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제4기 청년네트워크' 본격 가동, 청년 목소리 군정에 담는다

12일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서 전체회의 열고 임원진 8명 최종 구성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정책 추진 과정에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 거버넌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군은 지난 12일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다양한 직업군과 활동 분야의 청년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태안군 청년네트워크’ 전체 회의를 열고 공식적인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4기 청년네트워크’는 유정민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균 제1부위원장과 조형우 제2부위원장 및 최정승 사무국장 등 총 8명의 임원진 구성을 마쳤으며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 청년네트워크는 향후 조직 운영 방향과 분과별 활동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단순한 아이디어 발굴을 넘어 군정에 실제 반영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 구조를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군은 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정책 발굴에 힘을 쏟고 충청권 및 전국 단위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청년 의제를 상향식으로 제안하는 통로를 탄탄히 다질 계획이다.

 

유정민 위원장은 “청년정책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발굴하고 군과 긴밀히 협력해 실제 제도와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청년네트워크가 앞으로 정책 제안 발굴 및 모니터링을 비롯한 다양한 대외 교류 활동을 차질 없이 전개해 지역 청년정책 발전과 참여 확대를 이끌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네트워크가 현장 목소리를 담아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는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돕겠다”며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