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15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 중구 역사·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박물관 교육과 공교육을 연계,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교원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인천 중구의 역사·문화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학생·가족·교원 대상 인천 이해 교육 사업 '인천 바로 알기' 운영 시, 중구문화재단 인천개항박물관의 '최초가 많은 도시이야기' 교육프로그램 등을 연계·활용하게 된다. '최초가 많은 도시이야기'는 인천개항박물관이 올해 자체 개발·도입한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각종 유물·사진 등을 중심으로 개항 과정, 개항으로 인한 생활 변화상 등 인천 개항의 역사를 생생하게 배워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생·교원 등에게 인천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심층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지역 박물관·전시관의 인지도 제고와 이를 활용한 역사교육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개항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화도진 축제는 인천에서 최초로 시작된 축제이자 조선 말기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설치한 화도진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근거로 한 군영축제로 화도진의 역사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지역 예술인, 주민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형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19일 어영대장 축성행렬을 시작으로 역사적 배경이 가미된 교지하사식과 동구 구립여성합창단 공연, 제33회 동구 구민의 날 기념식,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일에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 어린이, 청소년이 꾸미는 댄스 경연대회, 프린지 페스티벌, 구민 노래자랑 등도 개최된다. 특히 축제 1일차에는 초대 가수로 송가인, 나태주, 류지광, 이도진, 미니마니가 출연할 예정이며, 2일차에는 강혜연, 박강성, 김희진, 장하온이 출연해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구 문화재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동구 홍보관 운영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각 동에서 준비한 다양하고 풍성한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 서구는 12일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가 서구청 뒤 마실거리에서 ‘제25회 효사랑 나눔잔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서구의회 의원, 김교흥 국회의원과 신동근 국회의원 및 인천시 의회의원 등의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는 평소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효자효부’를 선정해 수상자에게 상장 등을 전달했으며 2부 행사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준비한 점심 식사와 함께 문화공연 및 노인장기자랑이 진행됐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관내 어르신과 어르신을 극진히 모시는 서구의 모든 이들에게 정성을 다해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참석하여주신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이 자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 질서 ‧ 화합의 참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을 모시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느라 힘쓰신 박양범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서구를 구석구석 살뜰히 챙겨주시기를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남동어울림광장에서 남동구와 함께 ‘제20회 비루고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무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점자 체험, 휠체어 체험, 정신장애 체험 등 장애 체험 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공감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줬다. 이 밖에도 장애인생산품 판매 및 홍보를 비롯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에서 “스무 번째를 맞는 비루고개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고 차별받지 않으며 모두가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문정 기자 | 인천 동구는 12일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치매 환자 및 가족,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동구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와 인천교근린공원 일대 3km를 걷고 치매 예방 정보 및 만성 질환 예방, 금연·절주 등 다양한 건강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앞서 대면 행사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달 1일부터 걷기 앱을 통해 10일간 총 걸음수가 7만보를 달성한 주민 2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민은 “따뜻한 봄날에 많은 사람과 함께 걸으니 기분도 좋아지고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막연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는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희망의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시상식은 오는 6월 7일 오후 2시 대한민국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시행되며 대한 인터넷 신문협회는 200여개 언론사들이 가입되어 있는 언론단체다. 사단법인 대한인터넷 신문협회(회장 이치수)는 지난 10일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수상자 및 언론인상, 최우수기자상, 우수기자상 수상자들을 최종 발표했다. “INAK 사회공헌대상”은 전국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 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어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에 경찰합동신문(발행인 김기술)사가 추천한 인천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씨가 사회공헌대상(지방자치부문)에서 최종 결정 돼 인정받았다. INAK 언론상은 언론의 민주화 및 사단법인 대한인터넷 신문협회 발전에 기여한 인신협 회원사와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INAK언론상에는 INAK 언론공로대상, INAK언론인상, INAK 최우수기자상, 우수기자상 등이 있으며 본 상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현직 대표는 수상자에서 제외되는 상으로 이번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의 현대사를 고스란히 담은 유물 20여점이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 기증됐다. 동구는 지난 10일 김찬진 구청장과 기증자 고일상씨가 참석한 가운데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동구 새마을협의회장을 역임한 고일상씨는 직접 작성한 1970~2000년대 새마을운동 기록물과 1970~1980년대 텔레비전과 재봉틀, 부친의 신문자료집 등 총 15건 27점의 유물을 기증했다. 해당 자료들은 향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유물 및 아카이브 자료로 등록, 증축전시와 지역사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앞서 도심의 발달로 사라지게 된 1960~1980년대 인천의 원도심 동구와 이곳 주민들의 삶을 역사적으로 보존, 기록하기 위해 유물 기증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 노력의 결실로 올해에만 총 11명의 기증자에게 62건 76점의 자료를 기증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중한 자료를 선뜻 기증해 주신 모든 기증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자료의 기록과 보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유물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박물관 유물 기증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증식을 기획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한중문화관과 영종역사관에서 ‘2023 가족의달 어린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약 1만 2천 여명의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개항장 어린이축제’는 어린이 뮤지컬 ‘캣츠’, K-POP 커버댄스,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고, 비를 피해 한중문화관과 화교역사관 실내 곳곳에서는 에어바운스와 칠교놀이, 어린이범퍼카 등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축제’는 영종역사관에서 상설전시와 함께 영종역사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야외 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과 드럼캣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체험행사로는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한 물물교환, 신기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 캐릭터 이벤트,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 중구자원봉사센터 등 지역단체들도 참여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은“이틀간 펼쳐진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3일 오후 12시부터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차이나는 골목축제’에 대한 구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끌고 중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나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감성과 인지발달을 위한 각종 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 및 판로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연대와 상생, 협력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에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에서 꾸준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랑뜰 봉사단’에서 카네이션을 준비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 윤환 계양구청장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 달아 드리고, 어버이날 노래를 함께 불러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모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한평생 지극한 자식 사랑으로 낮이나 밤이나 고생하신 어르신들이 이제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광순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연희노인문화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방역지침 완화로 센터가 정상 운영되며 센터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실버노래 자랑이 열리는 등 모처럼 어르신들의 행복한 하루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서구 내 노인시설 4곳(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가좌노인문화센터,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각 2팀씩이 노래자랑에 참가해 어르신들이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처럼 어르신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노인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든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서구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지난 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구가 주최·주관하는 청소년동아리 축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축제이다.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5 APEC 인천 유치 기원’와 ‘서구 인구 60만 돌파’를 기념하며 ‘제6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와 함께 열려 청소년뿐만 아니라, 아동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경연에는 청소년동아리 총 18개 팀이 댄스, 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부문으로 참가했다. 서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도 이루어져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도 행사를 즐겼다. 심사위원 점수와 약 1,000여 건의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다음과 같은 7개 팀이 수상했다. 금상에는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인 스탈릿백호태권도가 차지했고, 은상에는 효성동 밴드연합, 가정여중 댄스 동아리 DCQ가 차지했다. Austin(검단고, 치어리딩), 퍼블릭(검단중, 댄스), BMS(아라중, 밴드)는 각각 동상을 받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요양원을 방문하여 행복누리음악회를 진행했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어버이 은혜’를 비롯한 동요 메들리, 트로트 메들리 등을 연주하여 어버이날을 되새기고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통해 구의 문화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 3월부터 여성합창단과 풍물단이 관내 12개 요양원을 찾아가서 음악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 연말까지 21회가 계획되어 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8일 구청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푸른마을 유치원 아이들의 노래선물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장수 어르신 효행상 시상, 2부는 용인대성무 합기도 시범단의 공연과 가수 김화주․장민화 및 푸를나이의 노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의 시간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 되면 외롭고 적적할 때가 많은데 카네이션과 선물도 받고, 재미있는 공연도 볼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해윤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4년 만에 대면 행사를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고, 특별히 관내 유치원 아이들과 학생들, 청년들의 재능 나눔 봉사 공연으로 경로효친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행사가 됐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인천 서구는 6일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전수관(관장 최미희)와 함께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한마당’은 서구 지역에 전해지는 무형문화재와 민속예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곶들노래, 검단보리밭일소리, 고깔설장구, 우도설소고춤, 줄타기, 경기민요 판소리, 장구난타, 한국무용 등 다양한 무대로 진행된 공연마당이 이어졌고, 허수아비 만들기(서곶들노래보존회) 지경돌들기(인천쑥대고잔지경다지기보존회), 떡메치기(인천아리랑보존회), 고추장만들기(인천꼬댁각시놀이보존회), 가래질, 말뚝박기, 전통 농기구체험, 민속예술사진공모전 등 전수관 상주단체들이 운영하는 민속예술과 전통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마당으로 행사가 꾸며졌다. 1부에서는 조선락광대의 화려한 고깔설장구를 시작으로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8호 서곶들노래 무대에는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전수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나무 어린이 전수교실의 수강생들이 직접 무대를 꾸며 그동안 배웠던 바를 맘껏 뽐냈다. 2부에서는 마당을 바꿔 검단지역에서 전해지는 민속예술인 보리밭일소리를 시작으로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