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립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장애인,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잇달아 추진하며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며 사업의 우수성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책 읽기와 코딩을 결합한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온 데 이어 올해는 AI 요소를 접목한 활동을 더해 보다 확장된 디지털 창의교육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연속 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중장년층의 삶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에도 2년 연속 선정돼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제공기관 ‘모네’와 협력해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은 오는 5월 중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구성으로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가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독서를 매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