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신곡순복음교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400kg 및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쌀은 신곡노인복지관과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성금 100만 원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된 10개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선길 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주시는 신곡순복음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며, “기부해 주신 쌀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