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인천 동구가 2023학년도 영재교실 신입생을 모집한다. 동구 영재교실은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 저학년 영재교육기관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 위탁해 교육환경개선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 저학년 영재교육은 전국에서 동구가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 모집은 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는 영재성 판별검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대상자 104명을 선발해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주말 영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고로 초등학교 1학년은 입학 후 학교 적응기간을 거쳐 6월 중 34명을 모집하고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정기간 이상 교육을 받은 수료자는 수료증과 함께 학기별 활동모음집(포트폴리오), 상위 영재교육 과정 진학을 위한 추천서, 학교 생활기록부에 영재교육에 관한 기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의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능력과 소질에 맞는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은 맺고 있는 경기도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협은행 안성시청 출장소를 찾아 제주도(서귀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교류도시의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되어 뜻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매도시의 교류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경기도 안성시장의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상생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와 경기도 안성시는 2011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상호시정 벤치마킹, 각종 축제 초청, 농산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국내 11개 교류 도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에는 경기도 내 3개 교류도시(경기도 안성시, 의왕시, 이천시)를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답례품 등의 기부혜택을 안내하고, 홍보물 발송 및 홈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논산시가 2일 오후 논산시보건소 건강홀에서 시 보건소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보건업무 역량강화 및 공직자 친절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보건소 공무원으로서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업무 처리에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적용가능한 실무적 업무 처리 지식도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2M커뮤니케이션의 최윤희 대표가 친절교육 순서의 강사로 나서 공직자로서의 친절 마인드 확립을 강조했다. 방문객, 민원인 응대 요령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관련 사례 연구와 시연의 시간이 이어져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앞서 직원들에게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행복 시대로 가는 길에는 여러분의 미소와 봉사정신이 있다”며 “보건 행정의 일선에서 애쓰는 직원들이 불편 없이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 의료, 복지서비스 분야가 날로 다각화되면서 시민을 직접 응대하는 업무 영역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신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제주시는 2월 2일 목요일 9시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제주시 고문변호사 1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기존 고문변호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2월 1일자로 위촉된 최낙균 변호사는 2025년 1월 31일까지 2년간 제주시 고문변호사로서 제주시와 관련한 각종 행정심판, 소송, 법령해석 등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함함으로서 적법한 행정 수행 기반을 구축해 나가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익명의 기부천사’가 또다시 논산시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논산시는 지난 2일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가 1억 4,950만 원을 시로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2021년에는 5억 4,595만원, 2022년에는 1억 2,800만원을 보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기부자는 쌘뽈여고를 졸업한 아내의 고향인 논산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함꼐 전했다. 또한 매년 고액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음에도, 더욱 많은 이웃을 돕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치솟는 난방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는 기부자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논산의 겨울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기부의 취지와 온기를 널리 나누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해 받은 기부금을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97가구의 관내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에게 5개월간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세종교육원에서 교장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회계와 수목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학교 회계와 학교 수목 관리에 관한 특강으로, 유,초,중,고,특수학교 145개교의 학교장(원장)과 행정실장 총 2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소 꽃과 나무에 관심이 많은 정병익 부교육감이 ▲성공하는 수목과 실패하는 수목 ▲병충해 예방,가지치기,거름주기 등 학교 수목 관리를 위한 자세한 방법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다양한 꽃과 나무 관리에 관한 상세한 설명에 학교장과 행정실장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조직예산과 윤진숙 사무관이 ▲학교회계 일반 ▲세종교육재정의 운용 방향 ▲학교회계 재정집행 ▲학교회계 감사 점검 내용 등을 안내했다. 참석한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꼭 필요한 예산편성‧집행 연수에 더해 수목 관리 특강까지 곁들여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구미시는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5일 11:00시 금오산 잔디광장 금오제단에서'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를 거행했다. 이날 금오대제는 초헌관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종헌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맡았으며, 그 외 참석한 내빈들이 한마음이 되어 구미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참석한 시민들에게 지신밟기, 살풀이춤 등 민속공연 볼거리를 제공했고, 오곡밥, 약밥, 부럼 등 대보름 음식 나누기 및 소원문쓰기, 토정비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 계묘년 희망찬 새해, 시민들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 구미 재창조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구미시는 2023년 민선8기 시대를 본격적으로 맞이하여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내년도 사회복지국 예산(4,952억원)중 42.5%인 2,107억원의 예산을 노인.장애인 분야에 투입하여,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1)활기찬 어르신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여가시설 활성화 구미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2년 12월 말 45,239명으로 총 인구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생활 중심축인 경로당 417개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로당별 지원금(22년 최대 533만원)을 2023년도에는 10만원 증액 지원하고, 경로당 운영비 회계처리 지출증빙 서식을 4종 -' 2종으로 통합하는 등 회계관리 절차 간소화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24명)들의 지원으로 회계서류 작성 및 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고충을 해소한다. 또한, 그동안 시와 노인회.새마을회 소유의 노후 경로당에 지원해주었던 개보수비를 23년부터는 20년 이상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경로당에도 지원 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그동안 개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인천 서구는 2일 서구 사회적기업 ‘체리코끼리’가 제작한 자립준비청년 이야기를 다룬 영화 '열여덟, 어른이 되는 나이' 상영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대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담회는 김은영 학교네 대표의 진행으로 강범석 서구청장과 신선, 손자영 열여덟어른 캠페이너, 임성빈 그룹홈 연계교사, 전영랑 프렌즈 그룹홈 시설장이 ‘좋은 어른으로 살아가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처음으로 부딪히는 주거 문제에서 보다 현실화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청장은 “전세임대 지원의 경우 수도권 지원 1억2천만 원으로 현 부동산 실정을 반영하지 못해 선택의 폭이 좁아 주거 취약계층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룹홈(공동생활가정)에서 교사로 일하는 임성빈 씨는 “사회적 관심과 지원도 좋지만 갑자기 다가오는 관심은 오히려 아동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아동을 이해하며 ‘언어의 온도’, ‘마음의 온도’를 맞출 수 있어야 한다”는 보다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보육원에서 19년을 생활하고 자립한 지 8년째인 손자영 캠페이너는 “여러 지원이 있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평구 지난 2일 ㈜미소건영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미소건영은 부평구에 위치한 정보통신, 전기, 소방공사 전문기업이다. 지난 2020년과 2022년 설 명절에도 각각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평소에도 연탄나눔 봉사, 영아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태 ㈜미소건영 대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꾸준한 후원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준 미소건영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일 송상례 씨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아동 및 성인양말 4천925켤레를 전달받았다. 송상례 씨는 현재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지만, 부평구에서 23년을 살았다. 평소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하게 양말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송상례 씨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송상례 씨께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양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천군이 3일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의 전략적 관광 홍보를 위한 ‘장항관광 브랜드 구축 및 통합 홍보마케팅’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보고회에서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종합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숭의여대 교수, 관련 공무원 등 18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TV-CF 및 유튜브용 영상 콘텐츠 32편 △SNS 이미지 콘텐츠 288건 △블로그 콘텐츠 90건 등 사업추진 실적을 통하여 △전년 동월 대비 SNS 언급량 201% 증대 △홍보 콘텐츠 조회수 1000만회 기록 등 성공적인 홍보 성과 공유와 서천군 장항읍 중심의 관광 인지도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러한 노력이 방문객들의 실질적인 장항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홍보마케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최종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서천군의 관광 산업 성공을 위해 다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이 3일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서천군 기부액 가운데 최고액 기부자다. 대전이 고향인 김 원장은 1989년부터 30년 동안 장항에서 성심의료원 원장으로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충남 서북부 유일의 지역거점공공병원인 서산의료원 원장으로 지역의 건강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완 원장은 “마음의 고향인 서천에 애정이 많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지역 의료복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김영완 원장을 비롯해 서천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 외에 태어난 곳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개인 기부금은 연간 최대 500만 원이며, 500만 원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김제시가 육성하는 사단법인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월 3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대보름 전통음식 및 부럼나눔 행사를 김제역 광장과 역사 내부에서 펼쳤다. 김제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들과 김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월대보름에 대한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노력과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정을 나누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를 이었다.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재능기부단 주도로 윷놀이, 고무신 던지기 등 전통놀이 문화를 재연하고 함께 참여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음식 오곡밥과 부럼을 나누어 줌으로써 관심을 끌었으며 200여명이 참여했다.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은 “김제시 지역주민 및 김제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즐거운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귀농귀촌협의회가 지역사회에 먼저 온정을 나누고 활력있는 농촌 문화를 만들고 김제시가 귀농하기 좋은 전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풍습인 오곡밥을 나눠먹고 부럼을 깨는 등의 전통문화를 재연하여 우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김제시연합회는 지난 3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최승일 농촌지도자김제시연합회장 및 16개 읍·면·동 회장, 총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평가와 결산보고 및 2023년 농촌지도자김제시연합회의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 등을 논의했으며, 회원간 정보공유와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촌지도자김제시연합회는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 우애·봉사·창조의 3대 정신을 기반으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확대하며 농업인의 권익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다. 지난 해 주요 활동으로는 강대찬·참동진·신동진 등의 벼 품종 비교 전시포를 시범 운영해서 우량 종자를 생산하여 회원들에게 공급했다. 또한 그 수익금으로 김제시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최승일 농촌지도자김제시연합회장은 “올해는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들이 어려운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고,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에 앞장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큰 뜻을 밝혔다. 정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