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14일 오전, 마포구 백범로 23 케이터틀에서 열린 ‘제25회 어르신 사랑 큰 잔치’에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마포구협의회가 주최한 ‘어르신 사랑 큰 잔치’는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행동강령 낭독,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마포구협의회는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나라의 발전과 평화는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의 헌신과 노력으로 일궈낸 것”이라며 “마포구는 경로효친을 잊지 않고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