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청라 커낼웨이 일대에서 금연캠페인과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금연캠페인과 플로깅은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내가 GREEN 지구'의 일환으로, 청라1동 주민자치회 환경자연생태분과(분과장 최한수)가 추진했다.
서구보건소의 금연지원팀과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회원들도 주축이 되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금연 피켓을 들고 청라 커낼웨이 일대를 행진하며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커낼웨이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거리 정화에 나섰다.
최한수 환경자연생태분과장은 “커낼웨이 금연캠페인과 플로깅은 올해로 3년째가 되는 활동인데 점점 많은 단체와 사람들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의 노력이 모여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 점점 쾌적하게 바뀌는 보람을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라1동 주민자치회 환경자연생태분과는 앞으로도'내가 GREEN 지구'사업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