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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건소, 직원대상 심뇌혈관질환 보건교육 실시

심뇌혈관질환 조기 인지 및 대응 역량 강화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및 지소·진료소 사업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제3차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 인지와 대응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학습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센터장 안순기 교수가 진행했으며, 협심증·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과 뇌경색·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예방·관리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 직원들의 전문성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향후 보건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