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위한 읍면 담당자 회의 개최

총사업비 78억여 원 투입, 읍면별 현장 접수 준비와 지침 공유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위한 읍면 담당자 회의를 열고 현장 접수 준비와 세부 지침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경제진흥과와 8개 읍·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읍·면별 협조사항과 현장 안내 체계를 공유하고 실무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장회의와 각종 회의 시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마을방송 등 고령층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를 적극 추진해 지급 대상자가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읍·면의 세심한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유선 요청 시 읍·면 복지팀과 함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1차 신청·지급 기간에 취약계층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 스티커 부착 협조 요청과 함께 신용·체크·선불카드 사용처를 적극 안내하도록 하고, 부정유통 방지 홍보와 의심가맹점 발생 시 공유·단속에도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군은 정부와 카드사, 지역화폐사를 사칭한 스미싱 피해를 막기 위해 URL·링크가 포함된 지급 관련 문자는 발송되지 않는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활용 안내 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이에 더해, 본인 신청 시 신청서 작성이 불필요하다는 점과 선불카드 지급 시 취약계층 여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읍·면 담당자들이 새올시스템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원금 잔액 확인 및 사용중지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실무 사항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접수를 담당하는 읍면 실무자들과 함께 효율적인 지원금 지급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27일부터 시작되는 접수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돼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