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지도자회, 깨끗한 마을은 우리 손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6월 28일 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길정천 일원의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화도면의 환경보호 및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길정천 도로 옆 일원에 무단투기된 해안쓰레기와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중심으로 수거 활동을 했다.

 

새마을지도자회원분들은 이른 아침부터 길정천 일원 하천변을 중심으로 해안쓰레기 수거 및 플라스틱, 페트병, 폐비닐 등 자연분해가 어려운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하천변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데 주력했다.

 

새마을지도자회 이규경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화도면의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화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