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월군새마을회,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및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9일 남면영화관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한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의 새마을 운동 개념을 재정립하기 위한 자리로, 영월군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간단한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내외빈의 축사, 새마을의 날 기념 50만그루 나무심기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나무 심기 행사는 영월군새마을회에서 꾸준하게 추진하고있는 탄소중립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200주의 나무를 연당리 강변에 식수할 예정이다.


봉봉석 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모든 지도자들이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역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