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알고보면 쉬운 회계실무’ 책자를 제작·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작된 회계실무 책자는 최근에 개정된 ‘지방회계 및 관련 법령’을 반영한 것으로 회계업무처리 과정에서 놓치기 쉽고 직원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알아보기 쉽게 정리됐다.
주요내용은 회계업무 관련 법령, 예산집행품의에서 지출완료까지 단계별 업무처리방법, 예산비목별집행기준, 세입세출외현금관리,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 등이다.
특히 업무처리 시 회계부서 문의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담당자 뿐만 아니라 회계를 처음 접하는 신규직원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회계 전반에 대해 알차게 구성됐다.
정선윤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많은 직원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업무이다. 회계실무 책자가 일선에서 근무하는 회계담당자가 실무에서 오류사항 없이 신속하고 정확한 회계업무를 수행하는데 좋은 지침서가 되어 시민서비스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