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임윤지당 얼선양회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만 4천 원(1,000계좌)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봉례 회장을 비롯해 김경숙 부회장, 맹정숙 총무, 이미옥 감사, 김미정 회원 등이 참석했다.
허봉례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 연말 떡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천사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임윤지당 얼선양회는 지난 2021년에도 천사운동 후원금 100만 4천 원(1,000계좌)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