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물빛누리)는 원주시를 건전한 물 순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형 물 절약 캠페인 ‘수(水)크루지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수질오염 및 기후 위기로 인해 물 부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실질적인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도모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센터는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아파트 관리 고지서 내 상하수도 사용량)상의 4월과 5월의 물 사용량을 비교해 물 절약량이 큰 참가자 30명을 선정,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로 방문하거나 QR코드(네이버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친환경 유역 통합관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물 절약 습관을 길러 자연과 인간이 공존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