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에서 충남 교육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업체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교육기자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 조성에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됐다.
감사패는 개인 10명과 기업 및 단체 4곳에 전달됐다.
개인 수상자는 △마글론농장 이병모 회장(천안) △공주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한종동 위원(공주) △재단법인 의전장학회 김종성 이사장(보령) △코세스 주식회사 박명순 회장(서산) △소리애셋 주식회사 한세희 대표(논산계룡) △쓰리샤인 주식회사 박천귀 대표(금산) △녹색건설 주식회사 조정환 대표(부여) △서천이안과의원 이학수 원장(서천) △가람전기 이정석 대표(청양) △ 다나의원 이민구 원장(예산)이다.
기업과 단체로는 △‘코닝정밀소재 주식회사’(아산) △‘현대제철 주식회사’(당진) △‘재단법인 용봉장학회’(홍성) △‘재단법인 두산연강재단’(태안)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들은 각각 지역별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경비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은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님과 지역사회의 희망과 소망을 담아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구현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라며,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교육경비 지원을 해주신 분들에게 충남 교육가족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