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6일 송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진태 교사는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더운 여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송양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의 사려 깊은 마음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