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 실버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이 준비한 ‘2024 국화전시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증평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6일 오후 3시 전시회 테이프커팅 등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버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여 동안 정성들여 키운 다채로운 형태와 색상의 대국, 석부작, 목부작 등 국화 분재작품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국화를 바라보며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는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햔편, 증평군 실버야생화연구회는 현재 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국화전시회 개최뿐만 아니라 인삼골축제 등에 참여해 야생화 작품 전시와 다도 및 족욕 체험 제공 등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