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2주 동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동물에게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키우는 3개월 이상의 개는 매년 1회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보호자로,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동물 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동물 병원은 총 22개소로 계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예방 백신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동물 병원 방문 전 남은 수량을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접종비는 5천 원이며, 동물 병원을 방문해 부작용 등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예방 접종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구민 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보조금 지원’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중구 소재 단독주택 소유주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시, 설치비 일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태양광 발전시설 3.0㎾를 기준으로, 총공사비 596만6,000원 중 약 75%인 446만8,000원을 국·시·구비로 지원한다. 일반 사용자는 설치비의 25%인 149만8,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설비 이용 시 매달 4만 원에서 6만 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 효과와 있어 가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화석에너지 대체 및 온실가스 절감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전기료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14일 송현근린공원에서 ‘도심속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그린 상륙작전Ⅴ’ 사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화살나무 1,000주를 식재했다. 강진석 센터장은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드는 것은 도심 속 나무심기와 같은 일상속 작은 활동에서 시작한다”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인천 동구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린 상륙작전Ⅴ는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에 대한 해결책으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의 환경을 가꾸고 보호하며,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그린 상륙작전Ⅴ 사업을 통해 환경캠페인, 나무심기, 해양쓰레기 수거 등 자원봉사 참여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래된 벽화로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인중로 방음벽에 대한 색채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 인중로 방음벽은 송현동 동부아파트를 시작으로 미륭아파트와 화도진중학교를 잇는 총 500m 구간으로, 기존에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면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를 그렸던 곳이다. 이번 색채디자인 사업은 10년이 지난 벽화가 변색이 심해 경관을 해치고 있어 낡은 그림을 지우고 새단장한 것으로, 인천시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접목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차분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해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환경개선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날림먼지 및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으로 건설공사장 등 날림먼지 발생사업장의 특별관리가 요구되는 점을 고려해 환경관리자에 대한 환경 관련 법규 및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역 내 날림먼지 및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관계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날림먼지 개념 및 관리 규정 안내 ▲공정별 날림먼지 억제시설 관리기준 요령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홍보 ▲건설폐기물 중점 관리사항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오염 저감에 대한 목표 의식을 날림먼지 발생사업장과 공유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깨끗한 남동구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산생물전염병 조기 발견 및 신고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방역 대책 추진을 위한 ‘2023년 수산생물 방역 교육’을 4월 18일, 20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산생물질병 관리법에 따라 수산생물양식자 및 그 종사자는 2년마다 1회 이상 최소 6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은 수산생물질병 방역·예찰 물품과 유해생물(기생충) 구제 약품의 우선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실시한 후 20일, 도서 벽지 어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방역 교육은 수산생물전염병과 공중위생상의 위해 방지에 관한 사항, 수산생물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 그리고 그밖에 수산생물 사체 처분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대면 교육 참석자에게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 참관 기회와 소독제, 가슴 장화 등의 방역물품이 무상 지급될 예정이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매년 수산생물 방역 교육을 실시해 어업인이 자체적인 질병 예방 및 방역 능력을 갖춤으로써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교육을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노후 내연차량을 교체하기 위한 2023년도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8일부터 친환경 전기이륜차 총 67종, 28개 수입·제조사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5억 원(국·시비 포함)을 들여 1,540대를 보급한다. 최대 지원금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다. 경형, 중형, 대형 보조금은 지난해와 같고, 소형은 10만 원 감액됐다. 시는 노후 오토바이 등 내연이륜차 대체를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80억원을 지원해, 3,293대의 이륜차를 보급했다. 올해부터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를 배터리 제외하고 구매하는 경우 차량보조금의 60%를 지급하는 등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보급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배달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비유상운송보험을 3개월만 유지해도 전기이륜자 구입을 지원받을 수 있어, 신청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한결 가벼워지게 됐다. 보조금 신청은 인천시민이거나 영업장 본거지가 인천에 소재한 법인·단체로서 보조금 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거주한 만16세 이상(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양천구는 서구화된 식습관, 신체활동 감소, 비만 등으로 젊은 세대의 2형 당뇨병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보건소에서 ‘무료 혈당검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인구는 약 610만 명으로, 19세 이상 7명 중 1명, 30세 이상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도 성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2형 당뇨병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지자체 차원에서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이번에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청년 대상 무료혈당검사 주간을 통해 진단, 자각하지 못한 당뇨환자와 당뇨 전단계 젊은 층을 빠르게 찾아내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료 검사대상은 9~34세의 구민으로, 검사를 희망할 경우 공복 또는 식사 후 2시간이 경과한 상태에서 양천보건소 3층 대사증후군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혈당 검사는 일회용 바늘과 혈당측정기를 활용해 손끝 혈액채취로 진행하며, 이어진 결과 상담에서 정상범위 초과 시 재검사 및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환경교육센터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2022년) 원년을 맞아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한 ‘2023년 지역특화형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할 사업자 를 4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의 특색을 잘 담고 있는 다양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시민 대상 환경교육을 실시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5개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인데, 각 600만 원에서 1,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인천지역 내 환경교육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 등으로 1년 이상 환경교육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작성해 4월 28일까지 인천시환경교육센터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사전적격심사(서류심사) 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환경부 인증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의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 정보/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인천시환경교육센터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12일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미단시티 근린공원에서 관내 5개 기업·기관과 함께 ‘기업 연합 나무 심기(식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와 함께하는'그린상륙작전V'사업’의 일환이다. 센터는 이 행사를 지난 2021년 미단시티 제7호 공원 이팝나무 묘목 식재를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인천공항시설관리(주) 행복나눔봉사단과 하늘누리봉사단,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현대백화점 면세점 인천공항점, 그랜드 하얏트 인천점의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벚나무 100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신현제 과장은 “나무심기 활동은 처음인데 새로운 경험이었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직원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을 담당한 조진희 사회복지사는 “최근 충남·강원 산불피해로 훼손된 산림의 회복과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나무 심기 및 숲 가꾸기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중구자원봉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음식물 쓰레기 개별계량(RFID) 장비를 설치·운영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개별계량(RFID) 장비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세대별 카드를 사용해 전자저울에 의한 배출량 계량으로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버린 양만큼 수수료가 부과되어 음식물 쓰레기의 감량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불쾌한 냄새가 적고 외관이 청결해 미관 개선 효과가 높다. 2023년 개별계량(RFID) 장비 설치 사업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그 외 다세대주택(빌라, 오피스텔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신청을 받아 7월 중 설치·시범 운영 후 8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계양구는 2015년부터 개별계량(RFID) 기기 설치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95개 공동주택에 576대의 기기를 설치 지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3일 문학경기장 내 컨벤션센터에서 '인천형 민관협력 탄소중립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민관협력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인천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에너지공단·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현대건설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천지역 산업단지 내(內)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단·교육·컨설팅·정책자금 등 맞춤형 연계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프로젝트의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관련 현장 애로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박종원 산업부 지역경제국장, 김우중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국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20여명의 정부, 지자체 관계자와 현대건설, 인천자율형 산학연 협의체(MC) 등 대·중소·중견기업 등 민간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탄소중립 경영과정에서 ▲신규 설비투자 지원 ▲탄소중립 경영 컨설팅 지원 ▲환경표지 인증 획득 확대 ▲사회가치경영(ESG) 경영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동 공영주차장(경동 225-1)에서‘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중구시설관리공단과 기아자동차 중동지점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자동차 23대에 대해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여부와 엔진오일·냉각수·타이어공기압 등 기본적인 정비사항을 점검하고, 워셔액과 와이퍼 등을 무상 교체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배출가스 점검은 연료 종류에 따라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LPG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전예방적 점검인 만큼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더라도 별도의 행정처분 없이 차량 소유주에게 자율 정비 후 차량을 운행하도록 권고했다.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 행사는 4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매월 2·4번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경동 공영주차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으로 많은 구민에게 혜택을 드릴 예정이다”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2일 서구자원봉사센터가 ‘도심 속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공촌천 일원에 철쭉, 국화 등 나무 1만3,500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계속되는 이상기후, 공기오염 등에 주민이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대응하기 위해 나무 심기를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공항철도(주)의 후원과 자원봉사자 350여 명의 참여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철쭉, 국화 등을 심어 생태교란 식물을 억제하고 꽃피는 하천길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은 “주민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어 올가을에는 국화꽃이 만개한 하천의 풍경이 기대된다”며 “ESG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심은 꽃과 나무가 생태교란 식물 생육을 억제하고 미세먼지 감소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분야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공촌천이 더 깨끗해지고 주민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아낌없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은 11일 인라이프케어이종연합회로부터 종이팩 물 1천800개를 기부받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과 플라스틱 생수병 제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ESG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것으로, 최근 환경에 대한 문제 의식이 커지며 각종 기관들이 ESG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재단에서는 인라이프케어이종연합회의 종이팩 물 기부를 계기로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 제한 등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캠페인 진행에 따라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 기관장과 직원들은 ‘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써있는 종이에 서명을 하고 사진을 촬영하며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부평문화재단은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며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실천 과제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라이프케어이종연합회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아이쿱생협, 상지대학교생협 등 98개), 생산자협동조합(과일파머스쿱협동조합 등 5개) 등 전국의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