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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2동,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활동'으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옥빛마을 조성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24일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두 번째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규 옥정2동장,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 옥정2동 통장, 주민, 공무원 등 24명이 참여해 옥빛마을 일대 가로변과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소형 노면 청소차를 투입해 도로 청소를 진행하며 환경 정화 효과를 높였다. ​

 

최수연 부의장은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니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정리하며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2004년부터 지속해온 이 활동을 통해 주변 환경이 많이 쾌적해졌다. 앞으로도 옥정2동이 살기 좋고 쾌적한 동네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정2동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해 2024년부터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 ▲깨끗한 거리 만들기 간담회 ▲매월 2회 ‘우리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