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부평구노인복지관, 우양재단과‘잔반Zero, 환경Hero’캠페인 실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우양재단과 연계하여 어르신의 일상생활 친환경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서 지난 15일과 17일, 음식물 쓰레기 없는 날 캠페인 ‘잔반 Zero, 환경 Hero’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청춘식당 이용자 중 식사 후 잔반을 남기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15일에는 청정원 후원 달콤한 비타딸기우유를, 17일에는 풀무원푸드머스 후원 활력쉐이크를 제공하는 등 동기부여를 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가 지난달에 비해 10%이상 줄어들었다.

 

이OO 어르신(남, 75세)은 “평소 음식물을 많이 남기는 노인복지관 친구들도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깨끗하게 식사를 하여 잔반을 줄이는데 동참하여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서비스운영팀 박주연 영양사는 “2개월 연속 캠페인을 실시해서 반응이 좋았는데 평소에도 어르신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도록 청춘식당을 통해서 친환경 인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