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서구 관내에 위치한 일산백병원으로부터 구급세트 파우치를 후원받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구급세트는 일상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반창고·밴드·면봉 등의 상비약으로 구성됐다. 주엽2동에서는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방문해 건강을 살피며, 구급 세트를 전달했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구비조건 중 하나인 구급세트를 후원해주신 덕분에 관내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게 됐다”며 후원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9일부터 2월 1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올해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하여 지난해 발생했던 영농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업환경변화 대응 및 새로운 농업기술을 공유하는 교육이다. ▲벼 ▲고추 ▲콩 ▲사과 ▲포도 ▲인삼 ▲농업미생물 ▲토양 ▲치유농업 ▲GAP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 11개 과정이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 14명과 품목별 전문가 16명의 현장감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총2,60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대면교육과 더불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동시에 진행해 어디서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교육의 참여율을 높였다. 포천 남부권, 북부권, 동부권의 3개 권역(소흘읍, 일동면, 관인면)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 교육 참여에 어려움이 있던 고령 농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축소 또는 비대면으로 추진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오랜만에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님과 함께 호흡하며 많은 것들을 배웠으니 올해 풍성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일 민원실 내 폭언⋅폭력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지자체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민원 공무원 및 방문 시민을 보호하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실 내 민원인의 폭언 등을 가정한 상황에서 직원들로 구성된 비상대응반 역할 분담에 따라 특이 민원인에 대응하고, 비상벨 호출에 따른 보안업체 및 대화지구대의 신속한 출동 후 가해 민원인 인계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일산서구 관계자는“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공무원이 안전하고 시민들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뇌병변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그룹 재활운동을 운영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맞춤형 재활운동교실 ‘내 몸 리턴즈’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6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 몸 리턴즈’ 프로그램은 스스로 이동이 가능한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전문 재활 강사가 짐볼과 세라밴드 등을 이용해 신체 협응력 및 균형 조절 능력 향상과 근력강화, 자세교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2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접수는 전화 우선 상담을 거친 후 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 인화동 소재) 1층 신체활동마당실로 직접 방문하여야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활보건계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및 정서적 변화로 이어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능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일 코로나19 감염의 겨울철 재유행 지속, 신규변이가 발생함에 따라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만 6개월~4세(2023년 1월 기준, 2018년생 생일 미도과자~2022년생 7월생 생일 도과자) 영유아이다.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는 코로나19에 감염이 되면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접종 백신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을 사용하며, 접종 간격은 8주 간격으로 3회 접종한다.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영천제이병원(수요일), 별앤빛소아청소년과의원(금요일), 영천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토요일) 3개소로 지정 요일에 사전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안정성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지난 30일부터 인터넷 누리집, 영천시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고, 13일부터 당일 접종, 20일부터 예약 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다른 국가예방접종과 별도 간격을 두지 않고 동시 접종도 가능하므로 필수예방접종과 코로나19 접종 모두 일정에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익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혼자사는 노인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동부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 가는 은빛 건강교실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영양교육, 원예교실, 신체활동,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등)과 함께 치매인식개선교육과 구강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동부지역(금마면, 왕궁면, 팔봉동) 거주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익산시 금마면 고도길 26-6) 보건사업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독거노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익산시 동부권 지역 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하여 건강100세를 실현할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신청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연휴 이후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행정기관과 관내 경로당과의 친밀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진행했다. 정발1단지경로당 변자연 마두1동분회장님은 “항상 시와 동에서 보살펴 주고 관심을 가져줘 너무 고맙다.”며 흐뭇해 하셨다. 장문순 마두1동장은“아름답고 더불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경로당 방문 계획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일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노동부 지도점검 대비를 겸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인사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2023년 변경된 근로기준법의 이해를 돕고 어린이집 실정에 맞는 인사,노무 내용을 안내함으로써 어린이집을 체계적으로 운영지원하고, 보육 교직원 관리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본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노무법인 세원노동법률사무소 대표 김충모 노무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장 5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이 느끼는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고 어린이집 인사노무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교육 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질문지를 받아 이를 토대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인사노무관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어린이집 인사노무에 관련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을 통해 어린이집이 보다 능률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목) 관내 센트럴더포레 아파트 환경을 생각하는 동아리 ‘미세없는 실내놀이터 만들기’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303,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세없는 실내놀이터 만들기’는 지역주민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함께 실천하고 있는 관내 아파트 주민으로 구성된 동아리모임이다. 동아리에서는 아파트 나눔장터를 통해 용기 없는 세제를 지속적으로 판매해 오고 있으며, 1년간 활동해서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동아리 회원인 이O애는 “친환경을 주민들과 함께 실천한다는데 뿌듯함이 크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보람도 느끼는 참 좋은 기회”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산2동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익산시는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토지 관련 등 민원 업무를 상담 처리하는‘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은 익산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 방문 처리반이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을 처리해주는 제도이다. 주요 내용은 토지분할, 지목변경, 합병, 지적측량 등 토지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과 접수를 진행해 해결한다. 또한 주요 시정 홍보와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 부르기 등 효행 경로 행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을 추진해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2년 총 1,204건의 몰수·추징보전 법원 인용 판결을 받아, 총 4,389억 원 상당의 재산을 보전(처분금지)했다고 밝혔다. 몰수·추징보전 건수는 2019년 범죄수익추적 전담팀 신설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과 비교해도 40%p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계속 증가했던 보전(처분금지)된 재산의 가액은, 법원 결정일 기준 시가로 산정하는 가상자산·부동산 등의 가격이 2021년 대비 2022년 하락함에 따라 47%p가 감소했다. 보전된 재산은 몰수·추징 확정판결이 나면 국고에 귀속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사기와 같이 범죄수익을 피해자에게 돌려주어야 하는 범죄는 원칙적으로 몰수·추징(보전)할 수 없도록 법에 명시되어 있다. 다만 범죄단체조직사기를 포함, 불특정 다수 대상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특정사기범죄의 범죄수익은, 수사 과정에서 몰수·추징보전 후 재판 과정에서 몰수·추징 확정판결이 나는 경우 부패재산몰수법에 따라 국가가 피해자에게 직접 환부할 수 있다. 이에 착안한 수사팀은, 피해자들의 재산피해 회복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치밀한 법리검토 후 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영천시는 2일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행정업무의 기본인 기록물관리 실무와 공문서 작성법에 대한 교육으로, 기록물의 생산부터 보존·활용·폐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잘못 작성된 공문서 사례를 교정해 보면서 공문서 작성능력을 길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기록물은 행정 업무의 증거이자 역사다. 우리가 생산하는 기록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본에 충실한 공직자가 되어 대외 신뢰를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1년부터 매년 신규 공무원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청사 민원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본 훈련은 폭언·폭행 등 민원 현장부서에 발생하는 사건 사고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훈련은 ▲비상대응반 편성 현황과 역할에 따른 역할 숙지 ▲비상벨 및 연계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경찰·경비업체와 협동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민원실 비상상황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특이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직원과 민원인이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익산시는 산림병해충 감염방지를 위해 3월 27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으로 인해 소나무류 나무의 껍질을 갉아먹어 나무 조직 내부로 침입하여 빠르게 증식해 나무를 100%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감염된 나무는 치료 회복이 불가능하다. 시는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는 산림병해충을 막고, 지속 가능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함라면, 황등면, 덕기동을 주요 사업 대상지로 정하여 총 사업 비용 1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및 우려목을 벌채하고 파쇄할 계획이다. 시는 추가적인 감염 예방을 위해 주변 소나무류 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주입하여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건강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비롯한 소나무류의 이동 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나 미감염 생산확인증의 발급 신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야만 한다”며 “무단으로 이동하여 땔감을 사용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게 되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놀이 중심 가정문화’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가정에서 놀 수 있는 놀이 문화 제공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놀이꾸러미를 배부한다. 대상은 시에 거주 중인 영유아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40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는 ‘물감놀이, 뽁뽁이놀이, 코인티슈놀이, 풍선놀이, 국수놀이, 야광봉놀이, 가루놀이, 버블놀이, 색깔종이컵놀이, 폼폼이놀이’ 총 열 가지 주제 24종류 놀이를 만나 볼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한 놀이로 꾸러미 안에는 재료와 도구뿐 아니라 놀이 방법이 함께 첨부되어 있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놀이할 수 있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놀이꾸러미는 영유아시기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모와 자녀가 놀이를 통해 교감하여 긍정적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놀이꾸러미 배부로만 그치지 않고 실제 가정에서 놀이를 진행한 사진과 소감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회신받아 보육전문요원이 영유아발달에 대한 정보와 놀이 팁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