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가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오는 23일과 27일, 두 차례의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 플로깅(plogging, 쓰담 달리기)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광진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개인의 생활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23일 오전 광진숲나루에서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중곡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워커힐호텔과 광진구청이 함께 진행하며 기관 관계자, 구민 등 약 1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플로깅을 비롯해 환경퀴즈존, 씨앗 나무 만들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녹색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7일 오전에는 건대 맛의 거리 일대와 청춘뜨락에서 환경 캠페인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건대스타시티점) 주관으로 유관기관, 구민 등 약 150여명의 참가자가 맛의 거리 일대를 플로깅하고 플로깅 키트 제작‧배포, 친환경 굿즈 제공 등의 환경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 차례의 환경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6일 응암역에 있는 은평 너른마당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국민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계기로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는 은평소방서, 서부경찰서, 은평구청 관계자와 응암역 이용 주민, 자율방재단, 은평여성민방위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 중요성을 경험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구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범죄취약구역 환경개선(CEPTED) 대상지 선정 설문조사, 실종예방 사전지문등록 및 안전드림앱 홍보, 은평구민안전보험 홍보 등 다양한 안전 관련 행사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일상 생활 속 응급상황시 구조요청 방법, 올바른 대처방안 교육 등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 문화 확산과 재난 발생 예방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오는 주말, 여의도한강공원이 러닝(Running)과 롤링(Rolling)으로 뜨거워진다. 5월 여의나루역에 선보일 예정인 ‘러너스테이션’ 조성을 기념하는 축제와 함께 휠체어부터 자전거·스케이트보드·롤러스케이트까지, ‘바퀴 달린 탈 것’이 모이는 전용공간도 문을 연다. 서울시는 4월 20일 12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이벤트광장 일대)에서 3천여 명이 함께 달리며 기부하고 소통하는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14시에는 마포대교 하부에 ‘여의롤장’도 개장한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8K 오픈런’을 메인으로 진행된다. 여의나루역(이벤트광장)~서울교~민속놀이마당을 거쳐 출발점까지, 여의도 둘레길(8.4㎞) 달리는 ‘8K 오픈런’은 걷는 만큼 기부금이 적립(1㎞당 100원씩)되는 ‘기부 챌린지 런’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참가자 접수 하루 만에 3천 명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8K 오픈런’은 LG전자 후원을 통해 8.4㎞ 완주 시 1인당 기부금 840원이 적립돼 장애인, 운동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왕십리광장에서 ‘제8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성동구는 2019년부터 주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과 이웃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생활밀착의 날로 왕십리광장 남북측 양측에서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는 ▲생활(수리)밀착 ▲건강밀착 ▲체험밀착 ▲놀이밀착 등 4개 분야 18개 부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생활(수리)밀착에서는 칼갈이, 우산·자전거 수리 및 휠체어 세척 서비스가 제공되며, 건강밀착에서는 대사증후군과 고혈압·당뇨 상담, 금연·절주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마다 주민 호응도가 높았던 칼갈이와 우산수리 부스의 운영인력을 늘려 더 많은 구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밀착에서는 희망화수분(재활용화분 반려식물심기), 자투리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가구수리소·가구공유센터, 친환경 비누와 리사이클링 물건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일부 체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홍대 레드로드에서 ‘사람을 보라’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회를 맞는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를 목표로 한다. ‘사람을 보라’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4에서 R6 거리(KT·G 상상마당부터 약 200m에 달하는 어울마당로 일대 구간)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무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공연, 어울림 참여 행사로 구성됐다. 오후 3시부터 레드로드 R4(상상마당)의 특설무대에서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되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강민재와 ‘빛소리친구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식 개선 영상 상영과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 및 유공자 표창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R6(레드로드 광장)에서는 배리어프리 공연이 진행된다. 장애인 사물놀이팀 ‘땀띠’, ‘앨리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번 주말, 강서구가 여러분을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서울 강서구는 아름다운 빛의 축제 ‘2024 강서 봄빛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 봄빛 페스타’는 구의 대표적인 봄 행사였던 ‘개화산 봄꽃 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아름다운 조명과 풍성한 볼거리로 구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뽐내는 축제다. 올해는 ‘강서의 봄! 빛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를 행사장 곳곳에 풍성하게 마련했다. 버스킹 공연은 메인무대와 푸드트럭존에서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비눗방울을 이용한 ‘매직 버블쇼’부터 인디밴드(온도, 일루와 밴드 등)의 공연, 구립극단 ‘비상’의 뮤지컬 갈라쇼, 마술쇼 등이 두 구역에서 동시에 진행돼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빛 체험존’과 ‘추억 체험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빛 체험존’에서는 LED 공방, 야광 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0일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금천구장애인연합회과 공동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력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한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금천요양회(금천구 요양원장 동아리)의 ‘난타공연’과 금천아이펀키즈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시상 등이 진행된다. 장애를 주제로 한 ‘함께가요제’도 진행된다. 참가를 신청한 42개 팀 중 사전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역가왕, 미스트롯 등에 출연한 가수 유민지, 댄스 가수 은기, 히든싱어 설운도 편에 출연한 트롯 가수 이현승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 손끝으로 느끼는 시각장애인 그림 전시회, 바닥에서 하는 쉬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시립은평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 ‘제11회 은평대전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에 대학생 멘토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4년 은평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였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은평대전의 지난 10년을 기념해 그동안 은평대전에 함께했던 청소년과 대학생의 생생한 경험담을 한데 모은 책 ‘은근히 평범한 대학생들의 전공이야기 10년의 기록’을 소개했다. ‘10주년 기념 활동수기 공모전’으로 선정된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대학생 멘토들은 사업소개와 은평대전 선배강연을 청강하고, 멘토교육 및 전공강연 모의시연을 직접 경험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대학생 멘토들은 은평대전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공강연 ▲전공학과 실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전공체험 ▲여러 전공의 멘토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공박람회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11년 동안 은평대전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16일 구청 5층 강당에서 제9기 구로어린이나라 위원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이 참석해 구로어린이나라 9기 위원 7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8기 대통령, 위원, 시민들이 어린이나라 소개, 위원회별 활동 안내, 질의응답 등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이 구로구 정책 운영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라며 “열린 마음가짐과 자유로운 의견 표현으로 어린이들이 존중받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가상의 나라를 만들고 운영함으로써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 2016년 구로구에서 전국 최초로 건국되어 올해로 9기를 맞이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6일 청량리역 앞 광장에서 매력정원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원아, 경증치매가족, 서울 청년센터 오랑 대학생, 동대문구 정원사 등 다양한 구민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함께 꽃을 식재하며 청량리역 앞 광장 매력정원을 아름답게 채웠다. 동대문구는 오는 5월 한 달간 정원축제를 열어, ‘청량리역-지식의 꽃밭-청량꿈숲(밥퍼‧신답초 인근 조성 예정)-중랑천 장미정원’으로 이어지는 정원 명소를 알리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정원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청량리역 광장에 구민들과 함께 계절별 색의 변화가 느껴지는 매력정원을 조성한 뜻깊은 날”이라며, “다채로운 꽃이 만개하고 매력이 흘러넘치는 꽃의 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구는 정원 한편에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며 꽃을 심고, 반부패 청렴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령자 치매 예방에 앞장서 온 인천시 남동구가 가정방문을 통한 돌봄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남동구는 대교뉴이프㈜와 함께 치매 스마트큐어콜 참여자 중 경도 인지 저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인지 강화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정서적 교감과 회상훈련을 지원하는 치매 스마트큐어콜은 도입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방문을 추가했다. 방문 인지 강화서비스는 전문지도사가 월 2회 가정에 방문해 스마트큐어콜 대화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묻고 인지 강화 활동 수업을 제공한다. 대교뉴이프의 방문 인지 강화 학습은 치매 예방 콘텐츠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활용해 격주 1회 30분간 진행된다.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치매 단계 등 인지 상태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일대일 맞춤 학습과 정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가정방문 인지 케어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의 인지 능력 강화와 정서 관리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부터 센터 이용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평일 오전 시간 무료 순환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의 위치가 주거지역과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도 제한적이어서주민들이 센터 방문에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이에 구는 무료 순환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치매안심센터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부모를 잘 섬기어 효도한다는 의미의 ‘동온하정’ 순환버스는 평일(월 부터 금) 오전 9시 부터 10시, 11시부터 12시 매일 2회 운행된다. 또 차량 내 안전도우미가 탑승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다만 공휴일과 센터 행사가 있는 경우 운행하지 않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상담 및 등록 ▲치매검사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실종예방사업(지문 등록 및 배회감지기 지원 등)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 제공 ▲가족카페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온하정’ 순환버스 운행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안심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립 시니어합창단이 12일 서울시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는 음악을 통해 자유, 민주, 정의의 역사인 4·19혁명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대회로, 지난 3월 예선 영상심사에 합격한 12개 성인합창단이 4월 12일에 열린 본선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성동구립 시니어합창단은 예선 영상심사에 합격하여 본선 무대에 진출했고, 본선에서 ‘나 하나 꽃 피어’를 통해 합창단원 모두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는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여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018년 창단한 성동구립 시니어합창단은 지역 내 행사 및 축제와 국내외 대회 참가를 통해 성동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매주 2회의 꾸준한 정기연습을 통해 합창 실력을 기르고 있다. 성동구립 시니어합창단의 김흥언 지휘자는 “이번 대회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 열심히 지도에 따라주고 노력해 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4월 16일에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 복지 기관·단체 등 약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장애인 기관·단체 홍보 및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복지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기여한 장애인 복지 유공자 및 모범 장애인 20명(구청장상 10명, 구의장상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오는 4월 19일에는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생과 함께하는 O·X 퀴즈 풀기 행사와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 등을 개최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15일 오후 ‘중랑구립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은 지속적인 주민들의 건립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9월 착공, 12월 준공됐다. 시설 정비와 운영 준비 기간을 거치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총 9홀, 8,248㎡의 규모로 월릉교~이화교 사이 중랑천 둔치에 조성됐으며, 중랑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이용 3주 전 월요일부터 이용 예약 가능하다. 1팀당 최소 3인 ~ 최대 4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이 즐거운 여가 생활을 즐기는 것은 물론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을 구축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