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동호회 동행으로부터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동호회 동행은 2021년에 설립되어 633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매달 회원들이 5천 원씩 기부하고 사측에서 5천 원을 추가로 더해 모인 금액으로 저소득가구 등 불우이웃에게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이날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전달받은 후원금 300만 원은 연수구 연합모금으로 예치되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정 동호회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공장 소재지인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이 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동호회 동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 내 외롭고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서약식을 했다고 16일 전했다. 서창2동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 서약식은 6급 이상 직원들에 대해서는 소통하는 청렴 리더십 향상을 위해 갑질 근절 서약을 추가로 진행했다. 임희정 동장은 “청렴서약을 통해 직원 모두 청렴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직원 및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진행하여 주민에게 신뢰받는 서창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전문 외부교육업체에 의뢰해 위급상황 시 반응 확인 및 119 신고 요령, 가슴 압박술 시행,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은 최근 지역 내 음식점 ‘수미설렁탕’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하며, 기부금은 간석2동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이러한 기부금으로 모인 1,860만 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행복나들이 지원, 저소득 초중고교생 행복 지원사업 등 총 10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문옥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수미설렁탕 사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석금 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착한 가게에 동참하는 가게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동 직원들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복지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네이버밴드 ‘행복찾기’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밴드 행복찾기는 인천·경기지역 자영업자 400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상미 대표는 “남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먼저 살피는 행복찾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어려움 없이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이달 5~7일 사흘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행복 공감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의 의미와 협동심,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행복 공감 청소년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해 진행됐다. 캠프는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포함한 총 4개의 기관이 참가해 팀 빌딩 활동, 모듬북, 세계문화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이 함께 참가해 졸업생과 재학생이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화합하는 기회가 됐다. 이용찬 센터장은 “행복 공감 청소년캠프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공동체의 의미와 ‘함께’의 가치를 아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4년도 신입생을 상시 모집 중이며, 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를 대상으로‘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부부 중 한 사람이 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 진단 부부로, 한약 복용과 침구 치료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나 심리적 거부감이 없고 지정된 한의원에 내원 가능해야 한다. 대상자는 연 1회(3개월간) 1인당 120만 원 범위 내 한약이 지원되며, 치료 종료 후 3개월간 임신 여부 확인 등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박종효 구청장은“저출산 시대에 임신·출산·양육에 대하여 양방뿐 아니라 한방을 통해서도 난임부부가 난임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9~23일까지 ‘2024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공동체를 통해 마을을 가꾸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600만 원이다. 모집유형은 마을가꾸기,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등이며,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컨설팅하는 마을활동가도 함께 선발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의 환경과 경관 개선을 위한 ‘마을가꾸기’ 분야의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지난해 ‘구월1동 명성빌라 주변 마을가꾸기 사업’을 비롯한 ‘동인천중학교 담장 타일벽화 개선 사업’ 등 7개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신청은 대상지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이 함께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해야 하며,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와 남동구 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 지원단체와 사업비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4월 창단하는 인천광역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의 공개 모집 접수 기간을 오는 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은 평일 2회의 연습 일정이 학업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주 수·일요일 각 1회로 변경했으며, 해당 이유로 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 되어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2학년 이하(2024년 3월 기준)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학생이다. 신청 희망자는 서류를 갖춰 2월 2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예술단운영팀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학부모를 동반한 실기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해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미래 세대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조현경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는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계자료를 만들어 정책 수립, 지역개발 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인천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36만 개)로, 조사 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다.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하는데, 인천에는 총 586명의 조사원들이 사업장을 방문한다. 특히, 올해는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및 매출액 4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조사자료는 2024년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에 확정할 계획이며, 향후 국가ㆍ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기초자료와 각종 사업체 및 기업체 단위 표본조사의 모집단으로 활용된다. 전유도 시 정책기획관은 “사업체조사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질소산화물(NOx)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60만 원씩 총 1,750대를 저소득층·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하는데,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종료된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에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 저감장치가 장착돼 있는데, 배출가스 열을 한 번 더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보일러의 질소산화물(NOx) 배출 농도는 평균 173ppm이지만, 친환경 보일러의 경우는 평균 20ppm다. 특히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일반보일러는 평균 76 부터 83%지만, 친환경 보일러는 평균 92% 이상이어서 연간 최대 44만 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군․구청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고, 미세먼지와 난방비를 모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7일까지 관내 도서관, 학교 및 지역 서점과 함께 2024 미추홀북 도서 최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북’은 인천시에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3권을 선정해서 시민과 함께 읽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천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힘써왔다. 최근 챗지피티(chatGPT) 등 인공지능 및 급변하는 과학·사회환경 속 인간성의 가치변화를 반영해 2024 미추홀북의 주제를 ‘인간, 인간성, 인간이라면’으로 정하고, 어린이·청소년·성인 분야의 도서 총 3권을 시민 투표로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도서는 향후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큐알(QR)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관내 공공·작은 도서관, 학교, 지역 서점 등에서 현장 투표로 진행된다. 이상정 시 미추홀도서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5일부터 전통문화교육'침선공예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침선공예는 바느질로 솜씨를 내어 물건을 만드는 기술을 말하며, 이번 과정은 침선공예 이론과 전통 기법을 바탕으로 한 생활소품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5회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교육 신청은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은 2월 16일에 일반모집에 앞서 우선모집으로 신청할 수 있고, 일반모집은 2월 19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침선공예 실습과정을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경험하고, 우리 전통의 멋을 실생활에 응용해 전통 생활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창업 동기부여 야간 아카데미’ 및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 계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진을 통해 쉽고 유익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 동기부여 아카데미는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19시에 진행된다. 소상공인 창업을 위한 준비와 자세를 주제로 15일 강의를 시작한다.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 계발 아카데미는 자신감 회복 및 구직 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14시에 진행한다. 오는 21일에는 신중년을 위한 생애설계와 재취업준비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올해도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면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방문 및 유선으로 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8,75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전국 사업체 조사’는 지역 사업체의 분포와 구조,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기초자료와 각종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명, 창설 연월,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 항목으로,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통계청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조사는 해당 업체를 방문하는 조사원에게 직접 응답하거나 조사원이 전해준 안내문을 확인해 인터넷 등 비대면으로 응답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체 조사 콜센터 또는 강화군청 미래전략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