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는 옥외행사에 조례를 적용하도록 했으며, 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구청장은 관련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구민은 관련 업무에 최대한 협조하여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행사 주최자는 개최 7일 전 까지 위험요소 관리 대책, 안전관리계획을 구청장에 신고해야 하며, 주최자 없이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행사는 구청장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수 있고 필요 시 관할 경찰서장에 지원 요청을 하도록 했다. 박현석 의원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조달청은 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기술력과 공공력을 인정받아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은 혁신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성장과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신규 지정받은 82개 혁신제품은 지난해 민간이 참여해 혁신제품을 발굴하는 스카우터제도 등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제품의 공공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신규 지정 혁신제품은 혁신장터에 등록돼 3년간 공공기관에서 수의계약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조달청이 첫 구매자가 돼 혁신제품을 테스트’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혁신기업의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혁신조달 제도를 통한 지원 정책과 실제 기업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해외조달 시장 진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규 혁신기업들은 혁신제품의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조달청의 적극적인 제품홍보와 현재 3년인 지정기간의 연장, 신속한 규격 추가 허용 등 제도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조달청은 지정기간 연장, 규격 추가 허용 등 요구사항을 조달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우수 혁신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자금 우대 등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겨울방학 등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2년 1월 하루 56건이던 여권 발급 신청 건수가 1년 만인 2023년 1월, 하루 510건으로 폭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0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여권 발급을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급증하면서 민원인들은 2~3시간을 기다려야 겨우 업무를 겨우 볼 수 있는 실정이다. 이는 김포시만의 상황은 아니다. 전국적으로 여권 발급량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하는 여권의 발급기간 또한 5일이던 것에서 9일로 늘어났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김포시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했더라도 여권 유효기간이 아직 여유가 있다면 지금과 같은 혼잡한 기간은 피하는 것이 모두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라며 “미성년자, 신규 발급을 제외한 전자여권 소지자의 재발급은 민원실을 한 번만 방문해도 되는 정부24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여권민원 신청 건수가 폭증함에 따라 직원들은 야근하면서까지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나, 대기 시간이 길어 시민 불편이 있다”라며 “매주 화요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