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올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과 포용적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주민 모두 행복한 ‘명품 복지 남구'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남구는 신속한 위기대응 긴급복지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고독사 위험군 관리사업, 빅데이터 분석과 대구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총 4가지 복지시책 추진을 통해 포용적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위기가정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계, 의료, 주거 등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남구 인구 1% 이상(1,500여명)으로 확충하고 민간기관 및 협력기관 등과 함께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을 구성 및 운영하여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어서 지역 내 골목 구석구석에 위치하여 이웃의 사정을 잘 아는 지역 주민, 생활업종 종사자, 우체국 집배원, 도시가스 검침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하고 신고의무기관 및 민간기관과 신규 협약을 체결하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일, 오전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구 산하 직원들 대상으로 미래의 나를 만나는 클래스, ‘미라클 특강’(부제: 충주시 SNS이야기를 통해 본 혁신)을 개최했다. 미라클 특강은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행정환경의 거리감을 좁혀 창의적 조직을 만들고, 직원들이 탄탄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신 경제, 트렌드, 기술,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정상급 강사를 초청한 특강을 매월 실시한다. 이날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의 “충주시 SNS 이야기를 통해 본 혁신”으로 첫 강연의 문을 열었다. 남구청은 미라클 특강이 구정 미래 10년 어젠다인 ‘20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한 직원 아이디어 발굴과 창의행정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2023년 새해를 맞아 구정의 미래 가치 ‘20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망설임 없이 하는 조직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직원들이 탄탄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어 잠재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특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가 철학, 심리, 경제, 건강 등 각 분야의 명사들로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주민 대상 특별 강연을 꾸준히 개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올해 첫 시간으로 이달 24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이시형 박사(89)가 ‘면역혁명, 당신의 면역 나이는 몇 살입니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신과 의사로 강북삼성병원장과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 정신 건강과 문화 성숙도 향상을 위한 (사)세로토닌문화 원장인 이시형 박사는 40여 년간 122권의 저서를 냈으며 유튜브 방송도 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하반기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유영권 연세대 상담코칭지원센터장,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인요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을 초청해 명사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 강의 주제는 선진 국가로 가는 길, 행복한 삶과 가정 만들기, 기로에 선 한국 경제의 과제와 전망,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길-우리가 잃어버린 1% 등이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시형 박사님의 이번 특강이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은 전인적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2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재단 이사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포함한 임원 10명과 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 사업추진 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상권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돼 올빰야시장, 지하도상가 e스포츠커뮤니티센터, 진주진맥사업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빰야시장은 공영방송 예능프로그램에 소개·홍보되어 지난해 10월 유등축제 기간에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침체된 원도심과 지역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주 남구청 북 카페가 개소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관내 주민들의 만남 및 학습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북 카페 개방시간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연장하면서 개인 학습 및 스터디를 위해 이곳을 찾는 학생들과 직장인의 발걸음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3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 북 카페는 지난 2022년 1월 25일 문을 연 뒤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나고 있다. 북 카페에 설치한 높이 5m 가량의 12단 서고는 관내 주민들과 구청 공무원 등이 기증한 책 9,544권으로 가득 채워졌고, 회의공간 3곳을 비롯해 탁자와 의자, 소파 등 각종 편의시설을 곳곳에 배치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돕고 있기 때문이다. 주목할 부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에 남구청 북 카페를 이용하는 주민의 수가 시간을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남구청 북 카페 야간 이용자 집계가 시작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사이에 이곳을 다녀간 주민은 2,366명에 달한다. 월별 현황을 보면 지난해 5월 223명을 시작으로 6월에는 211명, 7월 311명, 8월 288명, 9월 339명, 10월 244명, 11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산 북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북구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수선계획분야 △관리행정분야 △회계·예산분야 △공동체활성화분야 △시설물관리분야 △원가계산분야 등 6개 분야로 나눠 주택관리사, 세무사, 회계사 및 건축·토목·조경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7명의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서비스를 정식 운영한 북구는 관내 17곳의 공동주택에 대한 장기수선계획, 관리행정, 공동체 활성화, 시설물 관리 등 20여건의 자문서비스를 제공해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구는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자문서비스 처리기간을 기존 30일에서 20일로 10일을 단축해 운영한다. 전문가 자문서비스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자 대표회의 또는 관리주체가 신고서를 작성하여 북구청 도시창조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메일 등의 방법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주시의회는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제29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시정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10건과 의회규칙 2건, 동의안 1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8일, 9일, 10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7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안'및 '광주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지원 조례안' 총 2건의 안건을,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4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임록 의장은 “2023년을 시작하는 첫 임시회인만큼 집행부의 시정 업무 계획을 면밀히 살펴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영주시 한국선비문화축제와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와 작지만 특색있는 축제인 미색(微色)축제 공모에 각각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한국선비문화축제는 7천만 원, 무섬외나무다리 축제는 2천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번 선정이 기존 관광진흥과를 부시장 직속의 관광개발단으로 개편하면서 관광정책에 힘을 싣고 있는 민선8기 영주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했다. 올해 도 지정축제는 경북을 대표하는 내실 있고 완성도가 높은 지역의 축제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며 시군별 1개의 우수한 축제를 추천받아 축제콘텐츠와 조직역량·운영, 지역 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안전관리체계 등 13개 평가항목을 평가해 선정됐다. 선비문화축제는 선비퍼레이드,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게임과 공연 프로그램 등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 및 관광객 안전을 우선으로 한 공간구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미색축제는 경북도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조용하고 안전한 특색 있는 축제로의 선호 변화로 시군 면 단위, 마을 단위로 개최되는 축제 중 작지만 색깔 있는 축제를 발굴해 지원하고자 선정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청양군이 청년층의 구직활동 활성화와 장기근속,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취업 수당’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내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청양군 소재 사업장 채용공고 면접에 응시한 후 취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한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이다. 지원되는 면접 수당은 1인당 최대 30만 원(10만 원씩 3회)이고, 3개월 초과 재직의 경우 취업 성공수당 100만 원(1회), 6개월 초과 재직의 경우 근속 수당 최대 120만 원(1회 6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해 7월 조례 시행 이후 현재까지 12명에게 면접 수당을 지원했고 재직 여부에 따라 성공수당과 근속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7,000만 원으로 세부 지원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취업 수당 지원은 군내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는 특수시책”이라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최근 홀몸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건강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 강서구 65세 이상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96,880명이며 그중 홀몸 어르신은 24,691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 중 25.5%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이처럼 증가하는 홀몸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를 활용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확대·실시한다. 구는 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으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우선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스마트워치, 체중계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혈압, 당뇨, 건강습관 등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이상 데이터가 발생하면 유선 확인하고 필요시 대면 진단을 실시한다. 또 강서우체국과 경찰서와 손잡고 ‘두루살핌 PO-U 프로젝트’를 연중으로 실시, 집배원이 배회 의심 어르신을 발견하면 바로 신고하도록 해 치매 고위험군인 홀몸 어르신 관리를 강화한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 동네 치매 안심 주치의’ 사업을 실시, 사례 관리를 통해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치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사태 자율방재단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봉화군수, 안전건설과장, 방재복구팀장, 신임 자율방재단 단장, 부단장, 간사 및 방재단원 수십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명장 수여 및 꽃다발 전달, 군수 축하 인사와 더불어 자율방재단 단장의 취임사, 부단장의 방재단 활동 발표 등이 진행됐다. 김사태 신임 자율방재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누군가가 우리의 활동을 알아봐 주지 않는다더라도 우리의 노력과 희생으로 우리 가족과 이웃을 위해 업무수행을 할 것이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 지리를 잘 아는 자율방재단이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우리 지역 안전을 위해서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라고 자율방재단에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원애그는 지난 2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원애그는 지난 2014년부터 동물복지 농장을 계획하고 매년 성장해왔으며, 2022년 동물복지 농장을 완공해 동물복지 계란과, 계란을 이용한 카스텔라를 생산하는 등 봉화군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장용호 대표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봉화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향토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해지기를 바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릉군은 2월 2일 한국해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한국해양대학교와‘해양인재 육성 및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 관계자와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낭독·서명·교환, 기관 기념품 교환, 기관장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울릉군과 한국해양대학교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울릉군 교육 및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대학교는 1945년 개교한 이후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울릉군 학생의 기숙사 및 장학금 지원, 체험캠프 등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한국해양대 실습선의 울릉도 기항, 바다의 날·섬의 날 등 일정에 따른 행사 개최 시 적극적인 협조, 각종 소장자료의 공유 등이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업무협약을 위해 힘써주시고 협력해주신 한국해양대학교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적으로 소외된 울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3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은 3개의 중점과제와 12개의 세부과제로 구성했고,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미래지향적 수업전문성 제고를 위해, 특강 및 연수, 지원단, 연구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업혁신 등의 주제로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운영, 온ㆍ오프라인 연계 수업 및 프로젝트 학습 등을 주제로 하는 직무연수 운영, 수업성찰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초등수업혁신지원단 운영, 다양한 수업 모델 발굴을 위한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역량 중심의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중심 온ㆍ오프라인 연계 수업 운영, 혼공교실 직무연수, 자기 수업성찰 실천학교, 수업 관련 연구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혼공교실 직무연수, 수업혁신을 위한 자기 수업성찰 실천학교 및 수업 관련 연구학교 운영이다. 셋째, 수업성찰로 수업나눔 문화 확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3일, 에듀힐링센터에서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외부 전문 상담사를 공모한 결과를 발표했다. 에듀힐링센터는 내부상담사와 외부상담사를 위촉하여 교직원, 학부모 대상 심리상담․코칭 시스템 운영해 오고 있다. 내부상담사 3명으로는 상담 수요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매년 공모를 통해 에듀-카운슬러라는 이름으로 우수한 상담사를 위촉하고 있다. 그 결과 개인 및 집단 상담․코칭에 대한 만족도는 개원이래 8년째 98%를 웃돌고 있다. 2023년에는 공모 방식을 바꾸었는데, 2022년 우수 에듀-카운슬러로 선정된 경우 공모 절차를 생략하고 위촉을 연장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방식은 종전과 같이 관련 자격증과 성인 상담 경력, 상담사례 보고서 등을 에듀-카운슬러 관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새롭게 위촉하는 것이다. 그 결과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청소년상담사, 중독심리사, 발달심리사, 메타버스 심리상담사, 전문 코치 등 40명의 수준 높은 에듀-카운슬러를 위촉하게 됐다. 특히, 상담사의 슈퍼비전을 담당하는 전문상담사 1급 9명, 임상심리사 1급 1명이 함께하게 되어 에듀-카운슬러의 전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