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국 허난성 학교체육국 리우얀해 부주임 등 소속 공무원 9명이 남동구 소래샛길운동장에서 훈련 중인 유소년축구단을 방문해 훈련과정을 참관했다고 8일 전했다. 120명의 허난성 6개 학교 학생, 축구협회, 지도자 등은 인천관광공사, 글로벌교류협회 주관으로 축구 교류 관광차 5월 1일부터 6일간 체류했다. 이번 방문은 허난성 학교 체육 관계 공무원과 글로벌교류협회 측의 요청으로 축구단 훈련을 참관하고 축구장 시설 견학 및 현장 설명을 들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간담회를 통해 남동구와 허난성 청소년 축구 교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허난성 학교 축구 교육부 부장인 리우얀해 부주임은 “허난성과 남동구가 문화, 체육을 매개로 꾸준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 소래샛길운동장에서 유소년축구단과 허난성 청소년이 함께 축구 실력을 겨루고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남동구 유소년축구단은 2004년 5월에 창단되어 40명의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제14회 남동구청장기 줄넘기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구청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남동구 체육회에 등록된 정회원 22개 종목단체가 참여해 11월까지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공공 체육시설에서 협회별 일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20일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줄넘기대회 개회식에는 선수와 학부모, 협회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종목별 체육대회 첫 시작을 알렸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청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동호인들이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부상자가 생기는 일 없이 그동안 연습하고 준비한 모든 것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4월 21일 ‘제15회 계양구청장배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2024년 계양구청장기(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구청장기(배) 대회는 19개 생활체육 종목별로 개최되며, 선수와 관계자 등 9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4월(농구), ▲5월(보디빌딩), ▲6월(태권도), ▲8월(검도, 킥복싱), ▲9월(게이트볼, 자전거, 산악, 족구), ▲10월(합기도, 줄넘기, 배드민턴, 축구, 체조, 럭비), ▲11월(국학기공, 댄스스포츠, 궁도, 탁구)로 운영된다. 생활체육 대회에서는 각 종목별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계양구 체육회 및 각 종목별 협회에서는 동호인들 간 화합을 다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생활체육 대회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오는 13일 ‘제1회 연수구청장배 주짓수대회’를 시작으로 2024년 연수구청장배(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연수구청장배(기)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종목별로 치러진다. 지난해에는 정회원단체 27개 대회가 치러진, 반면에 올해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정회원단체 외에도 준회원단체와 인정단체에 대해서도 개최신청을 받아 총 37개 대회로 대폭 확대해 진행된다. 또한, 대회개최에 필요한 예산을 구에서 직접 집행함으로써 종목별 단체는 대회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한편, 4월 주짓수대회, 듀애슬론대회, 줄넘기대회, 그라운드골프대회 등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검도대회, 태권도대회, 펜싱대회, 수영대회까지 매월 다양한 종목들로 뜨거운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 구에서 구청장배(기) 생활체육대회를 직접 운영함에 따라 좀 더 다양한 종목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생활체육에 대한 자발적 참여 기회가 많아져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2024 U-10 상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일 남동구에 따르면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3~3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됐다. 단일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8강에서 화성 동탄을 16대2, 4강에서 인천서구를 7대6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강력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계룡대전·서구연합팀을 15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백승설 감독은 “매 순간 쉽지 않은 경기가 없었지만,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라며 “지도진과 남동구청 그리고 늘 선수들을 응원해 준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모범상을 수상한 조영인 선수는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잘 지도해 주셔서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묵묵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준 선수단과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회 청춘양구컵 전국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서 U-10(10세 이하) 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총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을 비롯한 12팀이 U-10 그룹에 출전해 조별 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결승에서 춘천파나스FC를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을 휩쓸며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에 단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4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유소년축구단 선수, 지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우승컵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뛰어난 기량으로 우승을 거머쥔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축하는 자리를 가진데 이어 선수단 및 학부모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함께 우승을 기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조상민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와 선수들이 하나 된 힘으로 매일 흘려온 땀의 결과”라며, “한국 축구의 미래인 우리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서구는 2일 지하대회의실에서 ‘2024년 서구태권도시범단 위촉장 수여 및 전지훈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개 오디션을 통하여 합격한 신규 단원과 코치에 대한 위촉장을 서구태권도시범단 단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이 수여했으며, 합숙훈련 출정식도 가졌다. 서구 태권도시범단은 2005년 창단되어 전국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서구의 홍보사절로서 행사에 참여하여 서구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지훈련은 충남 보령에서 실시하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기량을 향상시켜 인천 서구와 태권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태권도시범단 단장은 “지난해 좋은 성적과 멋진 행사로 서구의 위상을 높여주어 감사하다. 올해에도 다치는 사람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서구의 미래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남수 기자 | 2024년 1월 25일 오전 9시에 구월여자중학교(학교장 조정은) 3층 대강당에서 650여명의 규모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 3주체가 모여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자신의 손도장을 찍어 다 함께 태극기를 완성함으로써 '하나 되는 대한민국! 나라사랑 100만 손도장 태극기몹 챌린지'가 그 현장이었다. 이어 행사는 구월여중 축제인 넝쿨제 체험부스의 일환으로 사제동아리에서 소규모로 시작하였으나 교장, 교감선생님의 지지와 성원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 프로젝트가 되었다. 손도장으로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프로젝트를 의미 있게 치뤄 보자고 동료 교사들은 관련 수업 중 ‘태극기 이야기’ 특강을 진행하였고, 학부모 대표단도 기꺼이 동참하여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뜻 깊은 나라사랑 체험의 장이 열리게 되었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국학원에서 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였으며, 최초의 국기 퍼포먼스로 100만 명 참여를 목표로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프로젝트 이기도 하다. 또한 강당에 모여선 학생들은 가로 6.7m, 세로 4.4m가량의 처음 보는 대형 태극기에 신기해 하면서 자신의 손바닥에 페인트를 바르고 손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찍기 전에 태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해양도시 이미지에 맞는 직장운동경기부로 전환을 위해 준비해 온 연수구청 카누단이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계획 수립에 이어 9월 기존 씨름단과 인천시 카누단 사이 선수·숙소·훈련장 승계를 골자로 인천시와 종목교환 협약 체결 후 4개월 만이다. 선수단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단장으로 1995년부터 인천전문대와 인천시 카누단을 이끌어 온 강진선 감독과 주장 김유호,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장상원, 주중현 등 9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내달부터 본격 훈련에 들어가 오는 4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를 시작으로 국가대표선발전, 회장배, 파라호배, 백마강배, 전국체육대회 등 대규모 국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지훈련과 대회출전은 물론 구민들이 카누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수구 대표축제인 능허대 문화축제와 송도 해변축제에서 스포츠 재능 기부 등 다양한 지역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구는 카누단과 유소년스포츠단 등 엘리트 스포츠 지원과 함께, 구민 일상 생활속에 다양한 체육활동을 공유할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1일 부평동중학교 축구경기장에서 ‘제3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개회식을 열었다. 지난 8일부터 개최된 이 대회는 부평구가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수도권 내 중학교를 초청해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동계 스토브리그(전력 보강기) 대회다. 그동안 스토브리그가 지방에서 진행되어 수도권 학교들의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부평구는 지난 2022년부터 관련 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7개교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부평동중 축구경기장 등 3개소에서 진행한다. 경기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14개팀이 리그전(연맹전)으로 진행하며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겨울 대회인만큼 부상 예방에 유의해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지역 내 우수 선수를 육성해 ‘축구의 고장 부평’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21일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에 입단한 컴파운드 종목 박승현 선수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승현 선수는 한국체육대학 졸업 예정자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대표로 선발돼, 앞으로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윤영준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 박성수 감독이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정되어 이달 26일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대표팀 훈련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선수단은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20일간 중국 하이커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경기 운영 능력과 적응력을 강화해 다가오는 각종 대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통해 좋은 성과를 보여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의 전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동구는 18일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10개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최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장애인 단체, 종합사회복지관장, 교수 등 자문위원과 장애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임원들을 구성하고, 규약 및 직제규정,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이달 말까지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에 승인 절차를 밟아 2024년 1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과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 장애인 동호인 지원하며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향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3차례 장애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회 실무회의를 통해 규약 마련과 임원 선임 기준 및 사업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위원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례를 제정하고, 인천시와도 보조금 예산 지원도 논의했다. 동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박종하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동구의 선도적인 첫 걸음을 축하하며,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개인을 찾아가고 꿈을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동구는 제8회 동구청장배 체조대회가 9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 체조협회가 주최·주관했다. 대회는 건강·댄스·기구·민속 체조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동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총 14개팀 19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체조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건강한 에너지가 어느 대회보다도 충만한 것 같다”며 “구에서도 동호인들의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장기(배) 체육대회는 지난 5월 게이트볼대회를 첫 시작으로 이번 체조대회까지 총 9개 대회가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일 ‘제22회 남동구청장기 합기도대회’를 끝으로 2023년 남동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남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한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대회는 지난 3월 개막해, 25개 종목단체에서 총 39개의 대회가 개최됐으며 관계자, 선수 등 14,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각 종목별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은 “올해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는 동호인들 간 화합을 다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각 종목단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맺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를 해주신 이상원 체육회장님, 각 종목단체 회장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생활체육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2023 U-10 하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18~25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됐다.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8강에서 용인수지를 상대로 4대2로, 4강에서는 대구달성을 상대로 13대 2로 크게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인천 연수구청과 치열한 경기 끝에 4대8로 패하며 아쉽게도 우승의 기회를 놓쳤지만,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준우승이란 성과를 거두며 남동구민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달했다. 특히,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앞서 ‘제3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정된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묵묵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준 선수단 및 백승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 백승설 감독은 “추운 날씨에 열심히 경기해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