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원주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원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조기 추진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전국 3위, 도내 1위 선정 쾌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조기 추진 분야에서 전국 1,26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가운데 전국 3위, 도내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모집공고 및 참여자 선발, 예산 조기 집행 등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원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8명을 조기에 선정, 지난 1월부터 사업을 개시했다.


여기에, 사업량을 지속 확대해 현재 29개 사업단 4,636명이 참여하는 등 도내 일자리 수행기관 중 최고의 사업량을 자랑하고 있다.


원주시니어클럽은 참여 일자리 대비 부족한 관리직 종사자 수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 지난해에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주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주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개발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소득보충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고령친화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