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북부사랑의열매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116호로 맑은샘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지난 10일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맑은샘어린이집(원장 오춘옥)은 2006년에 설립한 보육시설로, 만0세~3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동두천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우수 가정어린이집이다.
오춘옥 원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착한일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착한일터에 동참해주신 맑은샘어린이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두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사업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