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19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꿈나무공방에 ‘아름다운 나눔 이웃’ 31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 이웃 사업은 신곡1동 지사협이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를 위해 마련했다. 2015년부터 연 6회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웃에게 활동 유지와 격려의 의미를 담은 현판을 제작해 전달한다.
꿈나무공방은 2022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88가구에 공예품을 기부했다. 또한 독거노인들이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공예체험 재능기부도 해오고 있다.
고태화 대표는 “아름다운 나눔 이웃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과 공감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조성훈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 이웃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