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4일 가세로 군수 및 도·군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흥면 안기1리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흥면 근흥로 436(안기리 874-3)에 위치한 안기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696㎡에 건축면적 129.78㎡(39.3평)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 구조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3억 1500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8월 마을회관 신축 보조금 교부 결정 후 올해 3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지난 6월 7일 건축물을 준공하고 내부 정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날 뜻깊은 개관식을 갖게 됐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안기1리 마을주민 285명(164세대)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안기1리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