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4일,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회장 이형근)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이날 영주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기탁됐으며, 이 자리에는 이형근 협의회장과 송종명 이사, 김정현 이사 등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풍기인견발전협의회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형근 회장은 “지역사회가 겪는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며,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의 어려움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이형근 협회장님과 풍기인견발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 능력 함양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5년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창업 후 6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경영컨설팅과 점포 환경개선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항목은 ▲홍보물 제작 ▲옥외 간판교체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키즈케어존 구축 등에서 선택 가능하며, 업체당 최대 500만 원(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4월 16일부터 5월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모이소앱),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점포 환경 개선과 경영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은 지난 4월 8일 ‘스포츠 문화 체험 날(DAY)’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과 클럽 회원들에게 특별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스포츠클럽 농구교실 회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프로농구 구단(원주 DB)의 홈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모집하여 경제적·사회적 여건과 관계없이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스포츠에 관심을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클럽의 성인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도우며 그 의미를 더했다. 영월군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매개로 모두가 화합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육 활동의 즐거움을 전파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지역 기반 스포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 영월 시민기록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월 시민기록단은 문화도시영월이 2023년부터 지역의 문화기록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모집·운영해 온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다. 영월 시민기록단은 지난 올해도 이론 교육과 현장 답사와 실습으로 기록 활동을 이어가며, 영월 근현대 유산 조사 작업을 수행하는 등 로컬 아카이브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한다. 2025년 영월 시민기록단은 5월부터 8회차의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산업유산 현장 견학 등 실습 과정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기록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석탄산업유산 가치의 중요성, 산업유산의 현장과 조사 방법, 기록 정리와 메타데이터 기반 원고 작성법, 아카이브 자료 등록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이론 수업 후 직접 지역 현장에서 기록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실제 문화 아카이브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둔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영월문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문화도시센터는 4월 23일 영월 관광센터 2층(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에서『영월광업소와 마차리』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용선 아리랑아카이브 대표를 중심으로 영월 시민기록단이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영월광업소의 아카이브 작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책은 북면 마차리에 위치한 영월광업소를 중심으로 마차리의 관련 유무형 유산을 집대성한 아카이빙 북으로 지난해 『상동광업소의 기억, 우리의 기록』발간에 이어 영월 시민기록단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영월광업소와 마차리』는 1935년 영월화력발전소의 발전용 탄을 공급하기 위해 개광된 영월광업소의 역사와 북면 마차리 마을의 유무형 유산을 담은 아카이빙 북으로, 지난해 출간된 『상동광업소의 기억, 우리의 기록』에 이은 시민기록단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1권은 문헌 중심의 구성으로 석탄산업과 마차리 사람들의 삶, 문화, 교육, 종교, 문학 등을 다루며, 2권은 269장의 사진과 수록 문헌을 시각적으로 분류해 수록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전자상거래영농조합(대표 여혜선)은 2025년 영남지방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뜻깊은 성금을 기탁했다. 여혜선 대표는 “산불 피해 지역에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힘들어할 때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하여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소중히 전달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고용환경 개선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중장년 채용장려금 지원사업 ▲관내 기업 통근차량 임차료 지원사업 등 총 2건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고용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우선, ‘중장년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은 고용 불안정성이 높은 40세~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관내 5인 이상 중소기업이 중장년층을 신규로 정규직 채용할 경우, 채용된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80만 원씩 6개월간 장려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4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또한, ‘관내 기업 통근차량 임차료 지원사업’은 농공단지 등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산업현장의 근로자 출·퇴근 편의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5인 이상 상시근로자를 보유한 기업 중 1년 이내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7개 업체를 선정해, 월 80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세계유산 장릉을 배경으로 한 관객 참여형 마당극 ‘2025 장릉 도깨비놀이 상설공연’을 오는 4월 1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13시, 일요일 11시 장릉 경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지역의 설화인 도깨비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콘텐츠의 브랜드화를 꾀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극단 ‘시와 별’이 연출을 맡아, 관객과 소통하는 전통 마당극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영월의 충절을 상징하는 인물 ‘엄흥도’의 역할을 확대해 극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배우의 참여를 확대하여 지역 예술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관람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현장 홍보담당자도 배치된다. 작년 공연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관람객 1,490명 조사)에 따르면, 전반적인 공연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경기·강원 지역에서 온 중장년층 관람객의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연 정보를 미리 알지 못했던 일부 관광객들은 중간에 관람을 시작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해, 올해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덕포리 일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영월군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형 상권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주관기관 ㈜휘영과 영월군, (재)영월산업진흥원,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등 민·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컨소시엄 체계로 운영된다. 특히, 2024년 6월 발족한 덕포리 상권활성화 준비위원회를 기반으로 한 지역 상인·주민 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민간주도형 상권 활성화 모델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지인 덕포리는 총 115,700㎡ 규모로, 일반상업지역이 약 54.4%를 차지한다. 인근에는 금강공원, 영월애(愛) 문화플랫폼, 드론산업 클러스터 등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가 집약되어 있다. 특히 동강 영월 웰타운, 덕포지구 도시재생 사업,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 봉래산 명소화 사업 등 연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군이 추진하는 봉래산명소화사업은 동강보도교를 통해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지와 직접 연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관내 대규모 점포 입점을 추진하기 위해 국내 대표 유통기업인 ㈜이마트와 의기투합한다. 구는 지난 14일 동작구청에서 이마트와 ‘동작구 콤팩트시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일하 구청장과 위수연 이마트 개발혁신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작구민을 위한 지역개발과 공동 발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마트는 동작구 전역에서 진행되는 개발사업과 연계해 대규모 복합유통센터 등 점포 출점 방안을 모색하고, 구는 입점이 가시화되면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내 대형마트 부족으로 그동안 구민들이 겪었던 불편이 장차 해소되고, 쇼핑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주거·상업·쇼핑·문화생활을 동작구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의 증진과 지속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의 맞춤형 만남 테이블로 모시겠습니다.”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수출상담회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컨설팅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회를 대폭 넓힐 방침이다. 1차 수출상담회는 7월 16일 코엑스 마곡 스퀘어볼룸(강서구 마곡중앙로 143)에서 개최되며, 오는 25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하는 뷰티, 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35개 업체 내외다. 상담회에서 중소기업들은 ‘1:1 비즈니스 매칭 테이블’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게 된다. 구는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현장에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맞춤형 전략을 제시해 계약 성사율을 높일 계획이다. &n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 평가 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매년 전국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성동구는 2015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어 진흥 조례』를 제정하여 국어책임관을 지정해 등 직원들과 구민의 올바른 국어사용 및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행정 업무 시스템 '우리말터' 개설로 맞춤법, 표준어 및 개선이 필요한 행정용어에 대한 학습 자료를 게재하여 직원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조례 및 규칙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 정비'로 법령 입안 단계부터 한자어 등 어려운 용어가 쓰이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현행 법령에 남아있는 어려운 한자어를 우리말로 정비해 오고 있다. 또한, 구청사 및 동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IPTV에 ‘우리말글 바로쓰기’를 연중 송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등 국어 취약계층을 위한 수준별 맞춤 국어 교육을 실시해 국어 접근성을 높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의 각종 행위 제한기간 동안 주요 업무 현안을 점검하고 공사현장 및 시설물 등을 집중점검하며 구민의 안전을 챙긴다. 오는 6월 3일은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있어 공직선거법에 따라 4월 4일부터 선거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장의 각종 행사 개최와 후원이 제한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행정이 다소 소극적으로 행해질 수 있는 이 시기를 ‘현안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직접 주요 현안과 위험시설물의 안전을 꼼꼼히 챙긴다. 소통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구청장과 직원 간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위해 1분기 실적과 2분기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상황 점검 및 주요 사업 공정률을 점검한다. 민선 8기 마무리를 1년 앞둔 시점에서 선거 이후 공약사업을 꼼꼼히 확인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해 구정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한,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을 진행한다. 을지로동 및 소공동의 행정복합청사 건설, 남대문시장 현대화사업, 신당역과 신중앙시장 지하통로 연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모두가 나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부, 지차제, 기업 모두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4월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오 구청장은 앞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김덕현 연천군수를 지목했다. 구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도봉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 1명이 담당해야 하는 아동의 수를 줄여서 아동이 더 안전하고 세심한 돌봄을 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른 결과로 2024년 기준 출생아 수 증가율, 합계출산율 모두 반등에 성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민과 성북구 공직자가 함께 마련한 성금을 14일 안동시청에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12일간 진행해 총 155,631,000원의 성금·성품이 모였다. 성북구청 및 성북문화재단, 성북구 도시관리공단 등 성북구 임직원 1,450명을 비롯해 주민, 유관기관, 단체, 기업이 참여해 총 218건의 기부가 이루어졌고, 총 1억 3천 5백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구는 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 3월 31일 2천만 원 상당의 패션봉제회 의류 1,000여 점, 타월 1,000여 점, 신발 300여 점과 각 동 주민센터의 지역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포함한 주민대표단이 14일 경북 안동시청에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에 지정 기탁된다. 이날 성금 전달식 후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주민대표단은 안동시 임하면 인근의 화재 피해 현장을 찾아 둘러보고, “갑작스러운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