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중앙도서관은 연말 행사로 ‘중앙도서관과 함께하는 해피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내용으로는 ▲북큐레이션 ▲1318채움 크리스마스 컬러링 ▲새콤달콤 도서 대출 ▲(아트프린팅 원화전시) 나와 티라노와 크리스마스 ▲잘했어~ 중앙도서관을 진행한다.
‘북큐레이션’은 천안문학상을 받은 임나라·구수영 작가의 도서를 전시하며, ‘잘했어!~ 중앙도서관’은 중앙도서관의 현재와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현장에서 시민을 소리를 듣고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문화프로그램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 임산부를 위한 안인모 작가의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를 통해 그림과 클래식을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18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12월의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현주 관장은 “시민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새롭게 단장한 중앙도서관이 외부만이 아닌 내실 있는 도서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