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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자살예방센터, 제5기 생명사랑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진행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1일 제5기 생명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 내 대학교 재학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자살 예방 교육프로그램 수료, 자살 예방 캠페인 기획 및 참여, 자살 유해 환경 발굴 및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이 우리 사회에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