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경찰청

찾아가는 청소년 정책자문단 사전교육 실시

찾아가는 청소년 정책자문단 사전교육 실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고흥경찰서(서장 장승명)는 5월 11일 오후 1시 녹동중학교에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관내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관련 의견제시를 통해 자문기구 역할을 한다. 이날은 고흥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인 최샛별 순경과 김수민 순경이 녹동중학교를 방문해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자문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마약범죄 의심사례가 발생하면 경찰에 신고하겠으며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찰은 기존 경찰 중심의 정책 운영에서 탈피해, 수요자인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자문단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