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영덕군은 62일 동안(2022.12.01.~2023.01.31.)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통해 총 1,288건 4억 1,085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2억 5,300만원의 162%를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1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영덕, 강구, 영해 시가지를 돌면서 가두 캠페인을 추진하며 성금모금활동에 힘썼다. 이번 모금은 9개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성금모금활동을 추진하여 경기 불황에도 나눔의 온기가 식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곳곳에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모금된 성금은 영덕군의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한파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삶이 더욱 팍팍하게 느껴지는 때에 실천하는 나눔이기에 지역사회에 주는 의미는 더욱 뜻깊다.”며, “꽁꽁 언 마음을 녹이고 희망을 꽃피우는 정성을 모아 주신 군민 여러분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복지 사각지대로 의심되는 44가구에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한 안내문에는 2023년 제1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위기 정보가 확인된 주민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 위기 상황과 신청 가능한 복지정보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직접 내방 또는 비대면 방법을 통해 어려움을 호소한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사례관리와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공공 복지제도를 최우선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중앙동장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제1차 위기가구 시스템 조사 기간이 중복되는 만큼 작은 어려움이라도 확인된 주민을 세심하게 돌보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안군 노인여성회관에서 2023년 상반기 생활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퀼트&자수, 라탄공예, 네일아트, 생활요리, 캘리그라피&먹그림수성펜화, 중국어(초금&중급), 하모니카, 우쿨렐레, 노래교실, 컴퓨터기초반, 바둑, 에어로빅&다이어트댄스, 댄스스포츠, 요가, 방송댄스로 15개과목 21개반으로 2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21주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부안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노인여성회관 방문 현장접수로 나누어 접수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분들은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고 노인여성회관 사무실을 방문하시면 온라인접수를 지원해 드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노인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순 교육청소년과장은 “군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바다에서 안전조업과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지난 2일 가력선착장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소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매년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개최 되고 있는데 그동안 코로나 19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재개된 것으로 가력선착장을 이용하는 선주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어업인단체인 가력대체항 어민협회 주관으로 이정석 부안군 부군수를 비롯한 수산분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과 협회 회원들, 지역 어업인 등 약150여명이 참석해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선착장 주변에 화려한 오폭기 게양과 신명나는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뱃고사와 음식나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정석 부군수는 “코로나 19를 이겨내고 3년만에 재개된 풍어제를 축하하며 어업인분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져 올 한해도 무사고 만선으로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어촌 고유의 전통 풍속인 풍어제를 계승․발전시키고 어업인들을 하나로 잇는 화합의 장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겨울철 난방 취약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가정 내 위기 상황에 직면한 것이 확인된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환경·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로 전기세가 4개월 밀려 단전됐으며, 최근 극심한 겨울철 한파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복지담당자는 대상 가구의 생활환경을 점검한 후 전반적인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공공·민간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키로 했다. 상패동장은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두천시 ‘안흥어린이집’은 지난 2일 소요동 결식아동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503,870원을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원생들과 교직원이 기획한 이웃돕기 프로젝트로, 약 두 달간 아이들이 가정에서 착한 일을 하여 받은 용돈을 어린이집에 비치된 돼지저금통에 적립하여 모금했다. 안흥어린이집은 1986년에 설립된 정원 115명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놀이 중심 자연친화적 활동 등 아동중심의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박문희 원장은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소요동장은 “올해는 유독 추운 날씨와 난방비 인상으로 취약계층은 더욱 어렵게 지내고 있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발전과 나눔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앞장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남도는 3일 오전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인공지능(AI) 교육장에서‘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6개 그룹의 실습교육 수행 결과 발표와 우수팀 시상, 수료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2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경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협력하여 도내 기업 재직자들의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산업체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9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딥러닝, 데이터 전처리 등 8주간 이론교육 후, 교육생이 선정한 과제를 팀별로 연구하는 실습교육을 12주간 수행했다. 특히 실습교육은 산업체 재직자들이 직접 회사의 데이터를 가져와 산업현장의 문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기업 맞춤형 방식으로 추진됐다. 2기 실습교육 과제는 ▲비파괴 RT촬영 이미지 기반 품질예측, ▲CNC 스핀들 부하율에 기반한 공구마모 예측, ▲구매자재 분류, ▲설계인자에 따른 성능 예측, ▲시선추적 맞춤형 시력강화 SW, ▲특허청 상표 데이터 기반 브랜드 이름 자동 생성,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체육회는 오는 2월 10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3년 생연1동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연1동 내 주민의 참가 신청을 받아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통 대항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생연1동 새마을 부녀회의 협조를 받아 참석자 전원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중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에는 약 2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의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식 생연1동 체육회장은 “2023년 한해 생연1동 모든 가정의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올해도 생연1동을 위해 봉사하는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남원시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 사업량은 총 411동으로 지붕 철거는 주택 340동, 비주택 50동, 지붕 개량은 20동이 목표이다. 지원범위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로 인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이다. 시는 주택부지 내에 있는 건축물에 한하여 시민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고도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3일까지이며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해당 건축물 소재지의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상반기 사업뿐만 아니라 개인 사정으로 지원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하반기에도 슬레이트 철거 및 저소득층·취약계층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사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곶감 337박스(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는 이문석 군 복지정책과장과 함안 조합공동사업법인 이성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현물(곶감)은 저소득 53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환 대표는 “함안군 농민들이 1년 동안 농사지은 곶감을 조합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곶감의 달콤함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어려움을 잊고 힘을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맛있는 곶감향이 힘든 이웃들의 마음에도 따뜻함과 훈훈한 정을 전해줄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곶감은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 올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입니다. 아이 식사, 등하교 준비, 방과 후 돌봄 등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직장에서 육아휴직을 쓰는 분도 계시고, 퇴사까지 고민하는 분도 계시는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들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초등 입학 자녀를 둔 30대 이OO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정)은 오는 2월 11일(토) 자녀의 초등학교 1학년 입학을 앞둔 양육자에게 초등생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육자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양육 환경 변화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새내기 초등학생·학부모 응원 프로젝트 두근두근 마음잡고’를 개최한다. 재단이 2022년 9월 발간한 ‘서울시 양육자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 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초등 자녀가 있는 일하는 양육자는 개인시간 부족, 돌봄 기관의 양육자 참여의 어려움, 휴가사용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면 시간을 줄이거나 퇴사를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단은 ‘새내기 초등학생·학부모 응원 프로젝트 두근두근 마음잡고’를 통해 초등 입학 자녀를 둔 양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두천시도서관(시립, 정보)에서는 가족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온 가족의 독서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 거주자 중 동두천시도서관(시립·정보)에 등록된 2인 이상 가족 회원이다. 동두천시립도서관 및 꿈나무정보도서관 도서 대출 시 자동으로 접수되며 도서대출 적용기간은 2023년 2월 1일부터 8월 31일이다. 가족회원 당 평균 최다 도서 대출을 한 4가족(시립 2가족, 정보 2가족)을 선정한다. 시상은 9~10월 중이며, 지난 3년간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가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책 읽는 가족’ 상장 및 인증 현판 수여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일 2월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진행되는 ‘23년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교육 및 슈퍼비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남원고을, 나와 이웃의 행복을 설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월1회 23개 읍면동 복지·간호업무 담당공무원 교육과 분기1회 맞춤형복지팀장 교육을 진행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업무교육과 읍면동에서 개입 중인 통합사례관리 사례발표에 따른 슈퍼비전으로 진행된다. 시는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업무 담당자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담당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기대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동 복지 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정기적인 교육과 회의 등을 통해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두천시 금강산볼링장 “상주동우회”에서는 지난 2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하여 기부금 2,971,500원을 전달했다. “상주동우회”는 금강산볼링장 볼링동우회로 회원 300여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상주동우회 이승철 회장은 “2023년 새해에 복지 소외계층에게 상주동우회 100여 명이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의 위로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관내 지역 단체가 이렇게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나눔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상남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일 진주시를 방문하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신종우 진주부시장을 방문하여 입장권 3,0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군 홈페이지 등에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신 부시장은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전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으며, 신 부시장은 “진주시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