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강과 연계된 맨발걷기길 조성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맨발걷기 숲길 조성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맨발걷기(어싱, earthing)는 숲길이나 산책로를 말그대로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맨발걷기를 통해 암, 고혈압 등 다양한 중증 질환에서 회복, 호전됐다는 경험담이 방송, 유투브를 통해 퍼지면서 맨발걷기를 하는 인구가 전국적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태백시에 따르면 태백시 상장동 탄탄대로는 우리나라의 주요 탄맥을 품은 태백‧삼척‧정선‧영월 총 4개시‧군을 생태유산이란 주제로 연결한 의미 있는 길이며, 이 구간 중 1.4km를 맨발걷기 최적구간으로 판단하고 더욱 쾌적한 맨발걷기 숲길로 보완하고자 노면 및 배수로 정비, 벤치 교체,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시설 설치 등을 계획 중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쾌적하고 편안히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 숲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보훈단체협의회 4개 단체 80여명은 9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가졌다. 영월군보훈단체협의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령 등으로 개인 참배가 어려운 국가유공자 유족을 모시고 그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와 경의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아동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우리 고유 명절 추석에 대해 배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0여 명에 대하여 오늘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각 가정을 방문해 송편 만들기 및 전통문화 놀이 키트를 전달하고, 추석 전통문화와 관련된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송편 만들기 키트는 라이스 도우, 앙금, 식품용 케이스 등 찌지 않아도 되는 재료로 집에서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통문화 놀이 키트는 윷놀이, 팽이, 무드등, 마그넷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무릉도원면에서 운영 중인 '방과 후 마을학교'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매주 수요일에 “전통음식 만들기”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간식에 대해 알아보고, 한과의 종류인 매작과를 직접 만들어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에서 9시까지 영월읍 동강둔치 잔디밭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이 희망이다’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를 진행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15분) 강연(장동선 한양대 교수, 김민철 야나두 대표), 2부 기념식, 3부 음악 행사(선우정아, 신인류밴드, 김소영), 4부 드론쇼로 진행되며, 그 외에도 솜사탕 아티스트 공연, 서커스 아티스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제2회 청년의 날’ 행사 중 영월군 청년 16개 업체들이 참여한 청년 마르쉐에서는 베이커리, 디저트, 도자기, 화장품, 디퓨져 등 다채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 및 홍보부스 운영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청년들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셔서 영월군을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사회적기업 에스엠에코는 지난 12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태백시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태백사랑상품권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 장학금 후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는 에스엠에코 권순주 대표는 “태백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하고 싶어 후원을 결정하게 됐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엠에코가 후원한 태백사랑상품권 1,000만 원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차상위계층 등 기타 저소득층 10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주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권을 격려하고,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밤, 대추 등 20개 품목) 및 식재료 가격 급등에 대비하여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대책기간을 마련하고, 중점관리품목을 중심으로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에서는 물가안정 캠페인과 병행하여 이상호 태백시장과 관련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여름철 장마 등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가격의 급등에 대비한 물가안정 캠페인으로 시민과 상인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9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 주재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9월 12일과 9월 14일 2일간 오전, 오후로 나눠 4차례 진행되며,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구체화하고 삼척시의 정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회에서는 미래성장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감동가득 교육·복지, 살고싶은 정주도시, 함께하는 열린행정 등을 내년 5대 시정목표로 정하고, 2024년도 주요사업 383건과 신규사업 84건 등이 보고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민선 8기 시정목표와 시정방침에 알맞은 정책발굴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9월 11일 3대가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 4가문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병역명문가란 병무청 주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으로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뜻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병역명문가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나라를 위해 병역을 성실히 마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1일부터 이틀간 살기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10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생활 환경과 밀접한 사업장을 방문,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민선8기 역점사업인 도시재생사업 3개소(별총총, 덕포, 주천)를 중점 점검하고 봉래산 명소화를 위한 숲길 조성, 고씨굴 관광지 명소화사업, 카르스트 지질테마공원, 도깨비 터널 조성 사업, 드론테마파크와 다목적 드론센터 조성 현장을 점검한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주민의 의견을 반영,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8기 역점사업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변화와 혁신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영월관광센터 내 미활용 공간을 활용하여 ‘영히어로 스포츠 체험관’을 9월 16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개관한 영월관광센터는 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의 통합 관광을 위해 건립된 센터로 탄광지역의 관광 루트를 설계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미디어 체험 및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이다. 주요시설로는 탄광지역 4개 시군 및 운탄고도 1330 관광안내 플랫폼, 조선민화와 오백나한상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체험관, 분기별로 새로운 전시를 개최하는 상설전시관, 영월을 소재로 하는 순수 창작극을 공연하는 89석 규모의 전용 소극장(아트라운지), 지역기반 작가들의 상품을 판매 대행하는 뮤지엄샵, 지역 농산물을 판매 대행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어르신들이 주축인 사회적기업에서 운영하는 꽃차 체험관과 푸드코트, 까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1년 10월 1일 개관 후 3개월 만에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고, 2022년 한 해에만 약 16만 명이 센터를 찾았다. 같은 해의 청령포 관광객이 16만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가리왕산 생태복원 및 올림픽 국가정원 추진과 연계하여, 정선군 전역의 정원도시화(化)를 통한 정원경제 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하고자 ‘정선군 정원도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정선군 전역을 대한민국 최초의 산림형 생태정원도시로 재창조하는 ‘국민고향 정원도시 정선 新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5대 권역별 · 9개 읍면별 18대 특성화 과제 및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했다. 또 전국 지자체 최초의 “생태정원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함 조례” 제정을 통해 정원도시위원회 구성하고 5년단위 정원도시종합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신성장동력 연계방안으로 정원도시를 통한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하는 방안과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정원도시 인프라 구축방안 등이 집중 제시됐고, 웰니스 관광도시 활성화와 연계하여 정선군 정원도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부각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군은 정선군 정원도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지난 7일 정선농협 한우타운에서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군의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배왕섭 부의장, 김영덕 의원, 송수옥 의원, 조현화 의원, 전광표 의원과 강신열 정선군 체육회장, 엄재희·임종기 체육회 부회장, 체육회 이사회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황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선군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등 19개 종목 30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국민고향정선의 홍보대사라는 생각을 가지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정선군 체육인들에게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국민고향정선의 체육인들이 그에 걸맞는 품격있는 대회를 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9월 7일 태백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0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하여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지방자치단체 몰수마약 보관사무 개정 등 5건의 안건 논의와 제15회 강릉커피축제, 단군기원 4356년 태백산 천제 등 총 12건의 시・군별 주요 행사를 홍보하였다. 김진하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장(양양군수)은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2차년도 첫 회의에서 시장・군수님들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는 22일부터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최되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8기 2차년도 제1차 정례회를 태백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청정도시 태백의 맑은 산소로 힘찬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일 태백시내버스터미널에서 개편된 시내버스 시범운행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시승식엔 시 관계자와 관련 업체 관계자가 동승하여 노선체계 개편 홍보와 더불어 시내버스 탑승객들의 건의사항 등 시민 의견을 함께 수렴했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중심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진행됐다. 주요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20개 노선을 10개 노선으로 통합한 통합노선 신규 개설로 노선 이용 편의성 증가와 함께 환승시간을 기존 30분에서 60분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노선체계 개편 시범운행 기간 동안 태백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노선체계 개편이 시민들의 생활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난 6월부터 야간관광활성화를 위해 관풍헌, 장릉, 관광센터 등 3개 관광시설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오는 10월까지 주말인 금·토요일 22시까지 연장운영은 물론 관풍헌에서 야간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야간경관조명과 야간상설공연으로 주간중심, 개별관광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영월읍 시내중심의 주요 스팟과의 연계관광을 통해 외지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은 물론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풍헌에서의 야간상설공연은 6월과 7월은 ‘장릉 낮도깨비’ 창작극으로 14회 상설공연을 진행했고 8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금·토요일에 26회 예정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설공연중인 창작 뮤지컬 ‘영월 천년_월기 경춘’은 영월의 실존 인물인 기생 경춘(본명 고노옥)의 이야기를 창작뮤지컬로 제작했다, 경춘은 영조 시대 인물이다. 단종 사후 300년 기일에 태어나 노산군이 점지했다고 하여 노옥이라 이름 지었다. 세월이 지나 영월 주민들도 잘 모르는 영월의 역사가 됐으나, 올해 지역 극단인 시와 별이 더 널리 영월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뮤지컬로 창작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