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을지대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5기가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맞춤 물품을 후원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고위과정 5기 회원들은 허리가 불편한 노인을 위한 침대,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의료 취약가구를 위한 구급 꾸러미(키트) 등 30가구의 대상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준비해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헌봉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을지대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5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필요로 하는 곳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