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센터장 강동균)와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사업 기금 전달식’을 갖는다.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 407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결식우려아동지원사업 2400만원 ▲꿈날개장학금 5070만원 ▲혹서기대비지원사업 120만원 ▲혹한기대비지원사업 2730만원 ▲지역위기아동지원사업 2000만원 ▲가족돌봄청소년통합지원사업 1750만원을 취약계층 학생 380명에게 전달된다.
김광수 교육감은“매년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의 교육복지 학생 지원에 감사드리고 이 지원금은 우리 학생들의 성장과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우리 학생들이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