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도심을 신속하게 관통하는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을 운영하기 위해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제4조에 의하여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을 경영하고 있거나 신규로 경영하려는 자로 면허 등의 기준을 충족하고 결격사유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또, 운행예정일 5일 전까지 원주시에 주사무소 및 차고지를 확보하고 전담 차량을 준비하여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시청 3층 대중교통과로 방문 접수(09:00~18:00)하면 된다.
운송사업자로 선정되면 오는 5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혁신도시-도심-기업도시를 잇는 신설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대중교통과 대중교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선 대중교통과장은 “시민의 불편을 타파하고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운송사업자 선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