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1일 2024년 9월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 옥정호수초, 회암초와 신축 이전하는 율정중의 시설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신설학교 적기개교를 위한 시설점검TF을 구성하여 지난 4월부터 매월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당일 점검은 양주교육지원센터장 및 양주학생배치팀, 교육시설팀, 학교급식팀 등 관계 부서가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공사 추진의 어려움 속에서 철저한 공정률 관리를 통하여 3개교 모두 건축물의 최종 마무리 단계인 수장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충분한 개교 준비기간 확보를 위하여 마무리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8월 중 3개교의 행정실을 신설학교 건물로 이전하여 내실있는 행정업무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개교예정교인 옥정호수초, 회암초의 전입 예정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준비 사항과 시기별 홈페이지 및 e알리미를 통한 안내사항 전달 방법 등을 사전에 공지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개교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신설학교 적기개교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학교가 안전하게 완공되어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