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문화와 예술이 일상인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인천시립예술단의 2024년 찾아가는 공연이 그 시작을 알렸다. 2월 21일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 아래 인천시립합창단이 올해의 첫 번째 찾아가는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부끄러움’, ‘제비처럼’, ‘경복궁타령’ 등 우리의 정서를 담은 곡들과 ‘아름다운 세상’ 등 새로운 꿈을 담은 노래들로 구성했다. 인천시립합창단 단원들의 넘치는 재능을 느낄 수 있는 솔로 스테이지도 마련되어 더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보미 인천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노래의 배경과 메시지, 감상 포인트 등을 친절하게 해설해 더욱 큰 호응을 끌어냈다. 지난해 10월 개관하여 지역의 복지 허브로 자리매김을 시작한 구월종합복지관을 찾은 주민들은 합창단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화음 속에서 일상의 예술이 주는 기쁨을 만끽했다. 김석겸 구월종합복지관장은 “지역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직접 찾아와 준 인천시립합창단에 감사하다. 새롭게 시작한 우리 복지관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nb
전국연합뉴스 기자 | 22일 제88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가 2024년 한국의 트렌드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인천광역시는 2월부터 ‘2024년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직자아카데미는 인천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9년 정례화 이후 현재까지 총 87회 운영됐다. 17차례 진행된 2023년 공직자아카데미에는 10,794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로부터 91.2%라는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 인천 공직자아카데미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첫째 셋째 목요일 총 16회 개최할 예정이며, 모든 강연은 교육생 편의를 위해 현장 강연과 실시간 온라인 강연을 병행할 계획이다.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균형․창조․소통'과 연계한 ▲인문 ▲소통 ▲ 혁신 ▲도시․건축 ▲4차산업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직원 대상 강사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조승연 작가, 김상욱 교수, 슈카 등 강연자 리스트를 만들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의 효율적 이용과 농업기계화를 촉진하고 생산성 향상 및 농가경영 개선을 위해 강화군(5곳), 옹진군(9곳) 총 14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군의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조례에 의거 강화·옹진군민 이거나 강화·옹진군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이라면 토지대장(농지대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회원가입 후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다만 농기계가 예약되거나 임대 중인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임대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추석, 설 연휴 및 공휴일 제외하고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임대 기간은 3일간이다. 예약자가 없으면 임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화·옹진에 살지 않더라도 토지를 구입해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늘어가고 있는데,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의 경영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인천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은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초등학생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도시농업관리사를 소지한 텃밭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내 텃밭을 활용한 농업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학급별 8회 과정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초등교과 연계형 텃밭 프로그램 '텃밭에 다 있네'를 적용해 씨앗과 모종 심기, 텃밭 가꾸기, 작물 수확하기, 친환경 농업활동 등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본 교육을 통해 인지영역(이성적 사고, 분석 능력 등)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10.8%로 가장 높았고, 그 외에 과학·실과·국어·미술 등의 학업성취 향상, 자존감과 긍정적 태도 함양,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교육을 신청하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본부 대강당에서 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상수도 직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상수도 직원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핵심요소 △재난유형별 대책 △고혈압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체교육을 실시했으며, 본부는 분기별로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상수도 직원의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기관을 목표로 안전보건교육과 더불어 위험성평가 및 작업환경측정 등을 실시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넓은 범위의 자원과 높은 수준의 전문가 개입이 필요한 복합적인 사례가 생김에 따라 오는 21일'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와 통합사례회의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군 및 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위기가구들의 각 상황에 대한 다각적 논의와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솔루션 자문기구이다. 이 자문기구는 정기 및 비정기 회의를 통해 각 면에서 의뢰되는 고난도 사례에 대한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슈퍼비전(전문적 조언)을 제공받아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에 적용하여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수행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고난도 위기가구의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공공과 민간 전문가와 힘을 모으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 협력이 필요한 때인 만큼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20일 의회 의장실에서 2024년 새롭게 선출된 주민자치협의회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상록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규 미추홀구 주민자치 협의회장과 김태희, 노본선 부회장 그리고 정향옥 감사, 윤여택 사무국장, 이동현 총무국장, 심기수 대외협력국장 등 8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은 주민자치회의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는데 특히, 주민자치회의 예산과 관련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영규 주민자치협의회장(주안 6동)은 “민주주의의 뿌리는 지방자치에 있고 지방자치의 뿌리는 주민자치에 있다”며 “주민들의 직접 미추홀구의 주인으로서 바로 서는 주민자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배상록 의장은 “집행부와 함께 주민자치에 관련된 예산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민자치의 성공적인 운영과 성과를 도출할 수 있게 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 ‘2023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경제 분야에서 1위에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에서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평가는 경제·복지 등 8개 분야 36개 시책 평가 점수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경제 관련 5개 시책 모두 순위권에 진입하며 ‘경제 분야’에서 1위, ‘교육·안전 분야’에서도 준수한 시책 추진으로 5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책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토지 행정 및 공간정보 업무추진은 1위, 대기환경 업무추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 분야 사업 추진, 일자리 사업 추진(정성평가)은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외 다른 시책에서도 고르게 상위 성적을 거뒀고, 전년 대비 실적향상률 역시 적극적인 시책 추진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2위에 선정됐다. 특히 중구는 제물포 르네상스 등 원도심 중심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며 균형발전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가 현재 이원화된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여건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체계 마련을 위해 ‘2024년 조직분석·진단 연구용역’ 추진에 돌입했다. 이는 전문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조직진단을 통해 ‘인천 중구의 내일을 여는 새로운 조직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용역은 2월부터 6월까지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행정혁신실 조직진단분석센터가 맡아 이뤄진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주요 정책·사업)의 추진 동력확보를 위한 개편 방향 설정 ▲원도심-영종국제도시 간 인구 규모·구조 편차에 따른 행정수요 대응 조직 재설계 ▲기능직무분석을 통한 인력 재배치 등을 중점 연구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1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간부 공무원,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연구 방향과 프로젝트 접근 방법 등을 보고 받고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구가 원도심 제1청과 영종국제도시 제2청으로 이원화해 운영 중인 만큼, 기구·인력 운용상의 효율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9일 회계 및 사업 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계약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라 계약 업무를 새로 담당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담당자의 계약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계약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권혁훈 지방계약 전문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으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 관련 법규 및 실무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적법성과 공정성이 기본이 되는 계약업무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 업무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9일, ㈜뉴월드오토컴퍼니 김영식 대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영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에도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연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500만 원을 연이어 기부하며 2년 연속 강화군의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양사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시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에 더 큰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식 대표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마음의 고향인 강화군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로 강화에 마음을 보내준 김영식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와 지역발전에 사용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이 10만 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구 금고인 신한은행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한 사무공간에 ‘도우누리정다운사회적협동조합’이 입주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간은 신한은행 부평지점 5층(부흥로 337)에 위치해 있다. 구는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사회서비스 등 공동체 이익 실현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을 공개모집 해왔다. 사무공간은 약 60㎡ 규모의 공간 2곳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입주한 도우누리정다운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해 입주한 사회적협동조합 고용과미래는 오는 2026년까지 임대료 없이 이 공간을 쓰게 된다. 협동조합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과 노인·장애인 맞춤돌봄 등 사회서비스 제공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 부평지점 3층에는 인천-신한 두두림스페이스(교육장 및 회의실), 4층에는 지난해 8월에 개소한 부평-신한 사회공헌라운지 유유자적(공유주방)이 마련돼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다음 달 4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전 구역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일반도로의 과태료보다 최대 ‘3배’ 높게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적용되는 과태료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88조 등의 규정에 따라 승용차 등에 12만원, 승합차 등에 13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구는 2월 한 달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태료 상향에 대한 홍보를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집중적으로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부평사람들, 반상회보,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은 현장 단속 및 이동형·고정형 CCTV로 단속하고 있으며, 특정 조건을 충족할 시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를 통해서도 단속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상향 부과할 계획”이라며 “성숙한 주차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색 연선(연석)으로 표시된 소방시설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 과태료도 ‘2배’ 상향되어 승용차 등에 8만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인천시 주관 ‘2023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7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평구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에서도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받아, 시책별 포상금 2천940만원과 분야별 상사업비 3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대 금액이다. 이번 평가는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7개 분야 34개 일반시책에 대한 정량평가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부평구는 34개 일반시책 중 21개 시책에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특히, ▲공공빅데이터 운영 및 활용실태 평가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 사회 기반조성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족문화 조성 ▲녹색도시 인천 조성 및 산림사업 추진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속 안전관리 강화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 추진 ▲버스정류소 관리 운영 등 9개 시책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모든 공직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 수요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반영해 현장 행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계양구지부가 19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10개 군·구의 지부장, 대의원 등 외식업 지부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는 이날 정기총회를 기념해 국민 건강증진과 음식문화 개선에 헌신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외식업 대표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축사에서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외식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주신 계양구 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25년 이상 노포 음식점 발굴 등 구의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양 아라뱃길 주변 볼거리, 먹거리와 상권 개발 등을 통해 계양구가 인천을 선도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